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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눈에 띄는 것들은 AKG k1000 AKG k501 <br />
오디오테크니카 ATH W1000<br />
KOSS a250<br />
정도인데요..

차라리 컴에다가 핸드폰 전용 출력 단자 있는 사운드카드(마야 같은 거) 꽂아서 듣는 게 나을 듯...

그게 사정이 컴을 못쓰는 환경이라서요.. <br />
좀 특이한 상황입니다.

베어 DT-880 추천드립니다

AKG가 가볍고 착용감은 제일 좋더군요 ^^ <br />
클래식 들으시는 분들은 많이 만족하시는 거 같은데<br />
전 워낙 올라운드로 듣는지라 젠하이저가 더 좋더라구요. <br />
둘을 비교하자면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 쯤 되는 거 같습니다 ^^<br />
<br />
둘다 앰프 없어도 좋다, 는 느낌은 확실히 오긴 하는데 앰프 사용시 훨씬 더 좋아지구요...<br />
오디오 테크니카 제품들 중 우드폰 아닌 것들이 구동

베어 DT-880 착용감이 매우 우수하더군요. 소리도 좋구요. 구형 250옴짜리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베이어 DT-880 이나 AKG K701 이나 모두 좋아보이는데..<br />
둘다 오픈형이네요..<br />
사실은 옆에 와이프가 자고 있을때 들으려구 하는데요..<br />
시끄럽겠죠? 밀폐형으로 가야만 하겠죠?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지는군요..<br />
귀가 편해야하고<br />
가죽패드 여야 하고<br />
쉬워야 하고<br />
가능하면 밀폐형이어야 하고..

조건에 가장 부합되는 헤드폰으로 생각나는 것은 SONY MDR-CD3000 이 될 것 같습니다만, 단종된 제품이라서 중고로 구입하셔야 할 듯 하네요. www.headphoneclub.net 중고장터에서 한번 알아보심이...

www.earphoneworld.com 오프라인메장 가시면 제품 청음하실수 있습니다. <br />

501은 중고로도 구입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501같은 경우 미니콤포도 듣기엔 무리없지만 저음이 허전해서 아마 만족못하실거에요.<br />
왠만한 앰프아니면 헤드폰단 허전합니다.<br />
중고로라도 전용앰프 권해드려요.<br />

ㅠ_ㅠ 많이들 도움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혀 오디오기기가 없고 휴대용 기기뿐인데 헤드폰을 마련하신다면 전용앰프를 추천합니다.<br />
인티앰프보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헤드폰단이 따라오니까요. 다만 이미 취미로 하이파이를 하시는 분께서 헤드폰을 '찔러보는' 것이라면 저는 전용앰프를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갖고계신 기기에 물려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찔러보는' 것이라면요! 실용이든 하이엔드이든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미니콤포나 붐박스라면 좀 아쉬울지도 모

또한 중고 10만원에 구할 수 있는 K501, 신품가 20만원대인 K601, 그리고 그 비슷한 가격대의 젠하이저 헤드폰(hd580, 590)들이 결코 80만원짜리 오디오테크니카 W5000이나 그라도RS-1보다 떨어지는 레벨이 아닙니다. 앰프살돈을 아껴서 헤드폰을 비싼거 산다고 해도, 굳이 비싼 헤드폰들 소리의 취향이 아니라면 그다지 재미를 못 보십니다. 그렇다고 비싼 헤드폰들이 뭐 있어보이는 개성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런 개성은 메이커마다 다

말씀 감사합니다..<br />
저는 오디오는 무조건 소리로만 고릅니다. 편의성/외모 이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br />
소리가 좋으면 이상한 외모라도 멋지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는 편인데...<br />
헤드폰은 서브로 들일꺼라.. 오디오테크니카 W1000 이 눈앞에서 안사라지네요..절정뽀대<br />
뽀대가 좋아서 소리가 좋게 들리는 경험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40옴이니 그럭저럭..

고임피던스폰을 사용하신다면 전용앰프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임피던스폰들도 고급기로 가면 미니콤포로 청취시 음량확보는 될수있습니다만 그정도로 만족하시는수밖에 없습니다.

K601 은 파는곳이 없는것 같아서.. 좋다는 소문은 엄청 들었고..<br />
그정도 유명세면 조금 불편해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만..<br />
스펙도 120 옴으로 조악한 소니 허접컴포로는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구요..<br />
결정적으로 스웨이드 이어패드인게 좀.. 피부가 알레르기에 민감합니다.

그래도 소니제 허접기기를 정 못 믿으시면 앰프를 마련하시는게 좋겠습니다.<br />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AKG나 젠하이저의 실력기를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br />
오디오테크니카나 그라도를 꼭 들으셔야겠다면 조금은 힘든 길이 될 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얘네들이 구동(?)은 좀 더 쉽습니다

그리고 가죽패드를 쓰는 곳은 제가 알기로는 스탁스랑 소니밖에 없고요,<br />
오디오테크니카의 W시리즈는 콜라겐입니다.<br />
저는 스웨이드보다는 쪽이 더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것 같습니다. --;<br />
편안함을 따진다면 소니의 CD2000이 괜찮습니다만 재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br />
김대선님께 어울리는 착용감이라면 역시 K501, 401의 까실한 나이롱패드 같습니다.<br />
소리도 마음에 드

음.. 오히려 40옴의 저임피던스가 조악한 소니콤포의 잡음을 더 들려줄것 같기도 하고..<br />
그냥... 오테w1000 중고 얼른 못구하면 K601 신품구매 해봐야겠네요. 해봐야 알듯 합니다.<br />
실은 많은 분들이 오테 싫어하시는줄은 알지만 10년전에 잘 쓰던 헤드폰이 오테 입문기종이어서..<br />
좋은 감정이 있는 편입니다.<br />
많은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w1000 사용자입니다. es7,ad700 쓰다 왔는데, 엠프 없이도 잘 구동이 됩니다만, 엠프를 물리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인지라, 뮤지컬피델리티 x-cans를 주문했습니다. 소리는 첼로나, 현악기, 여성보컬에 발군이면서 밀폐형 치고는 넓은 스테이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오래 듣기에는 피곤한 음색일 수 있구요. 올라운드 측면이 쫌 있네요. 음색은 따듯한 편이고~ 째즈에도 어울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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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상쾌한 음은 아니구요. 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