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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요즘 6SN7관 가격이 폭등을 했더군요..... 몇몇 지인들 부탁으로 찾아보는데.. 도저히 가격을 맞출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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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풍성한 중저역의 맛은 역시 멀라드 ECC32, 33, 34가 좋지만 이 관은 완전히 6SN7의 동등관이라고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아주 타이트한 특성을 맞추어 놓은 앰프에서는 그리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수도 있죠.. 전 ECC33이 게인값도 크고 시원한 소리성향이라 좋아합니다......

얼마전 오스람 B65가 한알 나왔는데. 그것도 히터 끊어진것이 관상용으로 생각보다 꽤 비싼 가격으로 팔리더군요..^^

B65 가 워낙 희귀관이라 그랬겟지요 ! <br />
들어보셔서 아시겟지만 6SN7 은 실바니아 구관만이 명관이 절대 아닙니다 <br />
안창선님이 잡지에 기고하신 내용의 영향인지 너무 치우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br />
어른들께서 미제하면 RCA, 일제하면 소니 아니면 모두 2류로 취급한것처럼요 ^^ <br />
저 역시 그런줄 알았으나, 결론은 어떤 관이든지 4-50 년대 생산품들은 모두 한가닥씩 한다는 결론을 <br />

기고한 글은 읽어보지 못하였고요..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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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N7이라는 형번의 관을 처음 개발한 회사가 실바니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B65같은 관은 있었지만.... <br />
그래서 유명한것이지요. 실바니아가 유명하긴 하지만 고가의 고급관 회사는 아니지요. 유독 이 관만 유명한것을 보면 아마도 처음 개발한 회사라는 플러스알파가 더 클껍니다... 그리고 개발동기도 오디오용이 아닌 브라운관 구동용이고요.. 우연히 오디오적 특성도

안창선님의 글은 월간 오디오 시절에 명관 시리즈로 꽤 오래 연재됐습니다 <br />
실바니아관이 실력보다 훨 저평가되고 있는 것은 7-80 년대 재생산된 이른바 군용 보수관의 답답한 음질<br />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br />
혹시 선별관인 골드 브랜드나 구형 사다리 꼴 플레이트 소리를 경험해 보셨는지요 ?<br />
실바니아의 성향은 RCA 와는 달리 조금 강성이라 힘이 있다고 하여 선호하는 분도 많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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