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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거에 여친들과 사귈때 써먹던 멘트 입니다.[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27 06:01:24
추천수 0
조회수   2,327

제목

제가 과거에 여친들과 사귈때 써먹던 멘트 입니다.[펌]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펌]

제가 과거 여친들과 사귈때 써먹던 멘트 입니다. 재수없어도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지금은 솔로이지만 (곧조만간 좋은소식있음) 과거 여친들과 사귈때 저는 낯간지러운



소리를 아주 자신감 있게 말을 합니다.



그렇다고 앵앵거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줄곧 여자친구들에게 남자다워서 좋다는 소리를 들은 접니다.







특히 저는 여자친구와 있을때 멘트쓰는걸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혹시 저같은분들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제가 써왔던 멘트를 적어보겠습니다.



TV 같은데서도 나온게 있습니다. ... 그걸 제대로 써먹으면 제것이 되는겁니다.







------------------------------------------------------------------------







여친 : "자기.. 나 이뻐?"



월도 : "이쁘냐고? 난 니가 그런말 할때마다 세종대왕이 원망 스럽다..."



여친 : "갑자기 무슨말이야?"



월도 : "왜 도대체!!! 아름답다 이쁘다 보다 더 대단한 끝내주는 말이 없는거야? 당신보면 그 이상의 말을해주고싶은데



아무리 사전을 찾아봐도 그이상의 말이 없어... 그래서 세종대왕이 싫어.."







(좀 재수없지만 이멘트를 쓰실때 '왜 도대체!!' 이부분을 표현할때 정말 역정내듯이 연기를 확실히 해줘야



의아아한 여친에게 반전을 선사할수 있다..)







-----------------------------------------------------------







가끔 여친과 까페를 갑니다. 갔을때 여친과 테이블을 두고 마주보고 커피를 마십니다. 이때 말을 서로 하다가



느긋하게 조용해질때 있죠... 이때 크리 한방터트려야합니다. 지루해지면 안되니깐요..







월도 : (진지한 표정으로) "저기 오른쪽에 있는 창문을 한번 봐주면 안돼?"



여친 : "창문? 뭐 있어?"



월도 : "아무소리하지말고 창문좀 봐줄래?"



여친 :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본다)



월도 : (이때 여친을 사랑스럽게 계속 쳐다보고 있는다...)



여친 : (창문을 다 보고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묻는다) 창문봤어...근데 왜 보라고했어?"



월도 : (여친의 질문따위는 씹어버리고 내 하고 싶은말을 한다) 너는 옆모습도 정말 이쁘구나...







(그냥 너 오늘 예쁘다는 말은 그냥 하면 확 100% 그 뜻을 전달못하지만 이런식의 유치한 상황은 이쁘다는말을



아주아주 극대화 해서 여친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요한점 : 아주아주 느긋하고 나른하게 부탁하듯 창문을 보라고 해야합니다. "너 저쪽 창문봐봐" 하면서 그냥 평상시처럼



대화하듯하고서 후에 멘트하면 아무런 감흥없습니다. 첨부터 저 멘트 쓸려고할때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



조성해야하며 뭐랄까... 여친이라는 마약에 도취된듯한 그런 분위기상에서 써먹어야 200% 효과 봄.



--------------------------------------------------------







여친과 행복한 데이트 후나... 또는 여친이 나를 보고싶어서 전화했을때... 입니다.







월도 : (전화가 온다 발신자보니 여친이다...하지만 시침을떼면서...) 누구세요?



여친 : (보통 '누구세요' 하면 장난을 치거나 '나야' 라고 한다) 나야... 또는 내가 누구게...



월도 : 음.. 누구지? 송혜교???



여친 : 아닌데요..



월도 : 이효리?



여친 : 아닌데요...



월도 : 음...누구지?...... 그러면 송혜교 목소리랑 이효리 목소리를 섞어놨으니 여친??????



여친 : ㅋㅋ







(전화상으로 하는 장난멘트라 쉽게 써먹을수 있다.... 특히 그날 데이트 제대로 잘하고 서로 기분좋은 상태서



헤어진후 그날밤 자기전에 안부차 전화할때 써먹으면 여친의 꿈에 당신이 왕자가되서 나타날수 있다...)



