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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현장감이라는 것도 결국은 꾸며진 수리...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5-24 17:39:58
추천수 0
조회수   772

제목

라이브..현장감이라는 것도 결국은 꾸며진 수리...

글쓴이

순장일 [가입일자 : ]
내용
일단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께서는 웃으실 수 있겠지만....







음향쪽을 전문 적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귀동냥과, 어깨 너머로 배운 지식으로 보면

현장의 라이브 소리라는게 결국 꾸며진 소리더군요

가수나 보컬 개개인이 원하는 대로 맞춰진 소리 + 사운드 담당자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소리가 확 달라집니다.

라이브 목소리도 기계를 통해 울림과, 에코를 넣고서야 들어줄만한

소리가 나오고, 이큐를 통해서 소프라노, 엘토, 테너, 베이스등 각자의

특성을 다시 한번 맞춰줘야 하는 거더군요.

몇분의 음향 전문가를 거치다 보니 전문가들 마다 취향이 참 다르다 것도 알게

되었고요, 녹음시 많은 편집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그래서 그냥 내가 듣기 좋은 소리가 좋은 소리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 교수가 그랬다고 합니다

"무대에 서는 가수가 원하는 소리가 좋은 소리이다"라고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자기 마음에 만족스럽게 들려야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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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07-05-24 17:56:21
답글

음반 녹음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얼마나 많은 인위적인 작업이 들어있는것을 알수 있죠..<br />
<br />
하지만 이것도 좋은 소리를 만드는 창작작업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음반정보를 보면.. 녹음엔지니어 믹싱엔지니어 총괄책임자.. 등의 사람 정보뿐만 아니라. 사용된 마이크나 기기같은 하드웨어 정보까지 밝히는 음반도 많죠.........^^

김철근 2017-05-13 01:52:58
답글

선재.스픽 엠프들도 전부 어느 이상되면 전부 결국은 이퀄라이징 효과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귀 성능이 다 다르고 그때그때 감정도 다르고...
같은 음악도 어느 날 들으면 거슬리고 어느 날은 눈물을 훔치게 만들고...

김철근 2017-05-13 01:55:47
답글

아직도 25년 전 훈련병 시절 군가만 3주 듣고 부르다가 처음으로 3주만에 군식당에서 들려주던 이름모를 가수의 노래와 악기소리가 주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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