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혼자사는 아들을 위해 반찬 가져다 주시는 날이였습니다
마침 거래처 사장님이 가게 앞이라 배를 한박스 아버님께 드리고
전 하나은행 봉투 두개에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적은 뒤 아버지.엄마께 드렸습니다
일끝나고 바로와서 반찬을 뒤졌습니다
여러가지있지만 무하고 소고기 토란을 끓인 국과 소주한잔 하고 글 남깁니다
아주 행복합니다
전화드려서 먹는 사운드 쩝쩝쩝 들려드립니다
엄마가 좋아하십니다
행복이 따로 없습니다
아름답기까지합니다
아버지 어머님 고맙습니다
말은 작지만 큰건 가족 두글자지만 아주 긴단어 그것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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