-----------------------------------------------------







여친과 데이트 장소를 서로 논의 할때 영화보러가자고 얘기가 나왔을때다...







여친 : "이번에 해운대라는 영화재밌다는데 그거 보러가자.."



월도 : "난 싫어..."



여친 : "왜 재미없대???"



월도 : (졸 심각한표정을 지으면서 먼산을 보거나 바닥을 보며 한숨을 쉰다..)



여친 : "왜그래... 뭔일있어?"



월도 : "난 하루종일 당신을 보고있어도 모자른데 영화를 보고있을땐 당신을 못보잖아...그래서



영화가 싫어 ... 난 하루종일 당신만 보고있고 싶어..."



여친 : "(속마음은 알지만 감동 또는 장난하냐고 하면서 장난치지만 속으론 이미 당신의 노예...)



그러면 영화보지말고 하루종일 우리끼리 쳐다보고 있을까?



월도 : "(이때 크리한방으로 마무리....) 또 먼산을 쳐다보고나 바닥을 보며 한숨을 푹푹쉰다...



여친 : "(ㅋㅋ거리며 또 뭔말을 할까 기대하고 있으며) 왜 또 한숨쉬고 그래?



월도 : "사실 아까 얘기했듯이 영화가 싫지만 당신이 그렇게 보고싶다면 봐도돼... 당신만 기쁠수있다면



내 그까짓 눈물 아깝지 않아.."



여친 : "아주 쥐랄을 한다 진짜.... 지가 보고싶으면서...."







(여기서 포인트! 표정은 세상 다 산거같이 표정을 지으며 진지하돼... 대사는 유치찬란해야 제대로 먹힌다.



꼭 무슨 80년대 영화대사처럼 해야됨.....)







----------------------------------------------------------------------------







문득 전화할시간도 아닌데... 무작정 여친한테 전화한다...







여친 : "엉? 갑자기 이시간에 왜 전화했어? 무슨일 있어?"



월도 : "지금 나 수영하고 있다....."



여친 : "수영이라니 무슨소리야? 수영장갔어?"



월도 : "아니...(흐느끼면서)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을 흘렸더니 집이 수영장이 되서 수영중이야..."



여친 : "아 또 왜 장난치고 그래..."



월도 : "(이때 역정을 또 한번 버럭내야한다..) 장난이라고????????????? 지금 내가 당신이 보고싶어서 내눈물에



수영을 하고 있는데 장난이라고???? 됐어... 잘있어.. 사랑하는사람이 날 몰라준다면 이까짓 헤엄 안치면된다.



잘있어... 안녕... 사랑했다...." (그리고 그냥 끊어버린다...)







(그냥 끊어버리고 다시 여친이 전화오면 그땐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그냥 보고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면서 간단히 말하고



대화 마무리 하면된다... 갑작스런 전화는 갑작스럽게 마무리하고 끊어야 효과가 좋다...)



---------------------------------------------------------------------------







갑자기 둘이서 길을 걷다가 푹 주저앉으면서 손을 가슴에 대고 가쁜호흡을 내쉰다...



여자친구 놀라면서 ...................







월도 : 허억허억허억......



여친 : 왜그래.. ...아파? 왜그래...



월도 : 아냐 ...괜찮아... 미안해..



여친 : 아 뭐가 미안해.. 왜그래? 아파 병원가????



월도 : (아무소리없이 5초간 있다가 다시 일어난다...) 그리곤 여친을 보고 연신 미안하다고 한다..



여친 : 진짜 왜그래.. 사람놀래키게...



월도 : 솔직히 얘기하면 화낼꺼지?



여친 : 장난하지말고..... 뭔데...



월도 : 길을 걷다가 당신같이 아름다운 여자가 내옆에 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벅차오르는거야...



그러다 보니 그 벅차오른 가슴이 내 심장을 눌러서 호흡이 곤란했던거야....



여친 : 뭐야....



