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5세 아들... 안경을 껴야 한답니다. 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28 09:23:51
추천수 0
조회수   1,232

제목

5세 아들... 안경을 껴야 한답니다. ㅜ.ㅜ

글쓴이

이영기 [가입일자 : 2004-12-23]
내용
안녕하세요.

5세 아들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이야기에 의하면 제 아들이 밝고 명랑하며

특히 한글을 잘 알고 무엇보다도 꽃미남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와이프가 그러던데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혁준이 눈이 좀 안좋은것같으니 병원에가서 검사를 한번 해보란

말에 다음날 바로 안과를 찾아갔습니다.



안과에 30명정도의 대기인원이 있던데 80% 이상은 6세이하더군요.

1차 진료시 검사하니 의사가 동공확대 후 다시 한번 보자고 해서 애눈에 점안액

5분간격으로 3차례넣더군요.. 그후 다시 검사한 결과...



심한난시가 있어 안경을 껴야 할것같다는군요.



꼬맹이 한테 안경을 끼워 놓으면 얼마나 불편할지... 참 가슴애립니다.

자식 눈이 안보이는줄 모르고 여태 여유만만히 있었다는것이 참 가슴아프네요

난시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난시는 교정이 가능한걸까요?



유아 자녀두신 부모님들...

눈검사는 6개월에 한번씩을 꼭 해주세요.

애들은 안보여도 그게 정상인줄 알고 암소리 안한답니다.

눈을 찡거리거나 TV 앞으로 가서 본다던가하는 것도 면밀히 관찰하세요.

후회 막급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현민 2009-09-28 09:36:18
답글

어휴,,저도 가슴조리면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만,,<br />
어린아이들 안경을 쓰게되면 교정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나빠지는 속도가 더 느려지는것인지..<br />
<br />
어릴때 저희 형과 제가 시력이 0.4정도로 똑같이 나빴는데.저는 겉멋들어 안경을쓰고 형은 안썼는데..<br />
형은 시력이 다시 좋아지고 저는 점점 나빠지더군요,,<br />
<br />
요즘 아이들 학급에 반은 안경을쓰고 있다고하는데..그래도 안썼으면

accpro@cvnet.co.kr 2009-09-28 09:49:02
답글

우리집 큰애도 안경쓰는데..맘이 많이 아픕니다.<br />
<br />
집안 조명 충분히 해주시고...<br />
<br />
책 너무 많이 읽히지 마세요. <br />
<br />
제 주위에서 한글 일찍 떼고 독립읽기(혼자 책읽는) 아이들이 대부분 눈이 나쁘더군요. <br />
<br />
깨알만한 글씨의 책 혼자 읽는 것은 나중에 해도 충분한데..말입니다.

장정훈 2009-09-28 09:50:20
답글

저와 아내는 시력이 좋아서 별 걱정 없었는데 초3,초5 두 딸이 시력이 않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br />
큰놈은 진즉에 안경썼고 작은놈도 써야한다고 합니다.<br />
<br />
TV나 게임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어서 원인을 못찾고 있다가 애들방이 너무 밝은게 아닌가 싶어서<br />
등을 하나 빼뒀습니다.

박동석 2009-09-28 09:54:21
답글

안경을 씌우는게 부모로서는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가신 안과가 조절마비제와 동공 확대제를 점안하여 검사를 해주는것만 해도 그안과는 가줄만 하다고 일단생각합니다.....갈때마다 그렇게 검사를 하는건 아니지만 어린나이에 최초검사라면 그렇게 검사하는게 정밀한 검사가 맞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챦다는이유로 그냥 일반시력검사만하는 안과가 수두룩 합니다.....원시인경우에는 성장하면서시력이좋아지는경우는 있는데 난시는 안구나 수정체의 생긴형태가 공처럼

박동석 2009-09-28 09:56:56
답글

난시도는 성장하면서 약간의 변화는 생길수있는데 심한 난시라면 안경을 씌우고있는동안만 교정되고 나아지기는힘듭니다....나중에 성인이되고나면 의학이 날로발전하고있으니 지금의 라식보다 훨씬우수한 다른 수술방법이 개발될것이므로 지금 다소 마음이 아프시더라도 크게 걱정하시지는 않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임대혁 2009-09-28 10:02:15
답글

어린아이들은 안경을 쓰는경우 늦어도 6개월에 한번은 검사를하고 안경을 바꿔줘야 하더군요..성장을 급격히 하는시기라 머리가 커지면서 눈의 조리개 촛점도 달라지니까요..저도 아들놈 키우면서 알았습니다.

