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4주째 월요일은 집에 일찍(?)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들 녀석이 몇몇 아이와 모여 무슨 논술교육을 받는데
이번 달은 저희 집에서 하는 거라서
집이 좁기에 마땅히 제 피신처(?)가 없어서 그동안
사무실에서 늦게 퇴근하거나
한잔하거나
혹은 한 게임(?) 했네요.
그러다가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해서
혼자 밥 먹고 혼자 만화 보고 마지막에 PC방에 왔습니다.
(제가 뭐 혼자서도 잘 합니다...ㅠ.ㅠ)
그리고 아까 야자타임이란 제 글에
회원님들 노시는 것 보니 매우 재미있네요.
특히, 김국현님의 장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ㅋㅋㅋ(이런 것 하지 않는데 하도 웃겨서요.)
요즘 웃을 일이 자꾸 줄어가는 세상 같아 안타깝습니다.
활기차고 재미있고 건강한 웃음이
여러 회원님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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