월도 : 근데 아까 왜 미안하다고 했냐면 나도 살아야겠단 생각에 당신을 미워하는 생각을 했더니 벅차오른가슴이



조금 가라앉아서 살수 있었어... 미안해... 당신을 잠시 나마 미워해서...



그냥 그대로 죽어버리는건데... 죽으면 당신을 볼수 없을거 같아서 으흐흑 미안해..................







(글을 쓰고 나니 진짜 어디서 날 죽일거 같은 그런 유치함에 내 스스로도 짜증이 나지만... 가을길 조용하고 평화로운



길을 걸을때 갑작스럽게 찾아온 남친의 발작에 놀라는 여친.. 그리고 다행이라는 엔돌핀을 선사할때...



그날 여친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음을 알야한다.....참고로 전 재밌었습니다.)



------------------------------------------------------------------------------------------







제가 일찍 일이 끝나고 여친이 늦게 일이 끝날때...







여친이 일이 끝나기 대충 1시간전쯤에 전화를 한다.....







여친 : "엉? 왜 전화했어?"



월도 : "여친씨.. 아무말도 하지말고 내부탁좀 들어줘 정말 부탁이야..."



여친 : "아 또 왜그래... 무슨일 있어???"



월도 : "제발 부탁이야.... 들어준다고 약속해줘!!! 제발~~~"



여친 : "아 말을 들어봐야...."



월도 : "아 몰라!!!! 빨리 들어준다고 해줘!! 진짜로!!!!!!!!!!!!!"



여친 : "알았어 뭔데..."



월도 : "지금 내가 당신이 진짜 보고싶거든??? 진짜 보고싶어 미치겠거든?? 오늘 당신 퇴근할때 내가



집까지 바래다 주면 안될까? 부탁이야 .. 제발 들어줘...."







(이미 그녀는 당신의 여자...유치한것은 곧 감동으로 직결... 헤어져도 다시 몇개월이면 연락이 오는 당신은



이미 선수~)



---------------------------------------------------------------------------------------







문득 어느날 여친에게 전화를 겁니다.







여친 : "응"



월도 : "지금 나 어딘지 알아?"



여친 : "어딘데..."



월도 : "여기 지금 아파트 난간이야..."



여친 : "난간에서 뭐하는데.."



월도 :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서 괴로워서 죽을려고 난간에 매달려있어..."



여친 : "또 장난한다..."



월도 : "장난이라고? 지금 한손으로 전화받고 한손으로 난간잡고 있는데 놓을까?"



여친 : "어 놔.."



월도 : "나 당신 말한마디에 죽고 살고 하는거 알지...난 당신이 날 살려줬으면 좋겠어.."



여친 : "싫은데요"



월도 : "맛있는거 사줄테니 제발 살려줘...."







(그리고 맛있는거 사주면서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면서 당신없으면 난 못산다고 하면서 띄워준다.. 이미 당신의 그녀는



저 높고 높은 우주에서 붕붕 떠다님..)







---------------------------------------------------------------------------------



여친과 데이트 약속을 잡고 만났을때... 아주아주 피곤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하품을 하며 졸려합니다.







여친 : "왜그래? 어제 잠못잤어..?"



월도 : "응 너무 시끄러워서 못잤어..."



여친 : "왜 뭐 집주변에서 공사했어?"



월도 :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그게 아니고.. .. 나 당신 생각 안하고 싶다.. 이제..



여친 : "또 그게 무슨소리야..?" <--- 이미 하도 쓰잘때기 없는장난을 쳐서 뭔또 헛소리하나 예의주시함...



월도 : "솔직히 말해도돼?"



여친 : "뭔데..."



월도 : "나 사실... 자기전에 당신생각해..."



여친 : "무슨생각...?"



월도 : "그냥 당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럼 어찌되는지 알아?"



여친 : "어떻게 되는데..."



월도 : "당신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면 너무너무 설레여서 심장이 마구마구 띄어서 심장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어떻게 하면 당신생각을 안할수 있지?"







(이미 그녀는 당신의 심장....심장이 띄면 그녀도 같이 띄는중...)







-----------------------------------------------------------------------------------







약속한 데이트를 잡고 일찍 나가있는다...



