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갑부대 군기가 팍센가요???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07 15:56:43
추천수 5
조회수   4,511

제목

기갑부대 군기가 팍센가요??? 궁금하네요

글쓴이

조영훈 [가입일자 : ]
내용
아들이 입대한 지 한달 넘었는데 기계화학교로 후반기 교육이 떨어졌네요.



주특기가 1212라니 K1전차 포수라는데....



기갑부대가 군기가 그렇게 센가요? 걱정도 되고 기갑출신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윤민우 2009-10-07 16:03:43
답글

중대에 사병수는 적고 하사관 숫자가 많으니 병장 제대할때까지 일을 했다는...<br />
(95-97년 군생활자 입니다.)

haegang@yahoo.co.kr 2009-10-07 16:19:19
답글

음 제가 기갑출신입니다..탱크....ㅠ.ㅠ<br />
뭐 저 훈련받을때는 해병대애들하고 많이 투닥거렸지요...서로 기안죽으려고...<br />
<br />
군기도 장난아니었고...직각보행하느라 아주 죽는줄알았는데..<br />
온통 쇳덩어리에서 움직이다 보니 군기는 강할수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br />
<br />
그런데 지금도 그런거 있나요? 요즘 군대가 군대같지 않아서리....

김영선 2009-10-07 17:09:51
답글

광주기갑학교에 갔나 보네요..<br />
<br />
저는 기갑병은 아니지만<br />
기갑부대(탱크부대) 출신입니다..<br />
<br />
제가 군생활 하던 때는 정말 대단했는데..<br />
요즘은 당연히 그렇지는 않겠지요^^<br />
<br />
아무래도 비싼 쇠덩어리를 다루고 <br />
일반 병보다는 많은 정보를 소유하고 있는지라..<br />
<br />
엄하고 군기는 좀 쎌 겁니다..

김형준 2009-10-07 18:18:02
답글

팔뚝좀 굵어져서 나올겁니다... 포탄 장착!

유승범 2009-10-07 18:24:29
답글

아..옛날 생각나는군요..리플도 간만에 달아봅니다.<br />
광주 상무대에서 교육을 받을듯한데..가방들고 왔다리갔다리..한6개월정도 생활한듯합니다.<br />
저다닐때는..기수에 의해 군기잡구 그랬는데....밥이 무지 잘나오지만....짬이 없어서 곤혁스럽게 만들었던 기억이 남니다....저는..이후 3기갑에서 군생활을 했구요....자대 배치후 조종수를 했는데....자대생활도 일반사병하고는 군기가 틀릴겁니다..잠깐의 실수로 큰 사고가 나기 때

haegang@yahoo.co.kr 2009-10-07 19:07:17
답글

ㅎㅎ 기수 많이 따졌지요...지금은 뭐 기수가 어케되는지 기억도 안나네요.^^<br />
한가지 절실하게 느낀것은 기갑갔다와서 몸 많이 망가졌다 입니다 ㅠ.ㅠ<br />
<br />
매일 무거운거 들고 뛰고 뛰어내리고 하다보니...나만 그런건지 암튼 군대갓다 와서 오히려<br />
몸이 안좋아졌습니다 ㅠ.ㅠ

안재헌 2009-10-07 19:13:57
답글

기갑병,포병은 거대한 쇳덩어리(탱크,트럭,대포 등등 무수히 많은 거대쇳덩어리) 와 함께 움직이는 훈련이기에. 육채적인것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항상 긴장입니다. 그게좀 스트래스죠.<br />
손같은데도 많이 찌이거나 다치구요. <br />
행군을 별로 안한다는게 보병에 비해서 장점이긴 하지만. 그거하나만으로는.<br />
뭐든지 군대는 평범한게 편하다가 진리입니다.

protectwater@hanmail.net 2009-10-07 19:21:13
답글

저도 포병 나왔습니다. 포탄매고(155mm고폭탄 40kg) 연병장 한바퀴 오리 걸음 하면 어깨에 피멍이 들더군요.

박우균 2009-10-07 19:28:01
답글

앗 유승범님 3기갑 나오셨군요<br />
제가 이래뵈도 3기갑 창설 멤버입니다. 1군지사 있다가 전출 갔었는데 (88~89년) 원주 동원사단 막사에서<br />
살다 갔더니 맨날 작업만 덕분에 1년동안 특별한 훈련 없고 유격도 면제<br />
정문 옆 테니스장 만든다고 쌩고생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br />
아뭏든 반갑습니다. 참 저는 정비병으로 정비대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김성건 2009-10-07 20:32:29
답글

큰장비, 비싼장비를 다루는 주특기는 보병 보다는 훈련 자체가 편한점이 많습니다만,<br />
대체로 군기가 세고 주특기 훈련때(MOS) 스트레스가 엄청난편 입니다.<br />
<br />
제경험에 군대는 훈련보다 고참 잘못만나는게 제일 피곤한것 같더군요...ㅎㅎ

김희수 2009-10-07 21:07:53
답글

98~2001년도 포병 나왔는데 기갑쪽은 훈련중에도 단하나의 실수로도 생명이 위험하여 <br />
훈련이 많이 빡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대하고 보니 훈련때마다 포탄(40kg)나른다고 오른쪽 어깨 <br />
승모근쪽이 왼쪽보다 티나게 낮네요.ㅜ ㅜ<br />
그래도 훈련때 자주포타고 넒은 평야를 가로지르는 맛이란...

oistrakh1@yahoo.co.kr 2009-10-08 21:41:52
답글

제가 군기교육대 조교출신입니다. 우리나라 부대원 종류별로 다 굴려봤는데요,^^<br />
기갑부대원들 군기가 가장 쎄다고 느꼇습니다. 특공연대, 해병, 공수(하사관들 포함),전방수색대 등등<br />
보다 가장 군인답다고 느꼈습니다.

