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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이콘...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03 19:11:55
추천수 0
조회수   1,838

제목

제아이콘...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글쓴이

한용민 [가입일자 : 2002-05-10]
내용
매일 첫번째 줄은 안녕하세요 로... 시작했는데...



오늘은.. 그말을 붙이기 힘드네요.



추석인데.. 오늘.. 안좋은 일이 계속 겹치네요.



아침에... 차도 누가 쳐박고.. 뺑소니로 도망가고..



차례지나고 나니... 동물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2일전에 입원 시켰는데.. 회복 확률이 30% 정도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결국 오늘 초롱이가 죽었다고 하네요. 올해 4개월만 더살면... 10살인데..



병원가니.. 눈뜨고 죽어 있는데... 너무 가슴이 쓰라려서.. 참기힘드네요.



병원 의사선생님도 설명해 주시면서 눈가에 눈물이..



급성으로 콩팥이 너무 안좋고.. 신부전증 까지..



못살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하는데...



동네 뒷산에.. 잘묻어주고 왔네요..



어제 저녁에 봤던... 초롱이 눈망울이 계속 생각납니다.



나름대로 가족처럼 애지중지하며 10년을 키웠는데..



좀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네요.



초롱아 미안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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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섭 2009-10-03 19:15:11
답글

영면을 빕니다 ㅡㅜ

didei@netsgo.com 2009-10-03 19:17:15
답글

T T<br />
<br />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 라는 애니가 있었죠..<br />
<br />
초롱이도 좋은곳에 있을겁니다..

김효원 2009-10-03 19:22:02
답글

ㅠ.ㅠ

용정훈 2009-10-03 19:36:22
답글

ㅠ.ㅠ 모든 개는 천국에 간다...X 1000 동감입니다.

이장희 2009-10-03 19:47:37
답글

.......ㅜㅜ

zerorite-1@yahoo.co.kr 2009-10-03 19:47:42
답글

초등학교때 1년도 안키운 강아지와 헤어진 후 흘린 눈물이 얼마였든지...<br />
<br />
지금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자는데 절대 안키웁니다.<br />
무료로 받아온 금붕어 키우다가도 실수로 죽었는데, 금붕어임에도 그 기분이란...<br />
하물며 강아지는...

한용민 2009-10-03 19:50:11
답글

저도 다시는 강아지 안키울려구여.. 이렇게 마음아플지 몰랐네요

권태형 2009-10-03 20:01:24
답글

사람도 죽습니다. <br />
슬픔은 항상 옆에 있는 것이겠지요.<br />
슬픔 때문에 행복을 멀리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습니다.<br />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애들 죽어도 다시 키울 겁니다.

권태형 2009-10-03 20:01:54
답글

참 영면을 빕니다.<br />
모든 개는 천국에 간다.. 저도 동감입니다.

유웅선 2009-10-03 21:12:11
답글

항상 옆에 있던 존재가 없는 감정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죠<br />
저도 더 이상 못 키우겠더군요<br />
안봐도 좋은 곳에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오원식 2009-10-03 21:16:54
답글

많이 슬프시겠네요.....참... 식구를 떠나 보낸다는게 슬픈일이죠....<br />
저도 제 아이콘과 8년을 살았는데요.....먼저 떠나보낼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와요....<br />
<br />
추석 지나면 계속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박재현 2009-10-03 21:35:28
답글

명복을 빕니다...우리 봉순이에게도 더 잘해줘야 겠어요...

홍민성 2009-10-03 21:48:43
답글

초롱아~~~~좋은곳가서 편히쉬렴..<br />

jinsunmee@hanafos.com 2009-10-03 22:34:25
답글

에구~~<br />
어쩌다가 그랬나요?<br />
우리 밤비 친구가 ....<br />
좀 더 오래오래 함께 하였으면 ....<br />
좋은곳에서 용민님 생각하며 잘 지내길 빌어봅니다.<br />
잘 가거라 초롱아~~~

강성조 2009-10-03 22:36:17
답글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가끔 집에 혼자두고 나갔다 오면 너무 안쓰럽고 나이먹어가는걸 볼때마다<br />
슬퍼지려고 해요. 초롱이도 좋은 곳에 갔을거예요 힘내세요.. ㅠㅠ

이도균 2009-10-03 22:55:59
답글

ㅠㅠ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용민님 아이콘으로 오랬동안 본 강아지라... 좋은곳에서 편히 쉬길.. 힘내십시요!!

김기홍 2009-10-03 22:59:30
답글

에고 좋은데 가라 초롱아....

이승규 2009-10-03 23:35:52
답글

좋은 곳에서 편히 쉴 겁니다....

