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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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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08:3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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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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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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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가입일자 : 2000-04-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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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한숨 돌리고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30일 오전 병원에 들어가서 준비를 하고 오후 1시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진통 시동이 걸리더군요^^
다산여사도 이번에는 고생을 좀 했습니다.그동안 아이들에 비해서 월등히 긴
진통시간에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3~4시간 진통,,,^^
오후 4시 20분 드뎌 2.72kg 의 건강한 공주님을 맞이했습니다.
오빠들의 출생과 좀 다르게 울음소리고 얌전하고 차분하고 이쁘더군요,ㅋㅋ
출산후 가장 먼저 대표님께서 축하전화를 주시고 꽃바구니까지 보내주셔서 ,,
이거 한두번도 아니고 꽃바구니 받는것도 송구스러워서,,,ㅠㅠ
대표님께서 늦둥이 보시면 제는 화환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제게도 기회를 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지금 산모는 조리원에서 몸조리 하고있고요
덕분에 세 아들놈들은 제 차지가 되어서 혼자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숨이 헐떡거릴
지경입니다
밑에 이희정님께서도 8년만에 좋은 소식을 접하셨다고 하니
다산의 기운이 와싸다에서 충만해서 앞으로 기쁜소식들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석연휴가 짧은 탓에 약간 서운한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그 어느해보다 알차고 행복한 명절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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