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두고 두고 찝찝할 뿐더러...차에 정도 안갈겁니다.<br />
당장 환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딜러에게 한판 씨게 따지고 가격을 확 낮추던가 환불하세요.

그 자식 양심도 없네.사고차 속여 팔려면 좀 싸게 주던가.

그래서 아는놈이 더 무섭다고 그러죠....

나쁜시끼네요...지인한테 덤태기를...

음~~ 좀 냉정하게 견적 나온거 보세요 <br />
부품값 20만원대 나온건 앞뒤범퍼 정도로 보이구요 <br />
15만원 부품값 나온게 문교체 같습니다(공임이 많이 나온거 보니). <br />
범퍼 교체는 사고로 치지 않습니다. 범퍼종류는 100번을 교체한다 해도 점검 사항에 해당이 없습니다.<br />
차제 중요부위가 아니라 소모품정도로 보는거지요<br />
중고차 업자들이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br />
건교부에서 내려온

박기만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br />
큰사고라고 할만한 건이 없는것 같습니다.

박기만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무사고와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사용하는 '무사고'와 용어의 정의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사고'하면 정말 한번도 사고가 나지 않은 자동차를 생각하지만 시장에서는 간단한 접촉사고 등으로 인한 범퍼 교체나 도색 정도는 사고로 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정도는 업자들이 무사고로 치는거 맞습니다.그래도 찜짐하시면 환불밖에 방법이 없지만 저라면 그냥 탑니다.

예전에 운전석쪽 휀다에 접촉사고가 있어서 살짝 들어갔는데 어차피 상대방이 보험처리 해주는거고<br />
둥굴둥굴한 부분이라 복원도 쉽지 않다고 하여 교체 하였습니다.. 그때 받은 충격은 그냥 애들이던진<br />
짱돌에 맞은 정도보다 약했는데 거의다 멈춘시점에서 살짝 닿았거든요 ^^;;<br />
<br />
그나마 이게 특이사항같아서 중고차 업자에게 넘길때 상세하게 설명을 할려고 했는데 그다지 신경쓰지<br />
않더군요.. ^^;;

윗분들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도색이나 범퍼교환 정도는 업자들이 사고로 안 치더군요.<br />
<br />
결국 범퍼는 다 교환이고 문짝은 교체에 군데군데 도색 새로하고 판금들어간 그 정도라 보면 되겠습니다.<br />
(문짝이나 다른 부위도 교체가 아니고 판금 도색인 경우는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더군요.)

부품 : 152,000원 공임 : 245,700원 도장 : 594,300원 <br />
<br />
.......이 부분의 사고는 도장 가격을 보니 앞문짝은 교체하고 뒷문짝 부터 펜더까지 쭉 긁었다고 보시면<br />
될 것 같네요.<br />
<br />
1판당 도장을 15만원 잡으면 4판 .. 높게 잡아 20만원 잡아도 3판은 도장 했다는 이야긴데 ..

댓글을 읽어보니 일반인과 업자의 판매차에 대한 사고의 개념이 다를수도 있겠군요.<br />
하지만 업자가 사고로 치건 안 치건간에 구매자가 걱정하는것은 사고로 인한 차체의 충격과 부품교체로 인한 품질 및 가치 하락에 대한 것입니다.<br />
위의 차도 큰사고는 없다고 하더라고 험하게 탄 차라는 느낌은 쉽게 드네요<br />
저라면 여기저기 긁히고 받혀서 이곳저곳 뜯어고친 차라면 그냥 환불하겠습니다.<br />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br />
다른 부분은 문제 없어 보이나 단순 문짝 교체를 무사고로 볼것이냐 말것이냐에는 의견이 갈릴수 있습니다. <br />
카히스토리에서 문짝 교체 사유가 명확히 나와있지 않은이상 문짝 교체는 무사고로 볼수 없습니다. <br />
명백히 사고차량입니다. 단순교체이니 사고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중고차 업체측 얘기인데, <br />
업체가 중고차 매입시에는 사고차로 간주하여 매입가를 많이 깍습니다. 대신 팔

대부분의 사람들 자기가 타고다니던 차는 약간만 부딪쳐서 긁히거나 다치면 거의 보험처리합니다<br />
보험처리팀은 돈되는 작업을 위해서 거의 교환한다고 보심 됩니다.이런 과정이 두세번 거치게 되면 결국<br />
나중에 자기차 팔때 약간 긁히고 다쳐서 보험처리했다고 사고 아니라고 우깁니다. 물론 앞뒤 범퍼는 사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휀다나 문짝은 교환이죠....이차를 중고매장한번 거쳐 손님에게 갈때는 보험처리 조회결과 아주 사고가

견적나온걸 보니...큰사고는 아니네여. 간다구 해도 범퍼...휀다 정도 일껍니다.

