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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포동 터미널에서 자주 보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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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1: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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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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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포동 터미널에서 자주 보는 사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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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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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전 주말에 천안서 출발해서 부산에 도착해서 바깥에서 담배를 한대 피고 있었습니다.
근데 약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멀끔하게 보이는 분이 저에게 울산 갈려고 하는데 차비가 약간 모자른다고 3천원만 달라고 하더군요.
마침 저도 현금이 없는지라 없다고 딱 잘랐는데, 계속 달라 붙더군요. ㅡ,.ㅡ;
약 3-4분 이야기 하더니 그냥 가더군요.
근데 저번주 토요일도 똑같이 도착해서 한대 피고 있으니 그 사람이 보이더군요.
청소년이나 노인네들은 몇번 봤지만 그 나이대 사람은 첨이라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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