전성환 2009-10-04 00:05:45
답글

슬픔이 느껴집니다<br />
<br />
제가 애완견을 못키우는 이유가 이런 결말이 두려워서죠 ㅡ.-

배정진 2009-10-04 00:46:03
답글

저도 집에서 두딸들과 함께하던 장군이가 지난 8월 13일날 저세상으로 갔습니다.<br />
제가 느꼈을 감정을 다시금 글로 보니 가슴이 너무 먹먹하네요.<br />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겁니다.

yans@naver.com 2009-10-04 00:54:22
답글

7년전 직장을 그만 두고 슈나우저를 입양해 키웠는데 동물에 대한 편견을 모두 버리게 되었습니다.<br />
사고로 급사했을 때는 슬픔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군요.<br />
사당동 집이 잘 보이는 산에 묻고 힘들 때면 술에 취해 가끔 찾곤 했죠.<br />
그 놈이 죽고 장마 때 코카 한마리가 들어와 키우게 되었는데 지금은 어머니 사랑을 독차지합니다.<br />
그리고 또 한 놈이 들어왔는데 코카 잡종인데 영석합니다.<br />
개는

조송길 2009-10-04 04:46:20
답글

몽이를 키우고 있지만 나이 6세.....<br />
집 사람에 분신 입니다.<br />
전 벌써부터 몽이가 없는 집사람을 생각하면서 걱정할 정도 입니다.<br />
몽이....<br />
저에게 개..... 라는 단어를 새로운 이름으로 만들어 준 쉬츠 입니다.<br />
친구를 잃은 가족의 슬픔에 뭐라 위로의 단어가 떠오르질 않습니다.<br />
아마도 좋은곳에서 주인한테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br />
가족분들..

김주희 2009-10-04 04:55:37
답글

좋은데 가서 편안하거라... 초롱아... 우리 진진이도 7살인데... 20살 이상 살도록 빌고 있습니다. ㅜㅜ

nuni1004@hanmail.net 2009-10-04 05:14:16
답글

에고 강아지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저는 그래서 동물은 키우기 싫어지더라구요..

최준열 2009-10-04 06:31:47
답글

우리 꽃순이 하늘나라로 가던날 생각나는군요,,<br />
초롱이도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용민님 기운내세요..

박성민 2009-10-04 14:16:05
답글

저도 맘이 아프네요. 나름 같은 종이라 익숙한 아이콘이었는데요... <br />
저도 보낸지 7년 넘었습니다만 다시 멍멍이 키울 생각이 안드네요. <br />
힘내세요...

sutra76@hanmail.net 2009-10-04 15:54:29
답글

저희집 강아지도 두번 죽었습니다. 한마리 첫번&#51760; 죽은 강아지는 용민님처럼 요크셔였구요.. 두번&#51760;는 시베리안 허스키 였습니다. 당시 때마다 다시는 강아지 키우지 않겠다고 했는데.. 또 키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푸들 한마리와(늙어서언제죽을지모르는) , 미니핀 한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미니핀은 젊구요.. 또 죽더라도 저는 또 키울 생각 입니다. 동물을 죽을때까지 보살펴 주는것도 큰 선행이 아닌가 해서요..

박충식 2009-10-04 16:31:52
답글

어휴....저도 2년전에 13년 같이 산 강아지 동일한 증상으로 보내고...타격이 컸어요....ㅜㅜ<br />
입원시키고 다음날 죽었는데...입원시키도 나올때 쳐다보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br />
아직도 강아지를 못키우고 있네요....어머니가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br />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ktvisiter@paran.com 2009-10-05 10:28:25
답글

이런.....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김주섭 2009-10-03 19:15:11
답글

영면을 빕니다 ㅡㅜ

didei@netsgo.com 2009-10-03 19:17:15
답글

T T<br />
<br />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 라는 애니가 있었죠..<br />
<br />
초롱이도 좋은곳에 있을겁니다..

김효원 2009-10-03 19:22:02
답글

ㅠ.ㅠ

용정훈 2009-10-03 19:36:22
답글

ㅠ.ㅠ 모든 개는 천국에 간다...X 1000 동감입니다.

이장희 2009-10-03 19:47:37
답글

.......ㅜㅜ

zerorite-1@yahoo.co.kr 2009-10-03 19:47:42
답글

초등학교때 1년도 안키운 강아지와 헤어진 후 흘린 눈물이 얼마였든지...<br />
<br />
지금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자는데 절대 안키웁니다.<br />
무료로 받아온 금붕어 키우다가도 실수로 죽었는데, 금붕어임에도 그 기분이란...<br />
하물며 강아지는...

한용민 2009-10-03 19:50:11
답글

저도 다시는 강아지 안키울려구여.. 이렇게 마음아플지 몰랐네요

권태형 2009-10-03 20:01:24
답글

사람도 죽습니다. <br />
슬픔은 항상 옆에 있는 것이겠지요.<br />
슬픔 때문에 행복을 멀리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습니다.<br />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애들 죽어도 다시 키울 겁니다.

권태형 2009-10-03 20:01:54
답글

참 영면을 빕니다.<br />
모든 개는 천국에 간다.. 저도 동감입니다.

유웅선 2009-10-03 21:12:11
답글

항상 옆에 있던 존재가 없는 감정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죠<br />
저도 더 이상 못 키우겠더군요<br />
안봐도 좋은 곳에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오원식 2009-10-03 21:16:54
답글

많이 슬프시겠네요.....참... 식구를 떠나 보낸다는게 슬픈일이죠....<br />
저도 제 아이콘과 8년을 살았는데요.....먼저 떠나보낼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와요....<br />
<br />
추석 지나면 계속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박재현 2009-10-03 21:35:28
답글

명복을 빕니다...우리 봉순이에게도 더 잘해줘야 겠어요...