중고차를 구매할때... 차좀 본다하는사람들은... 본네트열고 앞판넬이 먹거나 하우스(휀다안쪽뼈대)쪽을<br />
최우선으로 보죠... 하우스 자른 자국이 있으면 일명 엔진을 내렸다... 즉 엔진을 내리고 수리를 했단건데<br />
이게 나중에 차 성능에 영향을 미칠수있기때문이죠... 중고차량가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br />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사고차량견인기사 할 당시에 가장좋아하는 차종중에 하나가 카렌스였습니다.<b

일반인과 업자간에 '사고'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구요 ?<br />
<br />
그 차를 가지고 다른 딜러에게 가셔서 판다고 해 보세요...<br />
그럼 아마도 그 딜러는 분명히 '사고'라고 집고 넘어갈겁니다.<br />
<br />
무엇이 되었던 소비자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찜찜한 것은 집고 넘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쩝...혹시나 해서 저도 조회해봤더니....220만원어치 수리한 이력이 있네요..<br />
벌써 5개월이 지나서....끙..

종률님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명 나까마들... 중고차 판매업자들... 그걸로 먹고삽니다.. 하루에 <br />
몇대씩 파는것도 아니고 20만원남기고 판다고 구라치지만... 사실 중고차란게 살때 별 꼬투리 다 붙여서<br />
깎고 팔때는 야메업체에서 도색하고 심지어 키로수까지 건드려가면서... 하는게 어제오늘일이 아니죠...<br />
그꼴보기싫은사람들이 아는사람이타던 중고차 타던가... 새차를 사버리는거죠 뭐...

두고 두고 찝찝할 뿐더러...차에 정도 안갈겁니다.<br />
당장 환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딜러에게 한판 씨게 따지고 가격을 확 낮추던가 환불하세요.

그 자식 양심도 없네.사고차 속여 팔려면 좀 싸게 주던가.

그래서 아는놈이 더 무섭다고 그러죠....

나쁜시끼네요...지인한테 덤태기를...

음~~ 좀 냉정하게 견적 나온거 보세요 <br />
부품값 20만원대 나온건 앞뒤범퍼 정도로 보이구요 <br />
15만원 부품값 나온게 문교체 같습니다(공임이 많이 나온거 보니). <br />
범퍼 교체는 사고로 치지 않습니다. 범퍼종류는 100번을 교체한다 해도 점검 사항에 해당이 없습니다.<br />
차제 중요부위가 아니라 소모품정도로 보는거지요<br />
중고차 업자들이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br />
건교부에서 내려온

박기만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br />
큰사고라고 할만한 건이 없는것 같습니다.

박기만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무사고와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사용하는 '무사고'와 용어의 정의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사고'하면 정말 한번도 사고가 나지 않은 자동차를 생각하지만 시장에서는 간단한 접촉사고 등으로 인한 범퍼 교체나 도색 정도는 사고로 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정도는 업자들이 무사고로 치는거 맞습니다.그래도 찜짐하시면 환불밖에 방법이 없지만 저라면 그냥 탑니다.

예전에 운전석쪽 휀다에 접촉사고가 있어서 살짝 들어갔는데 어차피 상대방이 보험처리 해주는거고<br />
둥굴둥굴한 부분이라 복원도 쉽지 않다고 하여 교체 하였습니다.. 그때 받은 충격은 그냥 애들이던진<br />
짱돌에 맞은 정도보다 약했는데 거의다 멈춘시점에서 살짝 닿았거든요 ^^;;<br />
<br />
그나마 이게 특이사항같아서 중고차 업자에게 넘길때 상세하게 설명을 할려고 했는데 그다지 신경쓰지<br />
않더군요.. ^^;;

윗분들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도색이나 범퍼교환 정도는 업자들이 사고로 안 치더군요.<br />
<br />
결국 범퍼는 다 교환이고 문짝은 교체에 군데군데 도색 새로하고 판금들어간 그 정도라 보면 되겠습니다.<br />
(문짝이나 다른 부위도 교체가 아니고 판금 도색인 경우는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더군요.)

