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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 크고 좋은차 사기는 그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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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19: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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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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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 크고 좋은차 사기는 그른 것 같아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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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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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YF인지 뭔지 때문에 들썩들썩들 하시는데
남자의 로망중 하나가 자동차 라는데 저에게는 해당이 안됩니다. 도통 자동차에는 별 흥미가 안생겨요.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ㅋ...
특히 큰 차는 더더욱 관심이 안갑니다.
저는 작고, 편리성 좋은차를 좋아하거든요.
작은차사면 안전성문제, 놀러갈때 문제 얘기 많이 하시지만 체면은 둘째치고요. 체면 이라면 전에 구형 프라이드 몰고 다닐때도 아무렇지 않게 무궁화 다섯개 호텔 현관에 차세우고 다녀서 문제 안됩니다 ㅋㅋㅋ 벨보이가 야리던 말던...
어차피 승용차는 마티즈나 마이바흐나 중량이 다른 체급의 차와 사고나면 마찬가지라 보구요, 중상될게 경상될거 라고 하더라도 안전장비 제대로 갖추면 큰차이 없다라고 생각하구요, 놀러갈때는 저는 원래 놀러갈때 몸만 달랑가는 스타일이지 뭐 바리바리 싸갖고 다니는 체질이 아닙니다.
그래서
국산차는 모닝, 외제차는 로버미니, 뉴비틀 같은 차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재력이 있다면 스포츠카중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는 사도 마이바흐 같은건 안살겁니다 아마...암튼 어려서부터 큰 차는 별로였어요.
큰 차는 기름도 많이 먹지만 국내실정에 주정차 하기도 너무 불편하고 그래서 싫어요.
만약
경차가 안전사양 풀에, 편의사양이 최고급차 수준으로 있고 가격이 중형차나 대형차 수준으로 맞먹는다해도 저는 큰 차 안사고 경차 삽니다.
나 편하고 운전하고 다니기 좋고 주차 아무데나 쉽게하고 유지비 적게들어 경제적이면 됐지, 덩치 따지고 배기량 따지는거 참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싫어요.
작은차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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