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터 중독....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9-09-24 16:11:55 |
|
|
|
|
제목 |
|
|
장터 중독.... |
글쓴이 |
|
|
여철기 [가입일자 : 2001-09-29] |
내용
|
|
드디어 손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60만원정도로 시스템을 만들 목적으로 장터를 기웃거리다가..어쩌다가 Hi-Fi 계시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가니 뭔놈의 매칭이 그렇게나 많은지...
그래서 주머니 사정도 생각하자 해서... 보스 1706과 101it를 지를려고 매복을 했습니다.
근대..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2달째 매복...기다리다 지쳐 엄한 캠브리지 640을 구입했습니다.
스피커도 없이 말입니다.
이제 스피커를 질러야 겠다...그래서 구입한 보스 301-5...
처음 듣는 음이라 좋긴한데...게시판을 검색하니 추천하는 매칭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다시 매복...
그러다가 구입한 1706...
101it는 아니지만 확실히 음이다른 소리...
이런거구나....
이런 느낌이 느껴지면서 장터에 매복하고 또 매복하고...이제는 손에서 놓칠 못하겠습니다.
주머니는 비어가고...
그러면서 늘어가는 스피커들...
101it... 모던쇼트 ...
생전 알지도 못했던 메이커들이 눈에 익숙해지고...ㅠ.ㅠ
중독입니다....
간간히 여기에 신규로 회원등록 하시는 분들 축하글에 보면...여기 터줏대감들이 이런 말씀들을 남기시죠..
" 가입하신 것을 축하드리며..삼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저도 가입한지 8년이 지나서야 오됴에 입문을 했지만 이제서야 진정한 저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에휴...브레이크 없는 클릭질...
언제나 막을 내릴까요?
오늘도 없는돈 털어서 하나 질렀습니다.
JBL 4312B.... ㅠ.ㅠ
갑자기 생각나 넉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횐님들...오늘도 즐건 와싸다잉하고 계시지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