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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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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1: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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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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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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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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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에 일이 있어 여의도로 갈일이 있었습니다.
꾸물거리는 하늘을 보면서 뭘 타고 가야하지? 하는 잠깐의 망설임을 뒤로 하고 자전거를 간만에 끌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완치되었다고 믿었던 무릎이 삐거덕거리더군요.
젠장할 장애가 생긴 모양입니다......
신길 까지 갈 때는 문제 없이 갔는데 올때 힘들더군요 오금이 당기고 흑흑흑 힘도 들어가지 않고.,
신길동까지 다녀온 이유는.,
김경재회원님의 신규 오픈한 사무실에 작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리 ^^
15층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시원하고 새로이 맞춘 깔끔한 가구들을 보고 있자니 경재님과 많이 닮은 색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한 두어시간 일해주고 맛난 보쌈얻어먹고 왔습니다.
대박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기분좋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집에 돌아오니 6시가 조금 넘은시각.,
토요일에 톱질과 조립을 끝내고 젯소칠하고 일차 도색해 놓은 두꺼비집 커버를 마눌이 깔끔하게 도색작업을 마무리 해 놓았더군요 ^^
경첩박고 손잡이 달고 완성 ㅎㅎ
마눌은 이제 DIY는 그만 두고 싶다고 하는데 ㅎㅎ 누구 맘대로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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