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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대중적 스포츠는 아니죠.<br />
회원권과 그린피가 얼마인데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라 하심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br />

최근의 실내골프연습장이 성행하여 접근성이 쉬워진 것이지요.<br />
새로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중 실제로 필드에 나가는 사람은 그리많지 않습니다.<br />
<br />
그리고 민주노총 관계자가 퍼블릭 코스에서 골프를 친다면 그리 호사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br />
<br />
그리고 어느정도의 규모가 되는 조직들은 영업적인 측면에서 권장하여 배우라고 지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접대가 아닌 실제 자비를 들여 <br />
정기적으로 필드에 나가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실내연습장 비용은 그닥 비싼 운동이 아니에요. 레슨도 개인레슨만 아니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니구요..<br />
전에 헬스장에 딸린 연습장에서 헬스비+4만원만 더 내고 배우라길레 3달정도 해본적 있는데, 추가 비용은 장갑+골프화 정도..젊은 사람들에게 골프채 가격을 물어보니, 풀셋으로 안가면 테니스하고 비슷하더군요..<br />
<br />
근데, 필드나가려면 아무리 작게 잡아도 한번에 10만원은 넘는데, 적은 비용이 아니죠..<br

골프는 육체적 운동보다 정신적 운동이란 면에서 굉장히 좋은 운동입니다, 골프치면서 그 중압감, 초조함 등 자신과의 정신적 싸움을 하는데 골프 운동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도 할 수 있고,,,<br />
<br />
좋은 운동인데 꼭 부정부패 정치인들이 골프장가서 문제일으키니 골프에 대한 이미지를 너무 망가뜨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 그냥 룸싸롱이나 처박혀서 먹고 마시고 할 것이지 개돼지들이 꼴에,,,<br />
<br /

예전엔 스키도 그랬어요. 스키 타는 사람들 갑부인줄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너도 나도 즐기는 겨울 스포츠가 되었죠. 골프도 스키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봅니다.<br />
<br />
시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사실 별 문제도 아닌 겁니다.

회사도 회사나름인데 나름 대기업정도 되어야 골프친다고들 하시고, 일반 작은 회사들 직원들은 골프 이야기도 잘 모르는 실정이죠...<br />
<br />
그런데 멋진 운동같기는 합니다. 한달에 한 30만원정도 지불할수 있으면 우리나라에서도 대충...칠수는 있을까요??

30살이고 어떻게 우연한 기회에 골프를 접하게 됐는데..<br />
생각만큼 비싸지 않고 즐길수도 있지만 정말 비싼운동이라고 느끼는게..<br />
실내연습장 한달10만..레슨 10만..몇달배우다가 실외연습장 1회 1만5천원정도..주1회정도..<br />
몇달연습하다가 골프풀세트하나 사면 초급자브랜드 구입하면 100만원안짝..<br />
9홀 퍼블릭 13~5만원정도 18홀 정규홀 30만원정도 한달에 한번 나가면 많이 나가는거죠..<br

접대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놀이일 것이고,<br />
접대를 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접대를 핑계대고 자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br />
몇 안되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몇 달을 죽어라 야근하고 휴일에도 출근해도 맘 편히 하루도 못 쉬는 직장에서 마저<br />
접대 골프간다고 태연히 하루 종일 회사 돈으로 공치고 밥먹고 술먹는 사람들이 널려 있는데<br />

저도 최근에 골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골프를 잘 배워놓아야 된다는 얘기를 주위에서 하도 많이들 해서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친구들 만나도 골프 모르면 대화가 안 될 거라고들 하네요@_@ <br />
<br />
처음 1년 정도는 욕심 안 내고 실내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이나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실내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비용은 헬스하는 정도랑 비슷해서 그닥 부담은 안 되겠더군요. 여튼 주위를 둘러보면 골프가 점차 대

중상급 이상계층에선, 대중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빠른 핸디 향상과 즐길수 있는 여유를 위해선 억대 연봉이 필요하다 보입니다.<br />
월 평균 최소비용 돈백 깨집니다.(물론.......몇십선에서 필드 거의 안나가고 버티기도 하죠 저처럼)

그런데 우리나라만 그런지 왜 골프가 실내스포츠로 변질이 되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더나아가 도박화로 변질).<br />
실내스포츠(?)라면 저렴한 가격에 그만한 운동도 없지요 근데 골프가 실내스포츠는 아니죠....<br />
실내에서 아무리 잘나오는 사람도 필드에 가면 또 달라집니다.<br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골프가 스포츠라기보다는 친목도모와 인간관계유지에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지요<br />
<br />
이왕 배울거면 실내에서

대기업이나 또는 공무원 맞벌이 정도 되면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br />
그러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는 .....

