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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소음관련 조언 문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25 09:08:54
추천수 0
조회수   1,051

제목

아파트 소음관련 조언 문의

글쓴이

윤주영 [가입일자 : 2003-06-07]
내용
안녕하세요.

아파트 위층이 모 호텔의 숙소로 쓰이면서 저희 집의 피해가 많습니다.

1년이상 꾹 참아왔는데 더이상 참을수가 없네요.



구체적으론 12시 넘은 심야에 출퇴근 하는 직원의 쿵쿵거리는 소리와 여러가지 소음(TV, 큰소리로 떠들기 및) 등이고 당사자들에게 지적해도 미안하다곤 하는데 고쳐지질 않습니다.



잠들기도 힘들고 자다가 새벽에 한두번 깨는건 예사고 이제 노이로제 증상까지 있습니다. 심지어 아래집까지 우리집에서 오는 소음으로 보고 항의 하네요.



다수의 남성이 이용하는 숙소가 가지는 구조적인 한계로 보고 이에 해당 호텔에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련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주거용 아파트를 사업용 숙소로 전용하는 것은 용도 남용이 아닌지요?

한두명이 아닌 10명 이상의 남성이 쓰고 있고 아파트 꼭대기 층입니다.

- 침해받은 저희집의 주거권을 법적으로 보상받는 방법과 절차가 무엇인지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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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2009-09-25 09:15:05
답글

휴.. 저는 윗집의 소음으로 이사 나왔습니다..<br />
우리나라는 국민의 행복 추구권으로 보호하는데 너무 소극적인것 같습니다.<br />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esgi2003@msn.com 2009-09-25 09:43:32
답글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죄송하지만... 세대간 소음 심각합니다. 자신이 당하기 전까지는 모르죠. 날치기로 지은 일부 아파트에서는 화장실 소리까지 들릴 정도이면 충격음은 더하죠. 그래서 전세 옮길 때마다 최상층을 찾습니다.

정영화 2009-09-25 09:57:01
답글

저도 도움되는 글은 아니지만....얼마전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곳에 글도 올렸었습니다...<br />
결국 해결책은 신혼집으로 마련한 전세집에서 소음때문에 6개월도 채 못살고 현재 최상층으로 이사왔습니다.<br />
이사하는데 신경도 써야했고 또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었지만...완전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br />
다음에 또 이사를 가게 된다면...저는 주저없이 최상층으로 갈것입니다. ^^

최용호 2009-09-25 10:01:50
답글

저도 아파트 살지만 고소를 해도 법적으로 별로 달라지는 방법이 없는것으로 압니다.<br />
위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벌금형정도...<br />
실질적으로 그곳을 소유하는 호텔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실수도 있을것으로 생각은 듭니다만,,<br />
아래에 글을 참고하셔서 편안한 밤을 보내실수있기를... <br />
<br />
http://kraze.tistory.com/39

양민정 2009-09-25 10:25:21
답글

가해자나 피해자나 같은수준의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습니다.<br />
딱히 해결 방법이 없더군요. <br />
제가 아시는분은 결국 이사를 가시더군요.

윤용식 2009-09-25 10:32:06
답글

윗층이 시끄러우면 대책없죠....처음에는 정중히 부탁도 해보고 나중에는 싸움도 나고 하지만....법적으로 보상 힘들겁니다. 아이러니하게 가장 손쉬운 해결이 이사가는겁니다....

pnkbs@chollian.net 2009-09-25 10:47:49
답글

완전 포기 상태구요..<br />
다음에 집을 옮기게 되면,, 꼭 맨 위층으로 갈 겁니다.<br />
<br />
편히 살아 본게 10년동안 한 2년 정도 밖에 안 됩니다.<br />

윤주영 2009-09-25 10:52:18
답글

방금 호텔에 팩스 보내고 팀장님과 통화했습니다. 객지에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껜 야박하겠지만 저희 집의 고통이 너무 컸습니다. 앞으로 이사가면 꼭대기로 가겠습니다.

blueman34@hanmail.net 2009-09-25 11:04:02
답글

층간소음때문에 법도 바뀌고 층고도 높아져서 최근에 지은 아파트는 그나마 좀 낫지만<br />
아직 많이 부족한게 사실인데요<br />
결론부터 이야기해서<br />
공동주택을 주거의 용도로 사용하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여기에서 주거란<br />
사람이 살면서 먹고 자고 생활한다는 뜻입니다.따라서 호텔에서 근무하는 남자 십여명이 아파트에 살아도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br />
그리고 층간소음의 고발이나 보상에 관해서는 상

황주하 2009-09-25 11:19:30
답글

참 안타깝네요..<br />
재수가 없다고 해야 하는건지?? 참 내...<br />

김동수 2009-09-25 12:27:20
답글

저희 윗집의 어린 딸 두명이 엄청 뛰어댑니다. 그런데 저희는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왜냐하면 서로 알고 지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복층의 아파트에 우리 아들들이 뛰어다닌다 생각하면 참을 수도 있는 법이죠. 그런데 그런 조건이 아니고 서로 대화가 단절된 상태라면 정말 힘들겠죠. 저희도 첨에 모르고 살 때는 맨날 윗집 뛰는지 그걸 일부러 체크하고 그랬으니....