이영기 2009-09-28 10:43:29
답글

흑흑... 아무튼 전문의 권유대로 안경을 씌우는게 정답이겠네요. <br />
아빠처럼 안경낀다고 좋아하는 아들녀석을 보니 가슴이 아려오네요

이준혁 2009-09-28 10:44:59
답글

제가 딱 그랬습니다..아드님 이름이 저하고 반대네요..^^;<br />
<br />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애가 눈을 찌푸리고 칠판을 보는게 이상하다고 한번 안과가보라고 해서 좀 늦게 발견했는데, 검사해보니 우안이 선천성 난시더군요..그런데 그때까지 안경을 안썼기에 오히려 좌안의 근시가 심해져서 결국 그쪽이 훨씬 나빠졌습니다..<br />
<br />
지금도 좌안이 -10.5디옵터..우안이 -7.5디옵터네요..<br />

박호균 2009-09-28 12:05:37
답글

난시는 답이 없습니다.<br />
<br />
작년 큰아이 눈이 약간 나쁜 것을 알고 집안 형광등을 모두 교체하고 스텐드도 3m 파인룩스로 교체.... 항상 아이들이 있을 경우 모든 방에 불을 켜두라고 했습니다.<br />
다행히 둘째는 아주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br />
<br />
올해 3월 시력검사하러 안과에 갔더니 둘째도 나쁘다네요. 의사선생님도 8개월만에 급격하게 나빠진 이유를 모르겠다는데..... 결국 둘째도

이준수 2009-09-28 12:55:17
답글

결명자 먹어도 안되나요?

유형욱 2009-09-28 13:41:35
답글

버티면서 안경 안해주면 나중에 초등학교 가서 성적이 안나올 수 있습니다. 칠판글씨가 잘 안보이니 수업에 집중을 안하죠.

pooh@hec.co.kr 2009-09-28 14:39:08
답글

둘째가 올해(만6세)초에 안과가서 원시에 난시가 있다는 검사결과를 받고 6개월정도<br />
교정용안경을 꼈습니다. 괜찮아져서 이제는 안경을 벗고 지냅니다.<br />
<br />
안경끼는걸 멋으로 알고 해보고싶어 하더니 이젠 안경쓰는거 싫다네요... <br />
<br />
제 경험으로는 난시도 치료가 되었습니다.

김대선 2009-09-28 14:51:17
답글

저도 6살에 안경&#50043;습니다.. 뭐 그리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추억은 없습니다.<br />
좀 범생/약골 취급을 받긴 했지만요 ㅎㅎ

양우창 2009-09-28 16:11:33
답글

저는 3살때 안경썼습니다. 불편은 그리 없습니다.<br />
단 학창시절 축구공, 농구공과 안경이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게 애로가 있었지요.<br />
저도 동공확대검사.등등 했었네요.<br />
안경알 바꿀때마다..<br />
저는 강북삼성병원안과 다녔었어요.<br />
소아안과는 이곳도 유명합니다.

이영기 2009-09-28 19:00:34
답글

안과 전문의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겸허히 안경을 씌워야 겠습니다. <br />
혹시 모르니 조금 더 큰 병원에 데려가본후 같은결과 나오면 그때 안경 씌워야 겠어요.<br />
아 사슴 타들어갑니다.

김현민 2009-09-28 09:36:18
답글

어휴,,저도 가슴조리면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만,,<br />
어린아이들 안경을 쓰게되면 교정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나빠지는 속도가 더 느려지는것인지..<br />
<br />
어릴때 저희 형과 제가 시력이 0.4정도로 똑같이 나빴는데.저는 겉멋들어 안경을쓰고 형은 안썼는데..<br />
형은 시력이 다시 좋아지고 저는 점점 나빠지더군요,,<br />
<br />
요즘 아이들 학급에 반은 안경을쓰고 있다고하는데..그래도 안썼으면

accpro@cvnet.co.kr 2009-09-28 09:49:02
답글

우리집 큰애도 안경쓰는데..맘이 많이 아픕니다.<br />
<br />
집안 조명 충분히 해주시고...<br />
<br />
책 너무 많이 읽히지 마세요. <br />
<br />
제 주위에서 한글 일찍 떼고 독립읽기(혼자 책읽는) 아이들이 대부분 눈이 나쁘더군요. <br />
<br />
깨알만한 글씨의 책 혼자 읽는 것은 나중에 해도 충분한데..말입니다.

장정훈 2009-09-28 09:50:20
답글

저와 아내는 시력이 좋아서 별 걱정 없었는데 초3,초5 두 딸이 시력이 않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br />
큰놈은 진즉에 안경썼고 작은놈도 써야한다고 합니다.<br />
<br />
TV나 게임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어서 원인을 못찾고 있다가 애들방이 너무 밝은게 아닌가 싶어서<br />
등을 하나 빼뒀습니다.

