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회원입니다.
'나상신 회원님 꼭! 본 받아야지' 하면서 책상에는 이미 맥주 캔 두개와
와인병 뒹구는 달달한 일요일 오훕니다. 종교 활동은 쵸코파이를 안주는 관계로
접은지 오래고. 점심 용 비빔 국수 양념은 오전 설거지 후 바로 만들어 불리는
중이라 나중에 오이, 당근, 상치 정도 썰어 얹고 국수만 삶으면 안사람 입막음은
될듯 하구요.
NCAA 풋볼이 한참이라 TV 틀어 놓고 인터넷 여기 저기 기웃 거리는 중에
(작년에 하와이 주립 대박이었죠!!! 혹 하대 출신 계신가요?)
우연히 네이X의 중고 나라라는 곳에 들어와 있는데요. 주로 뭘 사시나요?
저는 KOVEA사에서 나온 버너 한 개 알아 보는 중인데요. 버너의 세계 요거요거요거
나름 심오 하네요.
남은 오후 자제분들과 많이들 놀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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