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정석 입장료가 25,000원이다. 헉..
와이프랑 둘이 갔는데, 입장료만 5만이고, 간단한 저녁식사까지 하면 6만원입니다.
만약 졌으면 악~ 소리날 뻔했습니다.
2. 응원은 롯데가 쎄다. 햐~
롯데는 그냥 음성으로, 두산은 앰프 틀고 응원해도 거의 비슷한 소리가 난다.
목청이 또렷하게 들리네요. 두산응원은 너무 얌전하네요.
3. 두산 응원단장은 응원보다 자신의 리사이틀에 지중한다. 허~
올해 초 야구장가서 느낀 거지만, 응원단장이 응원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이 재미있는 노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는 것. 여자팬들이 제법 많네요.
올 초보다 발전한 것은 자신이 안해도 응원할 음악은 틀어준다는 것.
4. 젊은 츠자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 하하~
20대 초반의 야구를 즐기는, 또는 즐기지 않던 젊은 츠자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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