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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보는 자동차도 있지만 저는 남자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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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6: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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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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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보는 자동차도 있지만 저는 남자로써..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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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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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부지 친구분이 회사에 오셨는데 모 건설회사 사장님이신데요..
검은색 벤츠 s550 타고 다니세요.
아마 정식수입명은 s500일텐데 본인의 해외 지사 직원을 시켜서 직수입
해오셨더라구요. 운전하면서 보는 s클래스는 그냥 크다란 생각만 했는데
주차된걸 보니 무쟈게 크네요. ㄷㄷ
그런데 이분도 옷차림을 보면 성공한 사업가라기 보단 중년의 평범한 가장
같습니다.. 지금 슬쩍보니 시장에서 파는 허름한 운동화를 신고 오셨네요.
그래도 멋있어보이는 이유는 역시 주차장에 있는 s550 의 오너이시기에
그런거 같습니다 ^^..
예전에 아버지와 이야기 나누시는걸 보니 이마트에서 구두를 싸게 구입하셔서
만족하신다는 대화 내용 이였거든요.. 그땐 그분차가 뭔지도 몰랐고
직업도 몰랐기에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s550 보고 멋있어보는건
저도 역시 어느정도 속물근성이 있어서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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