홍민성 2009-10-03 21:48:43
답글

초롱아~~~~좋은곳가서 편히쉬렴..<br />

jinsunmee@hanafos.com 2009-10-03 22:34:25
답글

에구~~<br />
어쩌다가 그랬나요?<br />
우리 밤비 친구가 ....<br />
좀 더 오래오래 함께 하였으면 ....<br />
좋은곳에서 용민님 생각하며 잘 지내길 빌어봅니다.<br />
잘 가거라 초롱아~~~

강성조 2009-10-03 22:36:17
답글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가끔 집에 혼자두고 나갔다 오면 너무 안쓰럽고 나이먹어가는걸 볼때마다<br />
슬퍼지려고 해요. 초롱이도 좋은 곳에 갔을거예요 힘내세요.. ㅠㅠ

이도균 2009-10-03 22:55:59
답글

ㅠㅠ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용민님 아이콘으로 오랬동안 본 강아지라... 좋은곳에서 편히 쉬길.. 힘내십시요!!

김기홍 2009-10-03 22:59:30
답글

에고 좋은데 가라 초롱아....

이승규 2009-10-03 23:35:52
답글

좋은 곳에서 편히 쉴 겁니다....

전성환 2009-10-04 00:05:45
답글

슬픔이 느껴집니다<br />
<br />
제가 애완견을 못키우는 이유가 이런 결말이 두려워서죠 ㅡ.-

배정진 2009-10-04 00:46:03
답글

저도 집에서 두딸들과 함께하던 장군이가 지난 8월 13일날 저세상으로 갔습니다.<br />
제가 느꼈을 감정을 다시금 글로 보니 가슴이 너무 먹먹하네요.<br />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겁니다.

yans@naver.com 2009-10-04 00:54:22
답글

7년전 직장을 그만 두고 슈나우저를 입양해 키웠는데 동물에 대한 편견을 모두 버리게 되었습니다.<br />
사고로 급사했을 때는 슬픔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군요.<br />
사당동 집이 잘 보이는 산에 묻고 힘들 때면 술에 취해 가끔 찾곤 했죠.<br />
그 놈이 죽고 장마 때 코카 한마리가 들어와 키우게 되었는데 지금은 어머니 사랑을 독차지합니다.<br />
그리고 또 한 놈이 들어왔는데 코카 잡종인데 영석합니다.<br />
개는

조송길 2009-10-04 04:46:20
답글

몽이를 키우고 있지만 나이 6세.....<br />
집 사람에 분신 입니다.<br />
전 벌써부터 몽이가 없는 집사람을 생각하면서 걱정할 정도 입니다.<br />
몽이....<br />
저에게 개..... 라는 단어를 새로운 이름으로 만들어 준 쉬츠 입니다.<br />
친구를 잃은 가족의 슬픔에 뭐라 위로의 단어가 떠오르질 않습니다.<br />
아마도 좋은곳에서 주인한테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br />
가족분들..

김주희 2009-10-04 04:55:37
답글

좋은데 가서 편안하거라... 초롱아... 우리 진진이도 7살인데... 20살 이상 살도록 빌고 있습니다. ㅜㅜ

nuni1004@hanmail.net 2009-10-04 05:14:16
답글

에고 강아지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저는 그래서 동물은 키우기 싫어지더라구요..

최준열 2009-10-04 06:31:47
답글

우리 꽃순이 하늘나라로 가던날 생각나는군요,,<br />
초롱이도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용민님 기운내세요..

박성민 2009-10-04 14:16:05
답글

저도 맘이 아프네요. 나름 같은 종이라 익숙한 아이콘이었는데요... <br />
저도 보낸지 7년 넘었습니다만 다시 멍멍이 키울 생각이 안드네요. <br />
힘내세요...

sutra76@hanmail.net 2009-10-04 15:54:29
답글

저희집 강아지도 두번 죽었습니다. 한마리 첫번&#51760; 죽은 강아지는 용민님처럼 요크셔였구요.. 두번&#51760;는 시베리안 허스키 였습니다. 당시 때마다 다시는 강아지 키우지 않겠다고 했는데.. 또 키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푸들 한마리와(늙어서언제죽을지모르는) , 미니핀 한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미니핀은 젊구요.. 또 죽더라도 저는 또 키울 생각 입니다. 동물을 죽을때까지 보살펴 주는것도 큰 선행이 아닌가 해서요..

박충식 2009-10-04 16:31:52
답글

어휴....저도 2년전에 13년 같이 산 강아지 동일한 증상으로 보내고...타격이 컸어요....ㅜㅜ<br />
입원시키고 다음날 죽었는데...입원시키도 나올때 쳐다보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br />
아직도 강아지를 못키우고 있네요....어머니가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br />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ktvisiter@paran.com 2009-10-05 10:28:25
답글

이런.....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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