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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청취 환경에서 앞뒤로 움직임이 확연히 보인다....?<br />
저는 별 경험이 없습니다.<br />
구동력 좋은 앰프와 아닌 앰프간의 우퍼.... 저음은 확연히 구별은 되는데....

다른 경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우퍼가 움직이는건 재생 음역대(소스의 종류)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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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크기(크게 할수록 더 큰 움직임) 에 따라 움직이는걸 볼수는 있는걸로 혼자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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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에 의한 거니까요.

크게 틀면 더 많이 움직이고, 구경이 작으면 같은 음량에서도 많이 움직지고, 우퍼의 Fo가 낮은 하이 컴플라이언스 타입이면 더 많이 움직이고... 당연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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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볼륨을 크게 올리면 대부분 우퍼 움직임이 보입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볼륨에서는 우퍼의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죠.

가끔 정말 조용한 피아노곡들에서 귀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부분에서도 우퍼의 엣지가 고장나버리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심하게 요동칠때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예전 오디오 광고에서..다이내믹한 교향곡의 피날레를 들려주면서 우퍼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보여주던 것의 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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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저도 광고를 보고 들여온 스피커에서..광고만큼 움직이지 않는 우퍼를 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스피커마다 다르지만 초저역이 재생될때 귀로서는 들리지 않는데 우퍼만 벌렁벌렁 거리기도 합니다.<br />
주로 lp 재생시 많이 나타나는데요.<br />
cd로는 델락판 1812년서곡의 대포소리 부분에서 주체할수 없이 움직입니다.<br />
잘못하면 엣지 &#52255;어집니다.<br />
앰프의 low filter기능을 사용하면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죠.

정경호님 말씀처럼 초저역이 재생될때 우퍼가 심하가 요동을 치더군요..<br />
스피커 테스트 시디를 한번 틀어보면 바로 그런현상 나타납니다.<br />
주파수별로 30초 정도 재생하는 시디가 있습니다.. 우리귀엔 들리지 않으나 분명히 소리는 나고 있고 우퍼또한 미친듯이 요동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디를 큰 소리로 사용하면 스피커가 맛이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명서에도 반드시 소리를 몇db 이하로 하라는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모든 스피커가 우퍼가 움직이지요 4인치 조그만 스피커가 있었는데 저음부분에서는 움직입니다.

구동력이 좋은 엠프일수록 우퍼 절제가 잘 된다고 들은것 같은데요.<br />
우퍼가 너무 퍼더덕 대는것은 오히려 구동력이 안좋아서 패대기 친다고 들은것 같은데요.<br />
우퍼 움직임에 관련된 내용이 나와서 의견추가 해봅니다. ^^

소구경 우퍼가 부풀은 저음을 내려고 할때 진폭이 커서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br />
대구경우퍼는 조금만 움직여도 저음이 잘 나기 때문에 눈에 보일만큼 움직이지는 않는 것 같고요

많이들 답변달아주셨네요...<br />
이번에 아이어쇼에서 몇몇 스피커들이 우퍼를 심하게 움직이더라구요.. 물론 대부분의 스피커의 우퍼는<br />
미세하게 움직여서 가까이서 주의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힘들지만 정말 몇몇 스피커들은 그렇게 큰 볼륨도<br />
아닌데 정말 심하게 튀어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걸 목격했습니다.. 제가 하이파이는 접해보지 못한 <br />
관계로 정확한 메이커와 모델명은 거론할 수 없으나 조금 충격적인 장면이

AR-15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북셀프 6.5인치인데 우퍼의 움직임이 큽니다.<br />
불룩불룩하면서 나왔다 들어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