조윤호 2009-09-25 09:15:05
답글

휴.. 저는 윗집의 소음으로 이사 나왔습니다..<br />
우리나라는 국민의 행복 추구권으로 보호하는데 너무 소극적인것 같습니다.<br />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esgi2003@msn.com 2009-09-25 09:43:32
답글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죄송하지만... 세대간 소음 심각합니다. 자신이 당하기 전까지는 모르죠. 날치기로 지은 일부 아파트에서는 화장실 소리까지 들릴 정도이면 충격음은 더하죠. 그래서 전세 옮길 때마다 최상층을 찾습니다.

정영화 2009-09-25 09:57:01
답글

저도 도움되는 글은 아니지만....얼마전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곳에 글도 올렸었습니다...<br />
결국 해결책은 신혼집으로 마련한 전세집에서 소음때문에 6개월도 채 못살고 현재 최상층으로 이사왔습니다.<br />
이사하는데 신경도 써야했고 또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었지만...완전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br />
다음에 또 이사를 가게 된다면...저는 주저없이 최상층으로 갈것입니다. ^^

최용호 2009-09-25 10:01:50
답글

저도 아파트 살지만 고소를 해도 법적으로 별로 달라지는 방법이 없는것으로 압니다.<br />
위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벌금형정도...<br />
실질적으로 그곳을 소유하는 호텔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실수도 있을것으로 생각은 듭니다만,,<br />
아래에 글을 참고하셔서 편안한 밤을 보내실수있기를... <br />
<br />
http://kraze.tistory.com/39

양민정 2009-09-25 10:25:21
답글

가해자나 피해자나 같은수준의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습니다.<br />
딱히 해결 방법이 없더군요. <br />
제가 아시는분은 결국 이사를 가시더군요.

윤용식 2009-09-25 10:32:06
답글

윗층이 시끄러우면 대책없죠....처음에는 정중히 부탁도 해보고 나중에는 싸움도 나고 하지만....법적으로 보상 힘들겁니다. 아이러니하게 가장 손쉬운 해결이 이사가는겁니다....

pnkbs@chollian.net 2009-09-25 10:47:49
답글

완전 포기 상태구요..<br />
다음에 집을 옮기게 되면,, 꼭 맨 위층으로 갈 겁니다.<br />
<br />
편히 살아 본게 10년동안 한 2년 정도 밖에 안 됩니다.<br />

윤주영 2009-09-25 10:52:18
답글

방금 호텔에 팩스 보내고 팀장님과 통화했습니다. 객지에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껜 야박하겠지만 저희 집의 고통이 너무 컸습니다. 앞으로 이사가면 꼭대기로 가겠습니다.

blueman34@hanmail.net 2009-09-25 11:04:02
답글

층간소음때문에 법도 바뀌고 층고도 높아져서 최근에 지은 아파트는 그나마 좀 낫지만<br />
아직 많이 부족한게 사실인데요<br />
결론부터 이야기해서<br />
공동주택을 주거의 용도로 사용하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여기에서 주거란<br />
사람이 살면서 먹고 자고 생활한다는 뜻입니다.따라서 호텔에서 근무하는 남자 십여명이 아파트에 살아도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br />
그리고 층간소음의 고발이나 보상에 관해서는 상

황주하 2009-09-25 11:19:30
답글

참 안타깝네요..<br />
재수가 없다고 해야 하는건지?? 참 내...<br />

김동수 2009-09-25 12:27:20
답글

저희 윗집의 어린 딸 두명이 엄청 뛰어댑니다. 그런데 저희는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왜냐하면 서로 알고 지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복층의 아파트에 우리 아들들이 뛰어다닌다 생각하면 참을 수도 있는 법이죠. 그런데 그런 조건이 아니고 서로 대화가 단절된 상태라면 정말 힘들겠죠. 저희도 첨에 모르고 살 때는 맨날 윗집 뛰는지 그걸 일부러 체크하고 그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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