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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집안 가계부는 제가 담당합니다만..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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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08:2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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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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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집안 가계부는 제가 담당합니다만..ㅠ_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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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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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돈 계산 및 그런것들을 잘 못해서 제가 하고 있습니다.
결혼초에는 아내에게 모두 위임했는데,
어느덧 제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사치가 있는지 제가 돈에 대해서 더 빠르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결혼하면서 약속한것이 있다면 모든 돈에 대한 입출에 대해서
오픈하자 이며 비상금을 챙겨도 좋으니 오픈하자 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올초에 회사의 사정으로 정확히 35만원 정도의 월급이 깍이면서
요즘 참 암담한 생활을 한다고 저번에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오늘이 월급날인데, 이것저것 제하니 마이너스도 한참 마이너스 더군요.
계다가 이번에 추석까지 끼어있어서 참 암담합니다.
(가계부 쓰시는 주부의 마음을 알겠더군요.)
아무튼, 어제 아내를 앉혀놓고 지금 생활고가 마이너스다.
이번달에 카드 값이 얼마이고 벌써 카드를 많이 긁었다.
(물론 명품을 사거나 쓸데없는 지출이 없는것을 알지만)
몇마디 경각심이 필요할듯하여, 가계의 도움이 되고자
입을 열었습니다.
아내왈- 스피커 하나 팔면 모든것이 되돌아 올것 같아.(눈 땡그랗게 뜨며)
요즘일이 많아서 힘든데, 힘듦을 풀고자 이곳에 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위로 부탁드려요. 흑...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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