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학원 다니세요.<br />
<br />
그냥 동네학원 돌아다니다 보면 성인 받는 곳도 있고 시간은 상호 조절하면 됩니다. 피아노는 혼자선 힘들다고 봅니다.<br />
<br />
열심히 해서 좋은 연주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배우고 싶어는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네요.<br />
<br />
이제사 느끼는거지만 무슨 악기든지 교습은 10%이고, 나머지는 개인의 연습량이더군요.

오히려 늦게 가면 애들이랑 같이 배워야 할것 같은데요.<br />
<br />
이른시간이나 낮에 가면 이쁜 ㅊㅈ선생님 얼굴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고... 좋을것 같은데요.

동네학원에서 배우시면 대부분 클레식 피아노 일텐데 지금은 늦지 않나 싶네요..<br />
실용(재즈)피아노 배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학원 다니며 바이엘 마쳤습니다...ㅜㅜ<br />
뭐 손꾸락 말 안들어도<br />
어느정도 되더군요.<br />
그러나... 1년 정도 안치면 다시 도로아미타불 된다는 거 잊지마세요.<br />
며칠전 버터플라이 왈츠 쳐보려고 하니 베이스음을 전혀 읽지 못하겠더군요.

인생을 오래 살진 않았지만 뭐 별거 없는거 같습니다. 애들 잘 키우고 돈 많이 벌고 남들 못하는 성공도 한번 해보고....하면서 살고 싶습니다만...별로인 인생도 한번 살다 가는 것이고 성공한 인생도 한번 살다 가는 것인데 아둥바둥 하면서 살 필요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드는군요. 악기하나 울적할때 멋드러지게 즐기면서 연주할수 있는 실력을 갖춘다면 그게 나름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ㅋ

어릴때 체르니 40까지 배웠는데... 집에 피아노가 없고, 칠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br />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습니다.

멋지시내요^^<br />
저도 클라리넷 독학으로 공부중인데,<br />
(저희동내에서는 클라리넷을 가르치는 학원이 없더군요)<br />
아파트라 큰소리가 신경쓰입니다..^^;;

그런데 시간을 상당히 투자를 해야 하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제일 먼저 종이 건반을 준비하심이... =3 =33 =333

뭐랄까 피아노는 우리에게 환상을 심어준 존재같아요, 어릴때부터 수많은 피아노 학원들...<br />
저도 어릴적 바이엘치러 피아노 학원에 다녔지만...<br />
<br />
이걸로 배워서 뭘 한다는게 참 어려운 악기인거 같아요..즉 투자대비 보람을 느낄수 있는게<br />
한정되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도에 포기하고..<br />
<br />
또 피아노를 어릴적부터 배운 사람들도, 실상 그 노력에 비해 얻는건 적은 수준..<

참 저는 4학년 넘어서 퍄노 시작했습니다. 첨에 열심히 치다가 일하다 보니 몇달 쉬고... 치다가.... 쉬고...를 반복했는데...<br />
<br />
그래도 포기않고 심심할때 치고 있습니다.<br />
<br />
체르니 30만 들어가면 아쉽더라도 혼자서 연습할 수 있는 곡이 많습니다.<br />
<br />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하세요. 학원도 성인을 받지 않는 곳도 있지만 좋은 선생님 만나면 흔쾌히 다르쳐 주실겁니다...^^

아...캐논변주곡...<br />
<br />
저는 클래식기타로 치는곡인데요(저에게 다시금 기타를 잡게 해준곡이네요)<br />
조지윈스턴 버전으로 치다보니 쌩스기빙까지 치게되네요<br />
손톱관리하기가 쫌 신경쓰이지만 어쩌다 혼자있는 겨울밤이면(늘 혼자지만)<br />
몇번을 내리쳐도 또 치고싶어집니다

하루 한시간 강습받는 것으로는 발전하기 어렵습니다.<br />
집에서 두세시간은 연습해야 학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br />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실 의지가 있으신지...^^;

캐논 변주곡만 연주하고 싶으시다면 바이엘같은거 몰라도 되구요<br />
악보 보기도 어려우시면 밑에 계이름 적어서라도 연습하시구요<br />
키보드에서 도레미~ 이거 위치가 어딘지만 아시면 피아노 반은 끝낸겁니다. <br />
그리고 유튜브에 보면 각종 피아노 튜터리얼 많이 있으니깐 보고 연습하는것도 도움이 되구요.<br />
세상이 좋아져서 굳이 예전처럼 학원에 매진안해도 됩니다. <br />
물론 학원다니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

개인레슨 받아보셔요.. 인터넷에서 피아노 게인레슨으로 검색하면 업체 여러게 나올겁니다...<br />
레슨비도 학원다니는것과 별반 차이 없구요.. 학원에서 한시간이라 하지만.. 정작 선생님과 있는시간은<br />
20분 남짓할겁니다... 게인레슨 강추합니다~

저도 어려서 체르니 40까지 쳤는데... 정말 치기 싫었습니다.<br />
강제로 학원 다녔거든요. 학원생 중 남자는 둘 밖에 없었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br />
<br />
그래도 지금은 감사한 마음입니다. 피아노 연습 좀 해야겠네요^^

학원 다니세요.<br />
<br />
그냥 동네학원 돌아다니다 보면 성인 받는 곳도 있고 시간은 상호 조절하면 됩니다. 피아노는 혼자선 힘들다고 봅니다.<br />
<br />
열심히 해서 좋은 연주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배우고 싶어는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네요.<br />
<br />
이제사 느끼는거지만 무슨 악기든지 교습은 10%이고, 나머지는 개인의 연습량이더군요.

