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
오늘은 브루크너 다섯번째 시간으로 제6번 교향곡을 준비했습니다. (7번 - 4번 - 8번 - 5번 - 6번)
드뎌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첼리비다케와 뮌헨필의 연주를 준비했습니다.^^
첼리비다케는 브루노 발터와 귄트 반트 등 제가 뿌리칠 수 없는 지휘자들 중 한 사람 입니다.
그의 베토벤과 브람스 특히 말러와 브루크너의 위대한 유산들.
꽉 짜여진 틀(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런 연주들은 관광에 익숙해진 나머지 여행의 노고를
마치 사서 고생하는 어리석음으로 평가해버리는 관광 매니아들?까지 흡수해버립니다. ㅋㅎ
브루크너의 교향곡들, 특히 첼리비다케는 우리를 그런 고생스러움으로 인도하는 가이드 입니다. ^^
좋은 음악과 함께 편안한 밤 되세요.^^
아래 앨범 커버와 곡 순서를 참고하세요.
들으실 분들은,cLiCk!! =>
금요산골방송
또는 기타 플레이어(윈미,제트오디오 등등)에 아래 주소를 복사해서 넣어주세요.
http://forReds.inlive.co.kr/listen.pls
No.6. A major, Munchner Philharmoniker/ Sergiu Celibidache
1. Maestoso. (17:27) ~~
2. Adagio. Sehr feierlich. (22:34) ~~
3. Scherzo. Nicht schnell - Trio. Langsam. (08:38) ~~
4. Finale.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15:15) ~~
연주시간 - 1:04
**지난번 녹음상태 때문에 들려드리지 못했던 크나퍼처부쉬의 부르크너 8번 교향곡.
음질 좋은 음반을 찾았습니다.^^다음번에 꼭 들려드리겠습니다.
** 산골 주말 방송은 금요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