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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전화를 걸 수 있는 곳 술을 조를 수 있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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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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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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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전화를 걸 수 있는 곳 술을 조를 수 있는 사람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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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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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이 주위에 몇분이나 계신지요?
어제 성환님이 전화를 한것이 11시 경이다 되어서 였습니다, 이런 저런 집안일을 집사람과 같이 하다 전화를 받고는 주섬주섬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누구?"
응, 성환이...
술한잔하자네.,
"그래 ^^ 나는 안나간다."
위의 대화와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제법있습니다.
가끔은 집사람이 따라나서기도 할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친구들.,
어제는 집사람이 너무 꼬죄죄하게 하고 있던 탓에 따라 나서지 않았습니다만.
그런데 거꾸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밤늦은 시간에 힘들어서 때로는 술이 땡겨서 근처로 가서 불러낼 수 있는 친구가 얼마나 될지.,
뭐 술이 필요조건은 아니고.
그리 많이 떠오르지는 않더군요.
조금더 충실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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