그리고 그녀를 만난다. 그녀가 저쪽에서 올때부터 실실 쪼개면서 웃는다....(행복한 미소..)







여친 : "왜 그렇게 웃어? 뭔 좋은일있어?"



월도 : "난 진짜 이상한게 있어..."



여친 : "뭔데.."



월도 : "난 누가 이게 재밌다고 해서 그걸 몇번해보면 질려.... 그리고 누가 맛있다고 해서 그걸 몇번 먹으면 질려



재밌는영화도 한번 보고나면 또다시 볼마음이 안나.......뭘해도 조금만 더 해보면 다 질려..."



여친 : "그게 이상한거야? 다들 그렇지 않아?"



월도 : "다들 그런지 안그런지는 몰라도 난 특히 더 심해... 근데 이상한게 또 하나있어..."



여친 : "뭔데.." <--- 또 뭔가 헛소리할꺼라고 이미 생각중...



월도 : "난 말이야 당신을 그렇게 만나고 전화하고 오랜시간이 흘렀는데도 당신은 볼때마다 새로워...



도대체 당신 정체가 뭐야... 매일보고 매일전화하고 하면 질려야되는데 도대체 왜 안질리는거야



혹시 카멜레온 아냐? 네온싸인인가?"







(빨간색을 보고 어떤이는 피색깔같다고 하면 피가 되고 뻘겋다 하면 뻘건색이 되고 정열적이다 하면 정열적이 되는것...



바로 그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당신이 새롭게 그걸을 해석하면 그것은 언제나 변화하는 것...



그녀를 카멜레온으로 만들어버려라....그것은 그녀옆에 있는 당신만이 해석할수 있는 능력)







--------------------------------------------------------------------------------------------------



데이트를 행복하게 하고 헤어진후 연인들끼리 전화를 한다...







여친 : "잘들어갔어?"



월도 : "응... 아 미치겠다 근데.."



여친 : "왜.?"



월도 : "손을 씻고 싶은데 씻지를 못하겠네.."



여친 : "왜 물이 안나와? 왜 못씻어?"



월도 : "아 진짜.. 오늘 당신손을 잡는게 아닌데... 당신손때가 묻은 이손을 내가 어떻게 씻겠어....잘때 당신잡았던손



안고 잘려고..."



여친 : "으~ 제발 지랄좀....."







(늦은밤 상큼한 유머는 잠자기들기전까지 당신을 생각하게 하는 마력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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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여친이 화장을 곱게 하거나 이쁜옷을 입고 나올때가 있다... 무감각한 우리남자들이 그것을 느꼈을땐



정말로 여친이 그날 엄청 자신에게 공들여서 나온날인것입니다.







월도: "오늘 자기 좀 이뻐보이는데?"



여친 :"왜 괜찮아? "



월도 : "근데 난 당신 이렇게 이쁘게 나오면 솔직히 싫다..."



여친 : "또 뭐가 싫은데... 왜 다른남자들이 나 데리고 갈까봐?"



월도 : "아 진짜 (진짜 버럭!!!해야함) 그게 아니고 만약 방송국 PD가 길가다 당신을 보면 100% 연예인 하라고 할꺼 아니야.."



여친 : "그럼 좋은거 아냐?"



월도 : "왜 그렇게 넌 이기적이냐? 당신같은 그 완벽한 미모로 방송국을 가봐...당신때문에 송혜교니 한예슬 다 짤리고



CF 혼자 독식할꺼아냐.... 그럼 걔네들 뭐먹고 살어... 안그래??? 진짜 당신 이기적이다...."







(당신은 그녀를 송혜교와 한예슬의 귀싸대기를 꺼리낌없이 날릴수있는 능력을 부여해줄수 있다...바로 당신의 여자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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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기까지 개 유치찬란한 제 멘트를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원래 더 있는데 온라인상으로 글쓸려니 그냥 생각나는것만 적었습니다.







