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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애가 초1이라 몇번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다녀봤습니다.<br />
내년엔 저도 해주어야 할 것 같아서 미리미리 봤는데요.<br />
<br />
크게 두가지로 집에서 할건지와, 아님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곳 키즈까페등등의 곳으로 나뉘는데,<br />
집에서 한다면 풍선 미리 사와 장식하고, 아이들 좋아하는 먹거리 위주로 예쁘게,<br />
많은 종류의 가짓수가 아니고 아이들 잘 먹는거 4~5가지면 충분합니다. <br />
금액이

피자 대자 5판 시켜 주면 되지 않나요? <br />
그리고 베스킨 아이스크림 케익........... 대략 10만원이면 되실듯.......<br />
애들이 밥이나 모듬전, 떡 주면 친구들이 먹을 거 없다 할텐데요.

참고로,,,음식은 김밥, 치킨, 떡뽁이, 과일 꼬치(과일을 꼬치식으로 끼워놓은것)..음료등등 잘 먹더라구요.

생일 파티를 꼭 해야하나요? 1학년 4학년인데 한번도 안해줬습니다... 생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거라고 교육시킵니다... 가끔 초대 받아 가긴하던데, 토요일에 하는 것이 있어서 남 생일에 가는것도 잘 못합니다. 나름 섭섭한 면도 없진 않겠지만, 얘기 들어보면 뭐 부모 돈자랑 하는것처럼 느껴져서... 애들 생일 한다고 몇십만원씩 써야하나요?

몇 만원에 정성을 많이 들이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이라 <br />
우리집 애 중에 생일상 차리는 것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도 있고 관심도 없는 아이도 있습니다.<br />
오디오 좋아하는 어른, 오디오 없는 어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생일 파티을 아주 하고 싶은 아이에게 해주지 않으면 말은 안해도 마음에 상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우리는 집에서 합니다. 돈을 별로 들지않지

풍선 불어 붙이고 생일축하 글씨 붙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몇가지 준비하면 됩니다.<br />
<br />

ㅎㅎ 제가 국민학교 6학년 때.. 생일파티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4~5학년때는 했거든요)<br />
문제는 엄니에겐 안한다고 해놓고, 친구들이 너 생일 아니냐고 파티 하라고 해서..<br />
30명 가까이 되는 애들을 이끌고 방과후에 집에 데리고 가니;;<br />
엄니께서 사색이 되시더군요;; (사실 그 때 제가 반장이어서 안할수도 없는 약간 그런 애매한 심정이었다는;;)<br />
결국 짜장면 30개를 시켜주시더라는;;<br /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br />
생일은 자기가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해서 말은 파티지만 그냥 점심한끼정도 입니다

3학년 아들과 그 친구들 생일잔치 유형이 말씀드리면 1. 커다란 놀이시설이 있는 훼밀리 레스토랑에 프ㅜㄹ어 놓음(TGI나,아웃백같은 식당은 아니고 근교에 넓은 야외마당이 있는 곳인데, ). 장단점: 돈이 좀 들지만 이것저저젓 신경쓸일 없거 깔끔하나 이동에 따른 모임문제, 2. 아파트 놀이터 벤치에서 같이 놀다가 피자, 짜장면 시켜먹음. 장단점 : 1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음식배달, 뒷정리, 날씨 등이 신경쓰임 3. 집에서....장단점

생일파티를 남들하는것만큼.. 이렇게 생각하는것보다..<br />
그냥 주관을 가지고 진행하면 될듯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려는 성향이<br />
많은게 사실이지만 좋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한 음식 나누고 <br />
잠깐 놀다갈수 있도록 배려하면 된다고 봅니다.

생일파티(?)는 결국 학교/학급의 문화에 따르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br />
저희 초딩1의 반 문화를 보니...<br />
<br />
1. 태권도장 행사 <br />
- 태권도장을 대여, 그곳에 치킨, 케이크, 피자, 과자, 떡 등을 준비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먹게 함.<br />
- 태권도장 장관(?)께서 레크레이션을 진행... 정말 별별 게임으로 아이들이 놀다 떡실신하게 만듦.<br />
<br

많은 답글들이 있었네요.^^ <br />
7명 정도가 온다고 하니 그냥 집에서 아이스크림케익과 간단한 음식들(떡뽁기, 피자, 과자, 음료수 등)을 준비하고 풍선을사서 거실에 장식하고 비록 32인치 TV이나 토토로나, 찌히로, 하울 등을 보여줘야 겠습니다. <br />
그럴려면 오늘 거실에 센터백과, 좌우 리어, 케이블, 쫄대 작업해야되는데... T.T<br />
답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딸아이 2학년때 생일파티를 집에서 했습니다. 한 10명 정도 온 것 같구요.<br />
집사람이 몇가지 음식 김밥, 잡채 정도... 아이들 좋아할 만한 과자, 음료 준비했습니다.<br />
풍선 사서 몇개 장식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1000원 정도하는 장난감이나 문구류 한 10여 사서<br />
딸아이 친구들에게 퀴즈를 제가 내고 맞히면 상품으로 줬었습니다.<br />
좋아하더군요. 돈 별도 안 들고 기억에 남는 차별화된 파티 열어준 것