윤민우 2009-10-07 16:03:43
답글

중대에 사병수는 적고 하사관 숫자가 많으니 병장 제대할때까지 일을 했다는...<br />
(95-97년 군생활자 입니다.)

haegang@yahoo.co.kr 2009-10-07 16:19:19
답글

음 제가 기갑출신입니다..탱크....ㅠ.ㅠ<br />
뭐 저 훈련받을때는 해병대애들하고 많이 투닥거렸지요...서로 기안죽으려고...<br />
<br />
군기도 장난아니었고...직각보행하느라 아주 죽는줄알았는데..<br />
온통 쇳덩어리에서 움직이다 보니 군기는 강할수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br />
<br />
그런데 지금도 그런거 있나요? 요즘 군대가 군대같지 않아서리....

김영선 2009-10-07 17:09:51
답글

광주기갑학교에 갔나 보네요..<br />
<br />
저는 기갑병은 아니지만<br />
기갑부대(탱크부대) 출신입니다..<br />
<br />
제가 군생활 하던 때는 정말 대단했는데..<br />
요즘은 당연히 그렇지는 않겠지요^^<br />
<br />
아무래도 비싼 쇠덩어리를 다루고 <br />
일반 병보다는 많은 정보를 소유하고 있는지라..<br />
<br />
엄하고 군기는 좀 쎌 겁니다..

김형준 2009-10-07 18:18:02
답글

팔뚝좀 굵어져서 나올겁니다... 포탄 장착!

유승범 2009-10-07 18:24:29
답글

아..옛날 생각나는군요..리플도 간만에 달아봅니다.<br />
광주 상무대에서 교육을 받을듯한데..가방들고 왔다리갔다리..한6개월정도 생활한듯합니다.<br />
저다닐때는..기수에 의해 군기잡구 그랬는데....밥이 무지 잘나오지만....짬이 없어서 곤혁스럽게 만들었던 기억이 남니다....저는..이후 3기갑에서 군생활을 했구요....자대 배치후 조종수를 했는데....자대생활도 일반사병하고는 군기가 틀릴겁니다..잠깐의 실수로 큰 사고가 나기 때

haegang@yahoo.co.kr 2009-10-07 19:07:17
답글

ㅎㅎ 기수 많이 따졌지요...지금은 뭐 기수가 어케되는지 기억도 안나네요.^^<br />
한가지 절실하게 느낀것은 기갑갔다와서 몸 많이 망가졌다 입니다 ㅠ.ㅠ<br />
<br />
매일 무거운거 들고 뛰고 뛰어내리고 하다보니...나만 그런건지 암튼 군대갓다 와서 오히려<br />
몸이 안좋아졌습니다 ㅠ.ㅠ

안재헌 2009-10-07 19:13:57
답글

기갑병,포병은 거대한 쇳덩어리(탱크,트럭,대포 등등 무수히 많은 거대쇳덩어리) 와 함께 움직이는 훈련이기에. 육채적인것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항상 긴장입니다. 그게좀 스트래스죠.<br />
손같은데도 많이 찌이거나 다치구요. <br />
행군을 별로 안한다는게 보병에 비해서 장점이긴 하지만. 그거하나만으로는.<br />
뭐든지 군대는 평범한게 편하다가 진리입니다.

protectwater@hanmail.net 2009-10-07 19:21:13
답글

저도 포병 나왔습니다. 포탄매고(155mm고폭탄 40kg) 연병장 한바퀴 오리 걸음 하면 어깨에 피멍이 들더군요.

박우균 2009-10-07 19:28:01
답글

앗 유승범님 3기갑 나오셨군요<br />
제가 이래뵈도 3기갑 창설 멤버입니다. 1군지사 있다가 전출 갔었는데 (88~89년) 원주 동원사단 막사에서<br />
살다 갔더니 맨날 작업만 덕분에 1년동안 특별한 훈련 없고 유격도 면제<br />
정문 옆 테니스장 만든다고 쌩고생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br />
아뭏든 반갑습니다. 참 저는 정비병으로 정비대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김성건 2009-10-07 20:32:29
답글

큰장비, 비싼장비를 다루는 주특기는 보병 보다는 훈련 자체가 편한점이 많습니다만,<br />
대체로 군기가 세고 주특기 훈련때(MOS) 스트레스가 엄청난편 입니다.<br />
<br />
제경험에 군대는 훈련보다 고참 잘못만나는게 제일 피곤한것 같더군요...ㅎㅎ

김희수 2009-10-07 21:07:53
답글

98~2001년도 포병 나왔는데 기갑쪽은 훈련중에도 단하나의 실수로도 생명이 위험하여 <br />
훈련이 많이 빡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대하고 보니 훈련때마다 포탄(40kg)나른다고 오른쪽 어깨 <br />
승모근쪽이 왼쪽보다 티나게 낮네요.ㅜ ㅜ<br />
그래도 훈련때 자주포타고 넒은 평야를 가로지르는 맛이란...

oistrakh1@yahoo.co.kr 2009-10-08 21:41:52
답글

제가 군기교육대 조교출신입니다. 우리나라 부대원 종류별로 다 굴려봤는데요,^^<br />
기갑부대원들 군기가 가장 쎄다고 느꼇습니다. 특공연대, 해병, 공수(하사관들 포함),전방수색대 등등<br />
보다 가장 군인답다고 느꼈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