참고로 반응 괜찮으면 처음 소개팅한날 서로 조금만 호감이 있다고 느껴질시 바로 스킨쉽할수 있는



아주아주 자연스러운 제 1급 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예전에 이런 얘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여자를 웃겨라 그러면 집안의 행복과 당신의 기쁨이 찾아온다"







p.s : 혹시 다른 회원님들중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멘트가 있으면 우리 서로 공유해요....저도 좀 써먹게요...







p.s2: 참고로 저 미친놈 아님... 바람도 안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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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이고 유치찬란의 짬뽕이지만 원래 남녀가 사귈때 하는 멘트들이 닭살도 돋는



유치한 말들이 많지만 젊음과 사랑이라는 감정이 다 덮어줄수 있을때가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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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nationis@korea.com 2009-09-27 06:10:29
답글

도저히 끝까지 읽어 내려갈수가 없어서 중간에서 스킵했습니다.. 에고 닭살이야..

용정택 2009-09-27 06:13:42
답글

저두요...반쯤 읽다가 마우스 휠에 손이 가네요.

김창욱 2009-09-27 06:41:11
답글

어차피 당사자가 아닌 삼자가 옆에서 들었을때는 구역질 날 멘트인것 같아도 당사자들 끼리는 통하는 법 솔로인 분들은 참고 끝까지 다 읽으시고 자기걸로 소화시켜서 응용을 할줄 아는데 까지 가야 함다 =3=33=33333 <br />

yshan@postech.ac.kr 2009-09-27 07:20:02
답글

우리집 식탁에서 벌어진 대화입니다.<br />
<br />
마눌님 : 이거 뭘로 만들었는지 맞춰봐<br />
나 : (음식재료 쭉 열거하고..) 그리고 당신의 사랑?<br />
딸내미 : 유치해~<br />

이준수 2009-09-27 08:05:25
답글

이거 너무 자주쓰면 여자들도 닭살 돋아요 ㅋㅋ 약간 코믹하게 하는건 괜찮은듯.

서승교 2009-09-27 09:17:08
답글

전 지금도 집사람이 이불속에서 앙탈을 부리면<br />
제가 그러죠 "누가 이쁘래? 이리와 ! "<br />
그럼 100%입니다..

김창욱 2009-09-27 09:26:30
답글

서승교님 훌륭합니다,아직까지도 사랑 받으실것 같습니다.^^;

서승교 2009-09-27 09:41:07
답글

뭐 칭찬하실것 까지야 ㅎ ~..^^

우홍인 2009-09-27 09:56:54
답글

1/3 읽었습니다..그이상은 도저히...ㅎㅎㅎ

a7942@hotmail.com 2009-09-27 10:00:31
답글

사랑은 유치한데서 시작&#46080;다죠,,,ㅋㅋ

김태연 2009-09-27 10:11:53
답글

다 읽기가 쉽지 않네요..<br />
<br />
유부입니다..

김기홍 2009-09-27 10:55:39
답글

평생 솔로가 쓴글 같아요

서정현 2009-09-27 10:58:53
답글

그냥 혼자살래요.....ㅠㅠ

황주하 2009-09-27 12:02:23
답글

으... 다 읽으니 닭이 된듯..;;;;

이병일 2009-09-27 13:24:40
답글

마눌! 대패 가져와! (버럭버럭)

이주현 2009-09-27 13:45:46
답글

다아 조타 이검다~~ <br />
<br />
근데 본문속 능숙능란한 저노마 <br />
<br />
그래서? 결혼을 하고나믄? <br />
<br />
<br />
평생 쌩고생 줄이 눈에 훤함돠 ~~~~ㅠㅠ^^

김주섭 2009-09-27 14:57:36
답글

글쎄...<br />
집필자 오른팔 두께가 궁금합니다

손영진 2009-09-27 17:18:54
답글

중간쯤 읽다가 길어서... ^^<br />
<br />
그런데 "크리"라는 말이 가끔 나오는데 무슨 뜻입니까?

임형도 2009-09-28 09:34:44
답글

영진님..."결정적인 혹은 치명타를 뜻하는 크리티컬(Critical)의 약자"라고 하네요...ㅎㅎ

정진영 2009-09-28 10:28:09
답글

다 읽고나니까 짜증이 화~악 밀려오네요~~;;;<br />

부시원 2009-09-28 12:40:01
답글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 휠을 세번이나 올렸다 내렸다 했습니다. ^^<br />
<br />
좀 속이 안좋긴 한데,,, 여자에게 통할 것 같긴 합니다...^^<br />
<br />
영화 보기싫다는 멘트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써먹었던 거네요...^^ 통합니다...

bestnationis@korea.com 2009-09-27 06:10:29
답글

도저히 끝까지 읽어 내려갈수가 없어서 중간에서 스킵했습니다.. 에고 닭살이야..