저도 큰애가 초1이라 몇번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다녀봤습니다.<br />
내년엔 저도 해주어야 할 것 같아서 미리미리 봤는데요.<br />
<br />
크게 두가지로 집에서 할건지와, 아님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곳 키즈까페등등의 곳으로 나뉘는데,<br />
집에서 한다면 풍선 미리 사와 장식하고, 아이들 좋아하는 먹거리 위주로 예쁘게,<br />
많은 종류의 가짓수가 아니고 아이들 잘 먹는거 4~5가지면 충분합니다. <br />
금액이

피자 대자 5판 시켜 주면 되지 않나요? <br />
그리고 베스킨 아이스크림 케익........... 대략 10만원이면 되실듯.......<br />
애들이 밥이나 모듬전, 떡 주면 친구들이 먹을 거 없다 할텐데요.

참고로,,,음식은 김밥, 치킨, 떡뽁이, 과일 꼬치(과일을 꼬치식으로 끼워놓은것)..음료등등 잘 먹더라구요.

생일 파티를 꼭 해야하나요? 1학년 4학년인데 한번도 안해줬습니다... 생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거라고 교육시킵니다... 가끔 초대 받아 가긴하던데, 토요일에 하는 것이 있어서 남 생일에 가는것도 잘 못합니다. 나름 섭섭한 면도 없진 않겠지만, 얘기 들어보면 뭐 부모 돈자랑 하는것처럼 느껴져서... 애들 생일 한다고 몇십만원씩 써야하나요?

몇 만원에 정성을 많이 들이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이라 <br />
우리집 애 중에 생일상 차리는 것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도 있고 관심도 없는 아이도 있습니다.<br />
오디오 좋아하는 어른, 오디오 없는 어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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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을 아주 하고 싶은 아이에게 해주지 않으면 말은 안해도 마음에 상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우리는 집에서 합니다. 돈을 별로 들지않지

풍선 불어 붙이고 생일축하 글씨 붙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몇가지 준비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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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국민학교 6학년 때.. 생일파티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4~5학년때는 했거든요)<br />
문제는 엄니에겐 안한다고 해놓고, 친구들이 너 생일 아니냐고 파티 하라고 해서..<br />
30명 가까이 되는 애들을 이끌고 방과후에 집에 데리고 가니;;<br />
엄니께서 사색이 되시더군요;; (사실 그 때 제가 반장이어서 안할수도 없는 약간 그런 애매한 심정이었다는;;)<br />
결국 짜장면 30개를 시켜주시더라는;;<br /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br />
생일은 자기가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해서 말은 파티지만 그냥 점심한끼정도 입니다

3학년 아들과 그 친구들 생일잔치 유형이 말씀드리면 1. 커다란 놀이시설이 있는 훼밀리 레스토랑에 프ㅜㄹ어 놓음(TGI나,아웃백같은 식당은 아니고 근교에 넓은 야외마당이 있는 곳인데, ). 장단점: 돈이 좀 들지만 이것저저젓 신경쓸일 없거 깔끔하나 이동에 따른 모임문제, 2. 아파트 놀이터 벤치에서 같이 놀다가 피자, 짜장면 시켜먹음. 장단점 : 1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음식배달, 뒷정리, 날씨 등이 신경쓰임 3. 집에서....장단점

생일파티를 남들하는것만큼.. 이렇게 생각하는것보다..<br />
그냥 주관을 가지고 진행하면 될듯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려는 성향이<br />
많은게 사실이지만 좋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한 음식 나누고 <br />
잠깐 놀다갈수 있도록 배려하면 된다고 봅니다.

생일파티(?)는 결국 학교/학급의 문화에 따르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br />
저희 초딩1의 반 문화를 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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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권도장 행사 <br />
- 태권도장을 대여, 그곳에 치킨, 케이크, 피자, 과자, 떡 등을 준비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먹게 함.<br />
- 태권도장 장관(?)께서 레크레이션을 진행... 정말 별별 게임으로 아이들이 놀다 떡실신하게 만듦.<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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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답글들이 있었네요.^^ <br />
7명 정도가 온다고 하니 그냥 집에서 아이스크림케익과 간단한 음식들(떡뽁기, 피자, 과자, 음료수 등)을 준비하고 풍선을사서 거실에 장식하고 비록 32인치 TV이나 토토로나, 찌히로, 하울 등을 보여줘야 겠습니다. <br />
그럴려면 오늘 거실에 센터백과, 좌우 리어, 케이블, 쫄대 작업해야되는데... T.T<br />
답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딸아이 2학년때 생일파티를 집에서 했습니다. 한 10명 정도 온 것 같구요.<br />
집사람이 몇가지 음식 김밥, 잡채 정도... 아이들 좋아할 만한 과자, 음료 준비했습니다.<br />
풍선 사서 몇개 장식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1000원 정도하는 장난감이나 문구류 한 10여 사서<br />
딸아이 친구들에게 퀴즈를 제가 내고 맞히면 상품으로 줬었습니다.<br />
좋아하더군요. 돈 별도 안 들고 기억에 남는 차별화된 파티 열어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