구미가 댕기지 않아서, 평생 한번도 못 쳐보고 죽어도 아쉽진 않을것 같아요. ㅡ0ㅡ

수도권 인근 골프장을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br />
절대 대중적일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br />
장비나 비용의 문제는 하기 나름이고.. <br />
뭐 여튼... 인구대비 골프장 보면 절대 대중적 스포츠 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유지비만 월 1백만원(연습장, 장비유지 개선 및 소모품 그리고.. 19홀 회식비 중 일부) 가까이 필요합니다. 시간도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쓰셔야 하구요.<br />
<br />
그 정도의 여유는 있어야 하고...<br />
남들과 비슷한 모야으로 필드를 드나들려면, 고급 중형차 이상은 굴리셔야 하구요.<br />
이 정도가 평균치에서 마이너스 10%의 위치쯤 된다고 봅니다.<br />
<br />
모든게 그렇지만.. 하위 3,40

골프하기엔 군산이 좋아요^^<br />
제 주위 분들이 저렴하게 즐기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br />
실외 연습장 널렸고(싸다고 하던데...8만원인가 10만원이가 그렇다고 들었습니다)<br />
필드도 주변에 몇 개 있는데<br />
네 명이서 나누면 몇 만원 안된다고 들었습니다.<br />
필드비용과 먹고 마시고 해도 개인당 하루에 10만원 안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br />
그래서 보통 한 달에 3~4회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br />
<br />
저에게는 관심없는 취미생활 같아요.......<br />
<br />
잔차질이나 열심히...........쿨럭........ㅡ,.ㅡ

군산,,,골프 낙원입니다,,,맛난 음식에 국내 최대규모 골프장,,,<br />
고수들은 어떠실지 몰라도 초보한테는 행복한 도시더군요,~

대중스포츠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달에 1번 필드 나가고, 채사고, 옷사고, 밥먹고...하면 1년에 천은 듭니다...그래서 저는 안합니다..^^<br />
<br />
뭐, 자전차도 한 대에 500은 넘어야 탈만 하다고 어느분이 그러시던데...그래서 자전차도 안탑니다...^^

골프 치기 시작한 건 20 년 전 쯤이고 <br />
십년정도 치다가 접은 지 십년정도 되었습니다.<br />
처음 칠 때에는 그냥 주위에서 하니가 저도 따라 했습니다 <br />
그리 큰 흥미를 느끼진 못했지만 <br />
조금 씩 타수 줄여가는 재미로.<br />
그러다 제주에서 살면서 많이 쳤군요.<br />
제주를 떠나 일산에서 살면서부터 골프 끊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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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돈이지만 주말 부킹이 안됩니다.<br

골프는 꿈도 못 꾸고 자치기나 하렵니다. ㅡ,.ㅡ;

아는 친구끼리 스크린 골프가 재밌더군요 ... 임원 회의때 골프를 껴서 하기 땜에 그냥 저냥 배우는 처지지만<br />
한 2000 정도 있으면 집에다가 스크린 골프 ( 홈시어터랑 함께 ) 꾸며서 놀았으면 하는게 소망입니다 ㅎㅎ

곧 요트는 국민스포츠 아닌가요...이러겠군요<br />
<br />
골프가 대중적인 운동인것처럼 개나소나 치게끔 만들어서 너도 나도 중산층인가 착각하게끔 느끼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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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회원권시세한번 보세요.<br />
<br />
국민스포츠하는데 수십억 필요한가요..?..<br />
<br />
정신차립시다...

그런데 본문을 잘 읽어보니 김동철님 회사내부의 분위기고, 기타 타분야사람들의 동향은 아닌거 같네요..<br />
이제 사회가 양극화 되어 어느정도 순위권의 직장들에 다니는 분들은 윗쪽 선으로 붙으시는거 같고요..<br />
<br />
즉 이제는 김동철님 회사에 다닐정도 되면, 사회 권력층쪽에 속하게 된다고 보면 되겠죠..<br />
왜 그리 되었냐면, 그보다 낮은 계층들은 거의 추락해서 없어졌기때문이겠고요..<br />

여러 회원님들 댓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니 제가 할 운동은 아닌가 보네요<br />
자출이나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곧 승마는 국민스포츠 아닌가요...이러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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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는 이제 국민스포츠(?) 맞습니다만...필드는 아니죠. ㅡㅡ^

골프가 대중적 스포츠는 아니죠.<br />
회원권과 그린피가 얼마인데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라 하심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br />

