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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동축케이블 사용해보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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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4 07:3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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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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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동축케이블 사용해보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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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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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원에 얻은 카나레 동축케이블 사용중이고, 확실히 막선(75오옴인지 아닌지도 모르는)에 비해서 소리가 좋다는 것은 압니다.(절대 느낌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연히 오디오플러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보니까 무슨 동축케이블이 1,2만원짜리는 있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사용기들이 전부 저가케이블에 비해서 소리가 확실히 좋다는 의견들 뿐이었습니다.
하나만 예로 복사했습니다. (1m에 4만원 짜리입니다.)
"저는 오디오와 AV 시스템을 별도로 갖고 있는데 음악감상은 오디오로 영화감상은 AV로 용도를 분리해 놓고 있어서 화상기기를 제외한 음향기기만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아무래도 오디오 쪽에 더 많이 투자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말티체널로 녹음된 이른바 고음질 CD가 오디오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저는 그 중에서 특히 DTS-CD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종래에는 DVDP(Pioneer DV-S755Ai)에서 재생시켜서 들어보고 있었습니다만 CDP에서 재생시켜서 들어 보면 좀 더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을까 궁금해 하던 끝에 가지고 있는 CDP(NAD S500)의 디지털 출력단자와 AV리시버의 디지털 입력단자를 국내 D사의 동축케이블로 연결한 후 CDP에서 DTS-CD(title명 Handel, Water garden)를 재생시켜 보았으나 DVDP를 통하여 재생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여 실망하였고(AV시스템에 걸린 스피커는 영화감상이나 하려는 생각으로 구입한 것으로서 그다지 고급품이 아니라는 점은 미리 말씀 드립니다) 역시 AV시스템으로는 영화를 보는 것이 고작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최근 동축케이블을 AudioPlus의 Polyvis-02로 바꾸어 본 결과 적어도 저의 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정말 놀랄만한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5.1 CH DTS로 녹음된 바로크 음악의 입체감은 더 두더러졌을 뿐 아니라 고, 중, 저음 전 대역에 걸쳐 탄력과 윤기가 더해지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세련되게 변하여 말티체널 음악도 들을 만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케이블 하나를 바꾸어도 이렇게 커다란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케이블에 투자를 하는 것이 결코 낭비가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아울러 케이블에 투자를 하되 단순히 세계유명 브랜드의 비싼 수입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아울러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Polyvis 02를 사용해 본 덕분에 AV시스템도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AV시스템을 영화감상용에서 음악감상용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욕심을 누르기 힘들 지경입니다. "
저는 사실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냥 75오옴 규격을 맞춘 만원짜리(제 생각에는 이것도 과분하다고 느낌) 케이블이면 됐지, 무슨 디지털신호를 전송하는데 4만원짜리가 필요한지.....
와싸다 회원분들도 Coaxial연결시에 비싼 케이블 쓰시는지 궁금하군요...
오디오샵 보니까 JPS Labs 의 Coaxial케이블은 139만원 하더군요. 설명에 오디오파일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Coaxial케이블이라고 나오던데....
아니 그럼 139만원짜리는 디지털신호를 더 전송 잘하고, 1만원짜리 케이블은 디지털신호를 중간에 빼먹는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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