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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소음....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26 17:52:42
추천수 0
조회수   1,996

제목

아랫집 소음....ㅜㅜ

글쓴이

고준섭 [가입일자 : 2003-07-30]
내용
신혼에 큰아파트 청소하기 힘들어 세주고 작은 빌라 2층 들어왔습니다..



윗층은 할머님 혼자 계셔서 조용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아래층에 할머님 한분 이사오시더니...



자식들 맞벌이부부인지 3~4살난 남자아이 하나 놓구 갔네요..ㅡㅜ



할머님혼자서 아이랑 같이 살고 계시는데 문제는 이사온 그날부터 하루 18시간을



3초 간격으로 쿵~ 쿵~ 하고 소리가 나길래



뭔일인가 그냥 상상만 했는데.. 오전부터 새벽 4시까지 쿵~쿵~ 거립니다..



하루는 자다가 머리까지 지끈 빌라다보니 쿵~소리날마다 머리와 가슴이 울립니다..



일요일 오전에 한번 아랫집에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아찔합니다...



아이가 머리로 벽을 계속 찧고 있더군요... 아파서 울고 울면서 계속 벽에다 쿵~쿵~



하고 머리를 찧고 있습니다... 할머님께 병원에 아이를 데려가도록 권해보았지만...



할머님도 어쩔수 없다는 표정이시네요.. 정말 화가나서 쫒아 내려왔는데 상황을보니



아이 부모가 곁에 없다보니 외로움에 저러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쓰럽습니다...ㅜㅜ



매일같이 3초 간격으로 쿵~쿵~ 거리는 아랫집과 산지 6개월 정도 지났네요..



그래도 화가나기보다 아이가 안쓰럽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조용합니다...



내려가보니 엄마 아빠 오시는 날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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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2009-09-26 18:02:00
답글

어...아이 병원 가서 머리 검사 받아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 정도면 심리치료 받아야 할 정도같은데요...

고준섭 2009-09-26 18:09:38
답글

글쎄 그게 아무리 말씀 드려도 절에도 며칠 있어보셨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니 아이부모도 알고있는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이현창 2009-09-26 18:18:39
답글

잘은 몰라도 아동학대입니다. 안타깝네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9-26 18:26:11
답글

정신과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김용준 2009-09-26 18:43:31
답글

부모도 알고있는것 같고요 아마 아이한테 뭔가 문제가 있는데 부모가 나 몰라라 하고 조모에게 맞긴것 같습니다. 참 난감하시겠어요~ 부모가 와서 조용한 날에 한 번 가셔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시지요! 아이가 머리를 벽에 부딪히는 상황을 부모는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이용선 2009-09-26 19:04:38
답글

관련기관에 제보를 하세요... 그게 낫겠습니다

최우석 2009-09-26 21:15:48
답글

다른 관점이지만요.,...새벽에 쿵쿵 소리 ..... 진짜 노이로제 걸립니다...<br />
전 성격이 괴팍해서(이런 면에서는~)...이거저거 안따지고~~~<br />
암튼 편하게 셔야할 집인데... <br />

성인경 2009-09-27 00:53:24
답글

아... 가슴아프네요. 아이가 얼마나 불안하고 괴로왔으면... ㅠ.ㅠ<br />
아니 근데 그 오랜 시간동안 벽에 머리를 박고 있었으면 머리에도 이상이 오지 않을까요.<br />
상상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이현창 2009-09-26 18:02:00
답글

어...아이 병원 가서 머리 검사 받아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 정도면 심리치료 받아야 할 정도같은데요...

고준섭 2009-09-26 18:09:38
답글

글쎄 그게 아무리 말씀 드려도 절에도 며칠 있어보셨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니 아이부모도 알고있는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이현창 2009-09-26 18:18:39
답글

잘은 몰라도 아동학대입니다. 안타깝네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9-26 18:26:11
답글

정신과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김용준 2009-09-26 18:43:31
답글

부모도 알고있는것 같고요 아마 아이한테 뭔가 문제가 있는데 부모가 나 몰라라 하고 조모에게 맞긴것 같습니다. 참 난감하시겠어요~ 부모가 와서 조용한 날에 한 번 가셔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시지요! 아이가 머리를 벽에 부딪히는 상황을 부모는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이용선 2009-09-26 19:04:38
답글

관련기관에 제보를 하세요... 그게 낫겠습니다

최우석 2009-09-26 21:15:48
답글

다른 관점이지만요.,...새벽에 쿵쿵 소리 ..... 진짜 노이로제 걸립니다...<br />
전 성격이 괴팍해서(이런 면에서는~)...이거저거 안따지고~~~<br />
암튼 편하게 셔야할 집인데... <br />

성인경 2009-09-27 00:53:24
답글

아... 가슴아프네요. 아이가 얼마나 불안하고 괴로왔으면... ㅠ.ㅠ<br />
아니 근데 그 오랜 시간동안 벽에 머리를 박고 있었으면 머리에도 이상이 오지 않을까요.<br />
상상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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