부품 : 152,000원 공임 : 245,700원 도장 : 594,300원 <br />
<br />
.......이 부분의 사고는 도장 가격을 보니 앞문짝은 교체하고 뒷문짝 부터 펜더까지 쭉 긁었다고 보시면<br />
될 것 같네요.<br />
<br />
1판당 도장을 15만원 잡으면 4판 .. 높게 잡아 20만원 잡아도 3판은 도장 했다는 이야긴데 ..

댓글을 읽어보니 일반인과 업자의 판매차에 대한 사고의 개념이 다를수도 있겠군요.<br />
하지만 업자가 사고로 치건 안 치건간에 구매자가 걱정하는것은 사고로 인한 차체의 충격과 부품교체로 인한 품질 및 가치 하락에 대한 것입니다.<br />
위의 차도 큰사고는 없다고 하더라고 험하게 탄 차라는 느낌은 쉽게 드네요<br />
저라면 여기저기 긁히고 받혀서 이곳저곳 뜯어고친 차라면 그냥 환불하겠습니다.<br />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br />
다른 부분은 문제 없어 보이나 단순 문짝 교체를 무사고로 볼것이냐 말것이냐에는 의견이 갈릴수 있습니다. <br />
카히스토리에서 문짝 교체 사유가 명확히 나와있지 않은이상 문짝 교체는 무사고로 볼수 없습니다. <br />
명백히 사고차량입니다. 단순교체이니 사고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중고차 업체측 얘기인데, <br />
업체가 중고차 매입시에는 사고차로 간주하여 매입가를 많이 깍습니다. 대신 팔

대부분의 사람들 자기가 타고다니던 차는 약간만 부딪쳐서 긁히거나 다치면 거의 보험처리합니다<br />
보험처리팀은 돈되는 작업을 위해서 거의 교환한다고 보심 됩니다.이런 과정이 두세번 거치게 되면 결국<br />
나중에 자기차 팔때 약간 긁히고 다쳐서 보험처리했다고 사고 아니라고 우깁니다. 물론 앞뒤 범퍼는 사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휀다나 문짝은 교환이죠....이차를 중고매장한번 거쳐 손님에게 갈때는 보험처리 조회결과 아주 사고가

견적나온걸 보니...큰사고는 아니네여. 간다구 해도 범퍼...휀다 정도 일껍니다.

중고차를 구매할때... 차좀 본다하는사람들은... 본네트열고 앞판넬이 먹거나 하우스(휀다안쪽뼈대)쪽을<br />
최우선으로 보죠... 하우스 자른 자국이 있으면 일명 엔진을 내렸다... 즉 엔진을 내리고 수리를 했단건데<br />
이게 나중에 차 성능에 영향을 미칠수있기때문이죠... 중고차량가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br />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사고차량견인기사 할 당시에 가장좋아하는 차종중에 하나가 카렌스였습니다.<b

일반인과 업자간에 '사고'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구요 ?<br />
<br />
그 차를 가지고 다른 딜러에게 가셔서 판다고 해 보세요...<br />
그럼 아마도 그 딜러는 분명히 '사고'라고 집고 넘어갈겁니다.<br />
<br />
무엇이 되었던 소비자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찜찜한 것은 집고 넘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쩝...혹시나 해서 저도 조회해봤더니....220만원어치 수리한 이력이 있네요..<br />
벌써 5개월이 지나서....끙..

종률님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명 나까마들... 중고차 판매업자들... 그걸로 먹고삽니다.. 하루에 <br />
몇대씩 파는것도 아니고 20만원남기고 판다고 구라치지만... 사실 중고차란게 살때 별 꼬투리 다 붙여서<br />
깎고 팔때는 야메업체에서 도색하고 심지어 키로수까지 건드려가면서... 하는게 어제오늘일이 아니죠...<br />
그꼴보기싫은사람들이 아는사람이타던 중고차 타던가... 새차를 사버리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