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누가 제일 좋은가요도 하면 비슷하게 나올수도....<br />
그리고 원래 잘하면 적이 많을듯합니다 ㅋㅋㅋㅋ <br />

샘숭.<br />
샘숭은 무조껀 싫어요.

SK가 그래도 솔직히 부럽습니다..

조사가 참 맘에 안드네요. <br />
만약에 우리가 야구를 야구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는게 아니라 단순히 승부만 즐기게 된다면, 그래서 각 팀 안티가 생기고 서로 미워하게 된다면 , 군사정권시절 프로야구 탄생목적이 성공을 거두는 일이 될 것입니다. <br />
<br />
사실 ,어렸을 때부터 야구 좋아하다가 미국야구의 역사, 한국 야구의 역사를 알고 야구팬인게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그런 부끄러움이 있죠.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저는..<br />
<br />
삼성을 제일 싫어했던것 같습니다. 거의 응원한기억이 없네요. 삼성의 이만수,김시진은 최고로 좋아했으면서도.<br />
<br />
LG도 그와 쌍벽을 이룰만큼 싫어했지만. 2000년대초반 헝그리정신을 보여주며 삼성에 3승4패로 한국씨리즈에서 진이후 지금은 좋아하고 있습니다. (당시 유지현,김재현 등등 멤버가 있었죠)<br />
<br />
롯데도 별로 안좋아했지만. 부산시민들의 성원을

싫은 팀보다는 싫어하는 감독은 있는 것 같습니다.<br />
<br />
김성근... 고향이 인천이다보니 SK는 두산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이었죠. 예전 조범현 감독일때요. 두산 제외하고 온 가족이 야구장 가서 응원했던 유일한 팀이구요. 하지만 지금의 김성근 야구는...-_-;;<br />
<br />
김재박... . 예전 (2000년??) 현대시절 코리안시리즈 우승하고 나서 인터뷰를 보니 팬들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이 사장님께 감사한다

용정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참 마음에 안드는 조사네요. 야구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참 거시기 합니다. 야구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즐기면 되는데... 상대방편이라도 멋진 플레이를 하면 박수를 보내듯이 말입니다.

좋아하는 팀도 엘지, 싫어하는 팀도 엘지입니다 -_-;;

678등이 호감도 금은동 순위권이라는 것이 무엇을 반증하겠습니까<br />
<br />
쨉이 안되는 애들을 굳이 미워할 필요가 있나<br />
긍휼히 여겨줘야지<br />
<br />
그런 맥락에서 두산과 삼성이 한화에게 친한 척을 어지간히도 하죠<br />
거의 공창 수준으로 만날 대드리니깐요<br />
<br />
저는 두산이 멩박이보다도 더 싫습니다 하여간

응원하는 팀은 한화지만 구단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김승연 회장 새끼부터.. <br />
<br />
감독이하 선수들과 구단은 별개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br />

사자들.

설문조사는 역시 SK가 공공의 적으로 나오네요.ㅋ<br />
저는 특별히 싫어하는 팀은 없습니다. SK 좋아하는 열정만으로 충분하니까요.

잘 하기때문에 싫어한다는 생각은 우리나라 야구팬들을 모두 쫌팽이에 치졸한 인간들로 만드는 섣부른 떠넘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로 친다면 기아의 비호감도 8.8%는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금년에는 그나마 4강에도 들어가지 못한 삼성의 10%를 넘는 비호감도는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br />
<br />
싫어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김완호님 의견에 한표!!!<br />
이기기는 이겼으되 방법 방식 혹은 스타일이 맘에 안드는것이죠.

