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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습니다. 아자~ 아자~~<br />
고영민이 미쳐주는군요. 고영민 장타력은 큰 경기에서 주로 터지는지라 정말 영양가 만점인듯.
플레이오프전 김성근감독이 "3연승으로 경기가 끝날수도 있다.........두산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인터뷰하는 걸 봤는데 정말 현실이 되는건지..kbo는 좀 싫어하겠네요..ㅋㅋ
두산이 경부선, 경인선에 이어 호남선도 타는 건가요? ㅎㅎㅎ
두산은 오늘 김재현 대타때 왼손투수가 아닌 임태훈 올린게 백미였던 것 같습니다.<br /> 반면에 SK는 잘던지던 윤길현 내리고 정우람 올린게 결정적인 패인인이구요.<br /> 양팀 감독의 스타일은 그대로 보여준 상황이었습니다.^^
어제의 정우람과 오늘의 정우람은 마치 동명이인인 듯 했습니다. 어제는 무시무시한 공을 던지더니 오늘은 제구가 잘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