오히려 늦게 가면 애들이랑 같이 배워야 할것 같은데요.<br />
<br />
이른시간이나 낮에 가면 이쁜 ㅊㅈ선생님 얼굴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고... 좋을것 같은데요.

동네학원에서 배우시면 대부분 클레식 피아노 일텐데 지금은 늦지 않나 싶네요..<br />
실용(재즈)피아노 배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학원 다니며 바이엘 마쳤습니다...ㅜㅜ<br />
뭐 손꾸락 말 안들어도<br />
어느정도 되더군요.<br />
그러나... 1년 정도 안치면 다시 도로아미타불 된다는 거 잊지마세요.<br />
며칠전 버터플라이 왈츠 쳐보려고 하니 베이스음을 전혀 읽지 못하겠더군요.

인생을 오래 살진 않았지만 뭐 별거 없는거 같습니다. 애들 잘 키우고 돈 많이 벌고 남들 못하는 성공도 한번 해보고....하면서 살고 싶습니다만...별로인 인생도 한번 살다 가는 것이고 성공한 인생도 한번 살다 가는 것인데 아둥바둥 하면서 살 필요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드는군요. 악기하나 울적할때 멋드러지게 즐기면서 연주할수 있는 실력을 갖춘다면 그게 나름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ㅋ

어릴때 체르니 40까지 배웠는데... 집에 피아노가 없고, 칠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br />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습니다.

멋지시내요^^<br />
저도 클라리넷 독학으로 공부중인데,<br />
(저희동내에서는 클라리넷을 가르치는 학원이 없더군요)<br />
아파트라 큰소리가 신경쓰입니다..^^;;

그런데 시간을 상당히 투자를 해야 하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제일 먼저 종이 건반을 준비하심이... =3 =33 =333

뭐랄까 피아노는 우리에게 환상을 심어준 존재같아요, 어릴때부터 수많은 피아노 학원들...<br />
저도 어릴적 바이엘치러 피아노 학원에 다녔지만...<br />
<br />
이걸로 배워서 뭘 한다는게 참 어려운 악기인거 같아요..즉 투자대비 보람을 느낄수 있는게<br />
한정되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도에 포기하고..<br />
<br />
또 피아노를 어릴적부터 배운 사람들도, 실상 그 노력에 비해 얻는건 적은 수준..<

참 저는 4학년 넘어서 퍄노 시작했습니다. 첨에 열심히 치다가 일하다 보니 몇달 쉬고... 치다가.... 쉬고...를 반복했는데...<br />
<br />
그래도 포기않고 심심할때 치고 있습니다.<br />
<br />
체르니 30만 들어가면 아쉽더라도 혼자서 연습할 수 있는 곡이 많습니다.<br />
<br />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하세요. 학원도 성인을 받지 않는 곳도 있지만 좋은 선생님 만나면 흔쾌히 다르쳐 주실겁니다...^^

아...캐논변주곡...<br />
<br />
저는 클래식기타로 치는곡인데요(저에게 다시금 기타를 잡게 해준곡이네요)<br />
조지윈스턴 버전으로 치다보니 쌩스기빙까지 치게되네요<br />
손톱관리하기가 쫌 신경쓰이지만 어쩌다 혼자있는 겨울밤이면(늘 혼자지만)<br />
몇번을 내리쳐도 또 치고싶어집니다

하루 한시간 강습받는 것으로는 발전하기 어렵습니다.<br />
집에서 두세시간은 연습해야 학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br />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실 의지가 있으신지...^^;

캐논 변주곡만 연주하고 싶으시다면 바이엘같은거 몰라도 되구요<br />
악보 보기도 어려우시면 밑에 계이름 적어서라도 연습하시구요<br />
키보드에서 도레미~ 이거 위치가 어딘지만 아시면 피아노 반은 끝낸겁니다. <br />
그리고 유튜브에 보면 각종 피아노 튜터리얼 많이 있으니깐 보고 연습하는것도 도움이 되구요.<br />
세상이 좋아져서 굳이 예전처럼 학원에 매진안해도 됩니다. <br />
물론 학원다니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

개인레슨 받아보셔요.. 인터넷에서 피아노 게인레슨으로 검색하면 업체 여러게 나올겁니다...<br />
레슨비도 학원다니는것과 별반 차이 없구요.. 학원에서 한시간이라 하지만.. 정작 선생님과 있는시간은<br />
20분 남짓할겁니다... 게인레슨 강추합니다~

저도 어려서 체르니 40까지 쳤는데... 정말 치기 싫었습니다.<br />
강제로 학원 다녔거든요. 학원생 중 남자는 둘 밖에 없었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br />
<br />
그래도 지금은 감사한 마음입니다. 피아노 연습 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