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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에서 타격왕이 나왔다는 자체가 엘지투수들 상대 안하고 나온 성적이라는데 의미가 있죠.

문제 삼을 대상이 되질 못합니다.<br />
시즌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저런 경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br />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박용택 타격왕밖에 없는 팀에서 뒤쳐져 있던 홍성흔에게 치기 좋은 공을 줄 이유가 처음부터 없습니다. 지가 선동렬 같은 투수가 아닌 다음에야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있죠...<br />
스포츠 정신에는 어긋나죠....<br />
그리고 궁금한거는 권혁훈님께서 "엘지 선수들은 제 동생같고 제 아들같은 선수들입니다"<br />
이렇게 생각하신다는데 <br />
엘지선수들이 권혁훈님을 형님처럼 아버지처럼 생각하나요??

기록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경기를 하지 못한데 대한 팬으로서의 비난을 뭐라고 할 수도 없는거 아닐까요?<br />
<br />
SK 성적이 좋긴 하지만 결코 선진야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이유와도 일맥상통하겠네요.<br />
<br />
스포츠는 이기는 것 이상 그 정정당당한 정신이 중요하니까요.

여기서 SK는 왜 나오는지...ㅡㅡ^

그런 행태를 감싸는 게 좋은 펜이란 생각이 안 됩니다.<br />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하는 펜심을 저버린 비굴한 행동이었죠. 두고 두고 까일 겁니다.<br />
이정훈 선수처럼 다음해에 이런 상황을 맞이 해선 당당히 승부에 맞서는 모습을 안 보인다면 이미지 개선 어렵죠.<br />
김재박 박용택 축구공 처럼 막 까여서 더 이상 이런 행태가 발 붙이지 못 하는 격이 높은 야구판이 되었슴 하네요. 이런 플레이를 지지한다니 한심합니다.

1년 동안의 타율입니다. 한경기의 타율이 아니고,,<br />
그것보다 더 정정당당한 것은 없습니다.<br />
<br />
SK의 야구가 선진 야구가 아니다? 동의 하기 어렵네요..<br />
김성근 야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기는 하지만, 야구 수준 자체는 굉장히 높아 보이거든요..<br />
SK는 에이스와 주전 포수가 떨어져 나가는 치명상을 입고도 상대를 압도합니다.<br />
이건 야구의 수준 자체가 월등히 높지 않고는

스포츠는 이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권이 있으니깐 한다.<br />
다들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br />
뭐 이렇게 들리는데요.<br />
<br />
싸워서 이기는것도 목적이고 타격왕도 목표겠지만<br />
수단이 정당하지 못해서 욕먹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글 달기도 싫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씀을 드렸나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SK에 대한 평가는 일부 팬들의 시각이라고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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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K 선수들의 기량이나 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타 구단에 비해 당연히 월등하다고 인정합니다.<br />
<br />
다만 감독의 경기운영방식이 야구를 하는 사람이 아닌 야구를 관람하는 (소수의) 사람으로서 봤을 때 그리 높이 평가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거죠.

어느덧 20년은 훌쩍 넘어선 엘지 팬이군요. 봉춘네 청룡 창단 시점 부터 였으니 이넘의 세월... <br />
순fe가 똘박이 &#54973;아가 싸그리 말아 먹을 때도 정말 미친듯이 응원 해댔던 골수 중의 골숩니다만.<br />
<br />
이번 건은 정말 아니죠. 게다가 그 눈물 나는 반성문이란. &#52703;!!

왠지 집값 올리려고 이명박 찍었다란 얘기와 오버랩 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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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라는 것은 다 개인마다 틀리지만.. <br />
목적을 위해 모든 수단이 정당화된다면 인간이 짐승과 다를 것이 무어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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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부재한 물질만능시대를 살아가지만.. 이런 것까지 감싸고 싶진 않습니다.<br />
<br />
그나저나 만선의 느낌이 납니다..

일등이냐 이등이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br />
어차피 우리네 인생도 과정이 중요하지 결말이 중요한가요 <br />
인생결말이란 죽음밖에 더 있나요<br />
최선을 다해서 나타난 결과에 뿌듯하게 만족할줄 아는게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다 적용되는게 아닐까요?

타격왕으로서 야구에 관한 자질을 갖추지 못한 건 아니죠. 당연히 타격왕이 될 실력은 박노균님 의견대로<br />
1년 동안의 페넌트레이스에서 입증이 된 겁니다. 근데 실력을 논하는 게 아닌 자세 또는 마인드를 논할 때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br />
<br />
롯데와 LG가 맞붙은 경기에서 결정될 타격왕이었다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게 여러모로 바람직한<br />
모습이었던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br />
<br />
약

프로야구의 최초 캐치프레이즈..를 생각해보게 됩니다.<br />
물론 프로스포츠에 그런 의미를 부여하는게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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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린이에게 꿈을 줄 수 있는 행동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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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BC 시절부터 팬입니다만...<br />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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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의식은 많이 올라갔는데...하는 행태는 예전에 김영덕 감독이 했던 행동과 동일하잖아요?

