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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올해 사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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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00:5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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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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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올해 사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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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가입일자 : 2000-07-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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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 글 남겨봅니다..
저희집 전세만기가 내년2월인데 계약기간이 끝나면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으론 아무래도 올해는 아파트(서울입니다)구입의 적기가 아닌 것 같아 일년정도 지켜보려고 했는데요..
제 처는 그냥 이참에 집을 장만하자고 하네요.
네식구라 32평이면 딱 좋겠지만 여기 아파트단지는 43평이 5억후반대로 서울의 4-5년 아파트집값치곤 싼편이라 제 처는 같은 단지안의 43평을 사서 평생 살자고 합니다. 교통이나 공원,마트등 대단지는 아니지만 학구가 좋지않다?는 것을 빼면 살기 편리하거든요.
올 겨울에 집을 장만해야 할지..아님 다른 전셋집을 구하는 것이 나을 지 고민이 되네요. 다행이 이번 겨울이 되면 대출없이도 비용은 얼추 맞춰질 것 같은데 아무리 거주목적이라 하더라도 너무 대형평수는 위험?하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망설여집니다.
집은 여자한테 맡겨야 한다고 하지만 제 마눌님은 여타 주부님들과는 다소 다른 경제관념의 소유자여서...^^; (제 처왈, 우리 동네의 좋은 점으로 꼽는 첫번째가 경비아저씨들이 맘이 좋으시고 장인정신으로 대를 이어 두부를 만든다는 두부가게가 시장에 있어 오래 살고 싶어지는 동네라는 것입니다.ㅜㅜ;;;;)
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이번에도 고견을 부탁드리오며 눈팅회원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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