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오종석입니다.
오랜만에 또 글을 남겨보네요.
그간 별다른 업뎃은 없다시피하나,
그래도 조금의 변화가 있어 올려봅니다.
첫번째로 시스템 전체전경입니다.
저번에 올린 글에서 바뀐것은...
다인 DM2/10이 들어오고,
렉이 쿼드라스파이어 3단으로 바뀌었으며,
메인앰프가 덴센B100으로 바뀐것입니다.
(바뀐거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쓰고나니 3개나 바뀌고 새로워졌네요;;;)
시스템의 제일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사운드포럼 포도,
탄노이 오토그래프 미니,
그리고 새로 들어온 다인DM2/10입니다.
포도는 들이고 오래 들어보지 못하고 있으나 생긴것도 귀엽고 가격도 저렴해서 심심할때 한번씩 들을 요량으로
계속 가지고 가는 중입니다. 원랜 컴터 옆에 세워두었으나 컴터옆이 너무 답답해보여 다인위로 올려주었네요.
탄노이 오토그래프 미니야 뭐...클래식 듣는데 이만한게 없다는 생각으로 오디오생활 마감하는 날까지
계속 가져갈 생각이고요,
다인은 10인치 우퍼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틈틈이 노리다가 업어왔네요.
클래식을 자주 듣기는 하지만, 간혹 가요,팝을 들을때는 탄노이의 힘없는 저역이 늘 불만이었던지라...
늘 듣던대로 착색이 있기는 하지만, 그 귀를 힘있게 때려주는 저음의 힘은 무시할수가 없네요.^^
저번 게시글과 달라진 것이 없는 녀석입니다.
프로젝트 오디오 에센셜 턴입니다.
턴을 듣는 맛이 또 삼삼하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요새 안듣게 되었네요;;;
해서, 씨디디피용 삼발이 한개 올려주었습니다.
언젠가 또 빠져서 허우적대는 날까지 자리를 꿋꿋히 지켜주겠죠...
지난 게시글과 달라진 메인앰프입니다.
구하고 싶어서 몸살내다가 결국 업어왔는데 한동안 제 맘을 아프게 했죠...
택배로 받은 이넘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더랬죠...
포노단은 오른쪽이 먹통이고 다른 단들은 음상이 정확히 중앙에 있질않고해서;;;;
근데 전주인분이 오랫동안 전기를 먹여주지 않았던 탓인 모양입니다.
꾸준히 전기를 먹여줬더니 포노단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음상도 정확히 중간에 있어주더라고요.
한동안 마음고생좀 했습니다...덕분에;;;;
지금은 다인과 붙어서 좋은 소리 내주고 있네요.^^
오른편 스피커들을 찍어보았습니다.
뒷편에 씨디장이 있는데 터질라고 하네요...;;;;
정리는 해야하는데 아직 팔려고 내논 것도 다 못판지라
이렇게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ㅋ
메인소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맥입니다.
피씨파이가 대세다!라고 생각하는 한사람은 아닙니다만,
제 맘에 드는 씨디피를 구하지 못한 관계로 피씨파이만 하고 있습니다.
위 덴센사진 아래쪽에 태광씨디피가 있긴하지만 씨디로 꼭 듣고 싶은것만 찾아듣고 있고,
거진 피씨파이로만 듣고 있죠...
마이크로메가 씨디피를 생각중이었는데, 이건 뭐...매물이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고,
스텔로CDT100을 생각중인데 총알이 약간 부족해 망설이는 중입니다.
어차피 피씨파이를 이용하는 DAC이 있으니까 CDT로도 충분치 않을까란 우매한 생각중인거죠...
이 글 읽으시는 고수분들중에 검정색으로 좋은 씨디피 알고 계신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저번 매킨토시씨디피 이후로 정말 완전 고민중입니다;;;;
에공,사진은 꼴랑 6장에 말을 주저리 주저리 너무 많이 썼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오됴생활도 되시고요,
이상 초보오됴쟁이 오종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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