싸울려고 올린글은 아니기때문에 말씀하신 부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저에게 돌을 던져주십시오....(__);;

당근만 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실수도 할 수 있고 뉘우칠수도 있는데 모든 걸 덮어주는 무조건적인 팬심은 선수의 잘못된 판단의 <br />
기준과 깨우침마저 흐려놓게 되지 않을까요?<br />
지금 욕을 듣는 건 게임에 빠져서 그런게 아니라 경쟁선수의 타격까지 관리할려고 했던 것 때문인데<br />
저는 그보다 타율관리에 들어갔으면 마지막경기까지 쉬면서 관리를 했으면 어느 정도 이해해줄 수 있었는데<br />

......

사과문 까지 올렸는데 이리 까이니 ...<br />
<br />
뭐 저도 그 행태에 대해서는 짜증났지만 사과문 보고 울컥하던데...<br />
<br />
내년엔 더 잘해라 용택아 !!!

맞습니다. 내년에 잘해서 올해의 불식을 깔끔히 씻는다면 선수로서의 더 큰 영광이 되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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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가을야구 잔치에 못오른 팀들도 수고많았구요.<br />
<br />
가을야구에 오른 팀들 모두 페어플레이 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내년에 어떻게 하느냐를 떠나서 이미 일은 벌어졌죠. <br />
타격왕 타이틀과 함께 부상으로 평생까임권 획득하신것 같은데요.

안습입니다. <br />

호랭이 담배먹던 시절의 삼성 이만수가 생각납니다.<br />
그때도 지금처럼 타율관리해서 타격왕은 했지만 욕은 더럽게 먹었죠.<br />
역사는 반복되나 봅니다. -_-;<br />
뭘~ 보고 배운건지, 나쁜짓만 따라하네요, 거시기 처럼요<br />

까지 않는 것도 자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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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것도 자유라고 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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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까실분은 까지 마시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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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실분은 까시는게... <br />
<br />
저는 까는 쪽이라 ^^

와싸다에 누구보다 엘지응원글을 많이 올리는 야구팬으로서 이번 사태에 많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br />
김재박전감독님, 박용택 선수 분명히 잘못한 부분 있습니다. 엘지팬이기 이전에 야구팬입니다. 인정할건인정해야죠.<br />
하지만, 개인선수가 구단 홈피에 사과문을 올린다는 것 자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용기있는 행동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br />
구단의 결정으로 시켜서 썼건, 누가

롯데팬으로서 박용택의 사과는 잘한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br />
어차피 올해는 불명예스런 타격왕이란 꼬리표가 붙을거고 내년에 더 잘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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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재박이는 앞으로 프로야구에서 안봤으면 합니다. 해설로도 안나왔으면 하구요...<br />

강간범보다 더 까이는 것 같다능<br />
쿨럭;

어떻게 20년 넘은 팬이 되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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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가한 시즌이 1990년인데요 =3=3=3=333

청룡은 안치냐, 이 바보 둘리아빠야. =3=3==3=3333333

안쳐요 킹왕짱 까칠 땡보 &#54973;아야 =3=3=333

만나는 순간 딱지접어서 암바할줄 알어 잉가나.

둘리아빠 격투기만 보시더니 간이 배밖으로 나왔....=3=3=333

바깥냥반과 심수참기름의 내분을 보는 듯하지 말입니다

이런 땡보가 아니라 뚱땡보 였는데요 ㅠ.ㅠ =3=3=333

난 허리36인디 둘리압빤 허리 38이자녀. 이 뚱띵아.

뻥치지마삼 킹왕짱 까칠 뚱땡보&#54973;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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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36이 아무나 되는줄 아십니까?

오래니깐 안온댜...ㅡ,.ㅡ<br />
전화하니까 쫄긴. 쫄면이냐?

다짜고짜 신촌으로 오라해서 험한 말 할뻔하다가... 암바 라는 그 단어에 바로 깨깽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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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인터넷으로 끝내야지 왠 현피를....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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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 없는 와싸다를 원합니다 ㅠ.ㅠ

1위만을 기억하는.. 잘못된 탓이라 봅니다.<br />
내년부터라도 정정당당한 2위가 더 대접받고 더 사랑받는다면 이런일은 사라지겠죠.<br />
박용택선수도 내년엔 정정당당히 2위만 하시기 바랍니다. 더 사랑받을거에요 ㅎㅎ<br />
이거 악담 아닌가? ㅡㅡ

엘지에서 타격왕이 나왔다는 자체가 엘지투수들 상대 안하고 나온 성적이라는데 의미가 있죠.

문제 삼을 대상이 되질 못합니다.<br />
시즌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저런 경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br />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박용택 타격왕밖에 없는 팀에서 뒤쳐져 있던 홍성흔에게 치기 좋은 공을 줄 이유가 처음부터 없습니다. 지가 선동렬 같은 투수가 아닌 다음에야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있죠...<br />
스포츠 정신에는 어긋나죠....<br />
그리고 궁금한거는 권혁훈님께서 "엘지 선수들은 제 동생같고 제 아들같은 선수들입니다"<br />
이렇게 생각하신다는데 <br />
엘지선수들이 권혁훈님을 형님처럼 아버지처럼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