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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만에 글을 써 봅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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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5: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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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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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만에 글을 써 봅니다요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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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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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봐야 추석연휴 지내고 바로인 것을 쿨럭......
추석기간중에 예비 동서를 만난일이 나름 제일 큰일이었군요 ^^
뭐 키도 훤칠하고 성격도 괜찮아보이고......
그날 볼링장에를 근 10년만에 가보았습니다 ㅡ,.ㅡㅋ
예전에는 마이볼에 코브라 아대에 슈즈까지 다 있었는데.,
하우스 볼에 빌린신발 신고 치려니 일단 공이 손에 맞지 않아 살짝고생했습니다.
첫게임은 160대 두번째는 레인을 바꾸고 140대 에혀......
구질이 롱훅인데 레인이 조심스러워 첫 게임은 숏훅으로치고 두번째는 롱훅을 쳐볼까?
하다 레인읽기에 실패한 결과가 쿨럭......
어찌 되었거나 간만에 볼링을 치니 참 좋더군요 ^^
자기 에버 정확히 알면 어차피 자신과의 싸움이니 당구처럼 잔머리 쓰고 남 잡을 것 까지 신경쓰며 게임을 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지요.
ㅎㅎㅎㅎ
참! 오늘 리사이클 시티에 갔다 볼링백이 있기에 슬며시 열어보니 콜럼비아300 우레탄 볼이 들어있더군요 -_-
지공도 제 손에 거의 맞게 되어있고.
단, 엄지가 조금 크게 파져있어 인서트 박으면 딱일 듯해서 사올까? 하다 그냥 왔습니다.
정말 10년만에 쳤는데 언제 또 치게 되려는지 모르니 말이지요 ^^
제 아들녀석과 집사람도 같이 갔는데, 가끔씩이라도 치러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흠......
또 한가지, 두꺼비집 커버까지 씌우고 일단 부엌은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만......
전등이 식탁보다 냉장고에 가까이 설치가 되어있어서 어떻게 옮길까를 생각중입니다.
ㅎㅎㅎㅎ
전등까지 옮겨 달고 인증샷 ^^ 올릴까 합니다.
그나저나 추석 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이번 연휴는 너무 짧아서 여운이 오히려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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