박동석 2009-09-28 09:54:21
답글

안경을 씌우는게 부모로서는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가신 안과가 조절마비제와 동공 확대제를 점안하여 검사를 해주는것만 해도 그안과는 가줄만 하다고 일단생각합니다.....갈때마다 그렇게 검사를 하는건 아니지만 어린나이에 최초검사라면 그렇게 검사하는게 정밀한 검사가 맞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챦다는이유로 그냥 일반시력검사만하는 안과가 수두룩 합니다.....원시인경우에는 성장하면서시력이좋아지는경우는 있는데 난시는 안구나 수정체의 생긴형태가 공처럼

박동석 2009-09-28 09:56:56
답글

난시도는 성장하면서 약간의 변화는 생길수있는데 심한 난시라면 안경을 씌우고있는동안만 교정되고 나아지기는힘듭니다....나중에 성인이되고나면 의학이 날로발전하고있으니 지금의 라식보다 훨씬우수한 다른 수술방법이 개발될것이므로 지금 다소 마음이 아프시더라도 크게 걱정하시지는 않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임대혁 2009-09-28 10:02:15
답글

어린아이들은 안경을 쓰는경우 늦어도 6개월에 한번은 검사를하고 안경을 바꿔줘야 하더군요..성장을 급격히 하는시기라 머리가 커지면서 눈의 조리개 촛점도 달라지니까요..저도 아들놈 키우면서 알았습니다.

이영기 2009-09-28 10:43:29
답글

흑흑... 아무튼 전문의 권유대로 안경을 씌우는게 정답이겠네요. <br />
아빠처럼 안경낀다고 좋아하는 아들녀석을 보니 가슴이 아려오네요

이준혁 2009-09-28 10:44:59
답글

제가 딱 그랬습니다..아드님 이름이 저하고 반대네요..^^;<br />
<br />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애가 눈을 찌푸리고 칠판을 보는게 이상하다고 한번 안과가보라고 해서 좀 늦게 발견했는데, 검사해보니 우안이 선천성 난시더군요..그런데 그때까지 안경을 안썼기에 오히려 좌안의 근시가 심해져서 결국 그쪽이 훨씬 나빠졌습니다..<br />
<br />
지금도 좌안이 -10.5디옵터..우안이 -7.5디옵터네요..<br />

박호균 2009-09-28 12:05:37
답글

난시는 답이 없습니다.<br />
<br />
작년 큰아이 눈이 약간 나쁜 것을 알고 집안 형광등을 모두 교체하고 스텐드도 3m 파인룩스로 교체.... 항상 아이들이 있을 경우 모든 방에 불을 켜두라고 했습니다.<br />
다행히 둘째는 아주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br />
<br />
올해 3월 시력검사하러 안과에 갔더니 둘째도 나쁘다네요. 의사선생님도 8개월만에 급격하게 나빠진 이유를 모르겠다는데..... 결국 둘째도

이준수 2009-09-28 12:55:17
답글

결명자 먹어도 안되나요?

유형욱 2009-09-28 13:41:35
답글

버티면서 안경 안해주면 나중에 초등학교 가서 성적이 안나올 수 있습니다. 칠판글씨가 잘 안보이니 수업에 집중을 안하죠.

pooh@hec.co.kr 2009-09-28 14:39:08
답글

둘째가 올해(만6세)초에 안과가서 원시에 난시가 있다는 검사결과를 받고 6개월정도<br />
교정용안경을 꼈습니다. 괜찮아져서 이제는 안경을 벗고 지냅니다.<br />
<br />
안경끼는걸 멋으로 알고 해보고싶어 하더니 이젠 안경쓰는거 싫다네요... <br />
<br />
제 경험으로는 난시도 치료가 되었습니다.

김대선 2009-09-28 14:51:17
답글

저도 6살에 안경&#50043;습니다.. 뭐 그리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추억은 없습니다.<br />
좀 범생/약골 취급을 받긴 했지만요 ㅎㅎ

양우창 2009-09-28 16:11:33
답글

저는 3살때 안경썼습니다. 불편은 그리 없습니다.<br />
단 학창시절 축구공, 농구공과 안경이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게 애로가 있었지요.<br />
저도 동공확대검사.등등 했었네요.<br />
안경알 바꿀때마다..<br />
저는 강북삼성병원안과 다녔었어요.<br />
소아안과는 이곳도 유명합니다.

이영기 2009-09-28 19:00:34
답글

안과 전문의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겸허히 안경을 씌워야 겠습니다. <br />
혹시 모르니 조금 더 큰 병원에 데려가본후 같은결과 나오면 그때 안경 씌워야 겠어요.<br />
아 사슴 타들어갑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