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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김기태 코치의 선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25 17:50:41
추천수 0
조회수   963

제목

[야구]김기태 코치의 선택?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내용
엘지의 새감독으로 박종훈 두산2군감독이 내정되고...

엘지 프론트에서는 감독 내정자의 요구에 맞춰 코칭스텝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현재까지 언론에 노출된 바로는 신임감독의 양팔로 내정된 이들이 김기태(요미우리 재활군 감독)와 김영직(현 엘지 2군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종훈 감독이야 현재의 미라클두산의 모든걸 만들어낸 근원지인 두산팜의 아버지로 불리우며 야구계에서 공히 인정받는 젊고 실력있는 감독이죠. 별명이 '독사'로 불리워질만큼 선수시절부터 근성있는 야구스타일로 유명했습니다. 어쩌면 모래알근성의 엘지팀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스타일의 감독이 될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현 김재박감독의 경우 유임 여부를 떠나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 현 코칭스텝의 유지가 가능한지 여부였습니다. 김용수투코나 다카하시2군투코, 염팀장이나 김스카우트팀장 등 내부 핵심 코칭스텝의 와해를 절대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저 김재박감독 - 정진호 수코의 용퇴로 조용히 마감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선수협 시절 김기태와 유지현의 사이가 안좋은게 유명한 일화이긴 하지만 멀고도 먼 엣날 이야기로 잊혀지기만을 바랄 뿐이죠.



중요한건 요미우리 재활군 감독인 김기태씨가 어디로 가느냐 하는데 있습니다. 현재 삼성에서도 선감독의 러브콜이 있었고 본인의 선택만이 남아있겠죠. 만약, 김기태씨가 엘지로 와 수코나 타코로 활약을 해준다면 아마도 엘지의 팀컬러는 대변혁을 이루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설렁설렁하는 주루플레이.

병살성 타구에 슬슬 뛰는 타자들.

플라이볼에 1루까지 뛰어가지도 않는 타자들.

겉멋들고 밤문화 즐기느라 속 빈 스타같지 않은 스타들.

다이빙 캐치하고 일부러 몇바퀴 더 구르는 뭥미 플레이어들.

팀보다는 개인성적이 우선인 병맛 엘지스타넘들.

...이젠 볼 수 없겠죠.

다들 봉중근 마인드에 최동수식 근성으로 뺑이치고 연습하는 엘지선수들이 되리라 믿어봅니다.

서울의 자존심, 서울의 주인이라는 우쭐함은 이제 잊어야죠. 언제적 이야기입니까.

울아들 태어나고 단 한번도 가을에 야구 한 번 못하는 팀이구먼.



내년엔 가게 하루 문닫고 10월에 야구장 가는 날 한 번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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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섭 2009-09-25 17:57:29
답글

치킨 버리고 혼자 재미보겠다는겨?<br />
안될말씀;

이현창 2009-09-25 17:59:03
답글

저기요...내년엔 독야청정 하시던가 영웅이네 꼬셔서 어케든 같이 함 놀아보셔유...<br />
우린 엘롯기 동맹 지키러 올라갈거구먼유...

milano006@yahoo.co.kr 2009-09-25 18:08:35
답글

아 그리운 35 21 23!~~~

김주섭 2009-09-25 18:20:08
답글

영진님<br />
우리에게는 아직 15가 건재할 뿐더러<br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7 52 99 삼인방도 있습니다요

김주섭 2009-09-25 17:57:29
답글

치킨 버리고 혼자 재미보겠다는겨?<br />
안될말씀;

이현창 2009-09-25 17:59:03
답글

저기요...내년엔 독야청정 하시던가 영웅이네 꼬셔서 어케든 같이 함 놀아보셔유...<br />
우린 엘롯기 동맹 지키러 올라갈거구먼유...

milano006@yahoo.co.kr 2009-09-25 18:08:35
답글

아 그리운 35 21 23!~~~

김주섭 2009-09-25 18:20:08
답글

영진님<br />
우리에게는 아직 15가 건재할 뿐더러<br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7 52 99 삼인방도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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