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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역시도 같은 고민까지는 아니고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br />
아래는 들은 풍월 + 개인적인 소견입니다.<br />
진공관앰프의 소리차이는 첫번재가 회로도이고, 두번째가 부품입니다.. 일단 회로도는 어쩔수 없는 <br />
부분이니 넘어가고 부품의 경우, 첫번째가 트랜스이고 두번째가 내부 부품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진공관은 갈아 낄수 있는 것이니 제외입니다. 위 말씀하신 내용은 트랜스를 제외한 부품쪽입니다<br

이상학님...자상한 말씀 감사합니다.<br />
기술적인면까진 제가 잘 모르다보니 위 말씀처럼 그런 문제가 있군요...전 무식해서 트랜스는 안중에도 없었고 딴 부품들만 생각하고 있었네요...에구...이러면 전 또 생각이 바뀌게 되는데...첩첩산중이네요...^^<br />
감사합니다.

상학님 말씀순서대로정리... 일순위 진공관 이순위 트랜스 삼순위 커플링 콘덴서.<br />
<br />
그나마 해볼수있는것은 진공관,,과 커플링 교체중 미미한 효과임에두 해놓구 보면 뿌듯한 커플링 교체정도..<br />

이경식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어느 오디오사이트에서보니 마에스트로앰프v2(?)의 콘덴서와 <br />
부품몇개만 바꾸면 외산 천만원짜리 앰프가 되버린다는 그런 내용을 본것같은데요 <br />
(이로인해 괜한 오해살까 걱정이지만...)<br />
전 그래서, 아... 그럼 그렇게 나도 해보면 되겠다 싶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된거랍니다. <br />
근데 이젠 또 진공관과 콘덴서를 좋은것으로 바꾼다해도 기본 트랜스가 부실하면 <br />

마에스트로앰프v2(?)의 콘덴서와 부품몇개만 바꾼것 6개월 사용했습니다..50에 구해 40만원에 방출했는데 960만원 손해본것 같지는 않더군요..참고만 하시라고 댓글답니다.

뭐든지 바꾸면 소리는 분명 달라집니다. <br />
좋은 부품으로 바꾸면 좋은 소리로 보답할 가능성이 크지만 밸런스가 흐트러지는 위험도 있겠죠.<br />
나름대로 튜닝을 거쳐 만들어진 것인데...<br />
마에스트로처럼 경로가 알려진 경우는 결과를 짐작할 수 있어 따라하면 되지만 중국앰프는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br />
부품도 메이커나 모델에 따라 특성이 달라서 더욱 변수가 많아집니다.<br />
시간과 비용

정병철님, 이원섭님 말씀 감사합니다. <br />
뒤늦게 봤네요...^^ <br />
아, 그럼 마에관련은 좀 지나치게 과장된 면도 있었네요...<br />
그나저나 이번에 많은 걸 또 배우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br />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