최근의 실내골프연습장이 성행하여 접근성이 쉬워진 것이지요.<br />
새로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중 실제로 필드에 나가는 사람은 그리많지 않습니다.<br />
<br />
그리고 민주노총 관계자가 퍼블릭 코스에서 골프를 친다면 그리 호사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br />
<br />
그리고 어느정도의 규모가 되는 조직들은 영업적인 측면에서 권장하여 배우라고 지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접대가 아닌 실제 자비를 들여 <br />
정기적으로 필드에 나가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실내연습장 비용은 그닥 비싼 운동이 아니에요. 레슨도 개인레슨만 아니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니구요..<br />
전에 헬스장에 딸린 연습장에서 헬스비+4만원만 더 내고 배우라길레 3달정도 해본적 있는데, 추가 비용은 장갑+골프화 정도..젊은 사람들에게 골프채 가격을 물어보니, 풀셋으로 안가면 테니스하고 비슷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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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필드나가려면 아무리 작게 잡아도 한번에 10만원은 넘는데, 적은 비용이 아니죠..<br

골프는 육체적 운동보다 정신적 운동이란 면에서 굉장히 좋은 운동입니다, 골프치면서 그 중압감, 초조함 등 자신과의 정신적 싸움을 하는데 골프 운동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도 할 수 있고,,,<br />
<br />
좋은 운동인데 꼭 부정부패 정치인들이 골프장가서 문제일으키니 골프에 대한 이미지를 너무 망가뜨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 그냥 룸싸롱이나 처박혀서 먹고 마시고 할 것이지 개돼지들이 꼴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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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스키도 그랬어요. 스키 타는 사람들 갑부인줄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너도 나도 즐기는 겨울 스포츠가 되었죠. 골프도 스키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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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사실 별 문제도 아닌 겁니다.

회사도 회사나름인데 나름 대기업정도 되어야 골프친다고들 하시고, 일반 작은 회사들 직원들은 골프 이야기도 잘 모르는 실정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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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멋진 운동같기는 합니다. 한달에 한 30만원정도 지불할수 있으면 우리나라에서도 대충...칠수는 있을까요??

30살이고 어떻게 우연한 기회에 골프를 접하게 됐는데..<br />
생각만큼 비싸지 않고 즐길수도 있지만 정말 비싼운동이라고 느끼는게..<br />
실내연습장 한달10만..레슨 10만..몇달배우다가 실외연습장 1회 1만5천원정도..주1회정도..<br />
몇달연습하다가 골프풀세트하나 사면 초급자브랜드 구입하면 100만원안짝..<br />
9홀 퍼블릭 13~5만원정도 18홀 정규홀 30만원정도 한달에 한번 나가면 많이 나가는거죠..<br

접대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놀이일 것이고,<br />
접대를 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접대를 핑계대고 자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br />
몇 안되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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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을 죽어라 야근하고 휴일에도 출근해도 맘 편히 하루도 못 쉬는 직장에서 마저<br />
접대 골프간다고 태연히 하루 종일 회사 돈으로 공치고 밥먹고 술먹는 사람들이 널려 있는데<br />

저도 최근에 골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골프를 잘 배워놓아야 된다는 얘기를 주위에서 하도 많이들 해서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친구들 만나도 골프 모르면 대화가 안 될 거라고들 하네요@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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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년 정도는 욕심 안 내고 실내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이나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실내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비용은 헬스하는 정도랑 비슷해서 그닥 부담은 안 되겠더군요. 여튼 주위를 둘러보면 골프가 점차 대

중상급 이상계층에선, 대중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빠른 핸디 향상과 즐길수 있는 여유를 위해선 억대 연봉이 필요하다 보입니다.<br />
월 평균 최소비용 돈백 깨집니다.(물론.......몇십선에서 필드 거의 안나가고 버티기도 하죠 저처럼)

그런데 우리나라만 그런지 왜 골프가 실내스포츠로 변질이 되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더나아가 도박화로 변질).<br />
실내스포츠(?)라면 저렴한 가격에 그만한 운동도 없지요 근데 골프가 실내스포츠는 아니죠....<br />
실내에서 아무리 잘나오는 사람도 필드에 가면 또 달라집니다.<br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골프가 스포츠라기보다는 친목도모와 인간관계유지에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지요<br />
<br />
이왕 배울거면 실내에서

대기업이나 또는 공무원 맞벌이 정도 되면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br />
그러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는 .....

구미가 댕기지 않아서, 평생 한번도 못 쳐보고 죽어도 아쉽진 않을것 같아요. 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