아마 저 설문 다음 어디인가에 개인이 진행했다 욕 엄청 먹었던 설문일겁니다.<br />
예전에도 엠팍에 같은 글 올라왔다 역시 바로 욕먹고 글 삭제됐었구요.<br />
<br />
대부분이 예상 가능한 결과를 새삼 수치화 시켰다는 것 정도가 의미라면 의미랄까요.<br />
무엇보다 설문의 목적이야 뭐 뻔히 보이구요.<br />
또한 설문자의 응원팀, 지역(혹은 출신)이 배제된 상태에서 이뤄진 설문조사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br />

누가 제일 좋은가요도 하면 비슷하게 나올수도....<br />
그리고 원래 잘하면 적이 많을듯합니다 ㅋㅋㅋㅋ <br />

샘숭.<br />
샘숭은 무조껀 싫어요.

SK가 그래도 솔직히 부럽습니다..

조사가 참 맘에 안드네요. <br />
만약에 우리가 야구를 야구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는게 아니라 단순히 승부만 즐기게 된다면, 그래서 각 팀 안티가 생기고 서로 미워하게 된다면 , 군사정권시절 프로야구 탄생목적이 성공을 거두는 일이 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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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렸을 때부터 야구 좋아하다가 미국야구의 역사, 한국 야구의 역사를 알고 야구팬인게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그런 부끄러움이 있죠.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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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제일 싫어했던것 같습니다. 거의 응원한기억이 없네요. 삼성의 이만수,김시진은 최고로 좋아했으면서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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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그와 쌍벽을 이룰만큼 싫어했지만. 2000년대초반 헝그리정신을 보여주며 삼성에 3승4패로 한국씨리즈에서 진이후 지금은 좋아하고 있습니다. (당시 유지현,김재현 등등 멤버가 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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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도 별로 안좋아했지만. 부산시민들의 성원을

싫은 팀보다는 싫어하는 감독은 있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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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고향이 인천이다보니 SK는 두산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이었죠. 예전 조범현 감독일때요. 두산 제외하고 온 가족이 야구장 가서 응원했던 유일한 팀이구요. 하지만 지금의 김성근 야구는...-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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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 예전 (2000년??) 현대시절 코리안시리즈 우승하고 나서 인터뷰를 보니 팬들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이 사장님께 감사한다

용정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참 마음에 안드는 조사네요. 야구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참 거시기 합니다. 야구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즐기면 되는데... 상대방편이라도 멋진 플레이를 하면 박수를 보내듯이 말입니다.

좋아하는 팀도 엘지, 싫어하는 팀도 엘지입니다 -_-;;

678등이 호감도 금은동 순위권이라는 것이 무엇을 반증하겠습니까<br />
<br />
쨉이 안되는 애들을 굳이 미워할 필요가 있나<br />
긍휼히 여겨줘야지<br />
<br />
그런 맥락에서 두산과 삼성이 한화에게 친한 척을 어지간히도 하죠<br />
거의 공창 수준으로 만날 대드리니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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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산이 멩박이보다도 더 싫습니다 하여간

응원하는 팀은 한화지만 구단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김승연 회장 새끼부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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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하 선수들과 구단은 별개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br />

사자들.

설문조사는 역시 SK가 공공의 적으로 나오네요.ㅋ<br />
저는 특별히 싫어하는 팀은 없습니다. SK 좋아하는 열정만으로 충분하니까요.

잘 하기때문에 싫어한다는 생각은 우리나라 야구팬들을 모두 쫌팽이에 치졸한 인간들로 만드는 섣부른 떠넘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로 친다면 기아의 비호감도 8.8%는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금년에는 그나마 4강에도 들어가지 못한 삼성의 10%를 넘는 비호감도는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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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김완호님 의견에 한표!!!<br />
이기기는 이겼으되 방법 방식 혹은 스타일이 맘에 안드는것이죠.

아마 저 설문 다음 어디인가에 개인이 진행했다 욕 엄청 먹었던 설문일겁니다.<br />
예전에도 엠팍에 같은 글 올라왔다 역시 바로 욕먹고 글 삭제됐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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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예상 가능한 결과를 새삼 수치화 시켰다는 것 정도가 의미라면 의미랄까요.<br />
무엇보다 설문의 목적이야 뭐 뻔히 보이구요.<br />
또한 설문자의 응원팀, 지역(혹은 출신)이 배제된 상태에서 이뤄진 설문조사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