용정택 2009-09-27 06:13:42
답글

저두요...반쯤 읽다가 마우스 휠에 손이 가네요.

김창욱 2009-09-27 06:41:11
답글

어차피 당사자가 아닌 삼자가 옆에서 들었을때는 구역질 날 멘트인것 같아도 당사자들 끼리는 통하는 법 솔로인 분들은 참고 끝까지 다 읽으시고 자기걸로 소화시켜서 응용을 할줄 아는데 까지 가야 함다 =3=33=33333 <br />

yshan@postech.ac.kr 2009-09-27 07:20:02
답글

우리집 식탁에서 벌어진 대화입니다.<br />
<br />
마눌님 : 이거 뭘로 만들었는지 맞춰봐<br />
나 : (음식재료 쭉 열거하고..) 그리고 당신의 사랑?<br />
딸내미 : 유치해~<br />

이준수 2009-09-27 08:05:25
답글

이거 너무 자주쓰면 여자들도 닭살 돋아요 ㅋㅋ 약간 코믹하게 하는건 괜찮은듯.

서승교 2009-09-27 09:17:08
답글

전 지금도 집사람이 이불속에서 앙탈을 부리면<br />
제가 그러죠 "누가 이쁘래? 이리와 ! "<br />
그럼 100%입니다..

김창욱 2009-09-27 09:26:30
답글

서승교님 훌륭합니다,아직까지도 사랑 받으실것 같습니다.^^;

서승교 2009-09-27 09:41:07
답글

뭐 칭찬하실것 까지야 ㅎ ~..^^

우홍인 2009-09-27 09:56:54
답글

1/3 읽었습니다..그이상은 도저히...ㅎㅎㅎ

a7942@hotmail.com 2009-09-27 10:00:31
답글

사랑은 유치한데서 시작&#46080;다죠,,,ㅋㅋ

김태연 2009-09-27 10:11:53
답글

다 읽기가 쉽지 않네요..<br />
<br />
유부입니다..

김기홍 2009-09-27 10:55:39
답글

평생 솔로가 쓴글 같아요

서정현 2009-09-27 10:58:53
답글

그냥 혼자살래요.....ㅠㅠ

황주하 2009-09-27 12:02:23
답글

으... 다 읽으니 닭이 된듯..;;;;

이병일 2009-09-27 13:24:40
답글

마눌! 대패 가져와! (버럭버럭)

이주현 2009-09-27 13:45:46
답글

다아 조타 이검다~~ <br />
<br />
근데 본문속 능숙능란한 저노마 <br />
<br />
그래서? 결혼을 하고나믄? <br />
<br />
<br />
평생 쌩고생 줄이 눈에 훤함돠 ~~~~ㅠㅠ^^

김주섭 2009-09-27 14:57:36
답글

글쎄...<br />
집필자 오른팔 두께가 궁금합니다

손영진 2009-09-27 17:18:54
답글

중간쯤 읽다가 길어서... ^^<br />
<br />
그런데 "크리"라는 말이 가끔 나오는데 무슨 뜻입니까?

임형도 2009-09-28 09:34:44
답글

영진님..."결정적인 혹은 치명타를 뜻하는 크리티컬(Critical)의 약자"라고 하네요...ㅎㅎ

정진영 2009-09-28 10:28:09
답글

다 읽고나니까 짜증이 화~악 밀려오네요~~;;;<br />

부시원 2009-09-28 12:40:01
답글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 휠을 세번이나 올렸다 내렸다 했습니다. ^^<br />
<br />
좀 속이 안좋긴 한데,,, 여자에게 통할 것 같긴 합니다...^^<br />
<br />
영화 보기싫다는 멘트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써먹었던 거네요...^^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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