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몰에 있는 소니 우퍼나 클립쉬 sub-12등은 스피커 인, 아웃 단자가 있습니다. 인티앰프의 스피커 단자 - 서브우퍼의 스피커 인 - 스피커 아웃 - 스피커 이런식으로 연결하면 되는데요. 서브우퍼를 켰을때에는 서브우퍼에서 정한 크로스 오버 이하의 주파수는 서브우퍼에서 재생, 크로스오버 이상의 주파수는 스피커로 보내주고, 서브우퍼를 껐을때에는 바이패스되어 앰프에서 나오는 신호를 전부 스피커로 보내줍니다.
사실 우퍼의 세팅만 제대로 할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어렵습니다<br />
컷오프 주파수부터 우퍼의 위치, 우퍼의 볼륨까지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br />
대충하면 처음 며칠은 둥둥대니까 좋은줄 알고 듣다가 나중엔 뭔가 음색도 안맞고 대역간에 밸런스도 안맞는걸 알게되면 그때부터 스트레스입니다 ;;
저도 한 몇년 카오디오에 심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홈 오디오와는 일단 공간 상으로 많이 틀립니다. 홈오디오로 카오디오의 음압을 느끼시려면 저음이 단단하고 잘나오는 대형기에 대출력 분리형 앰프가 필요합니다. 비용이 엄청 들겠지요. 하이파이 2.1채널은 저도 지금 쓰고 있지만 자연스러움이 대형기보다는 못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2.1채널을 운용하는 이유는 입맛에 따라 저음의 양을 조절할수 있고 한 시스템으로 av와 병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