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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바꾼다고 반드시 좋게 들리는것은 아니지만 가령 탄노이의 웨스트민스터정도의 스피커를 잘 갖추어진 충분한 공간에서 들으면 어떤 소스(가령 CD)에 이렇게 많은 정보가 있었구나! 하고 놀라실것입니다.

당연하죠. 비싼 스피커로 갈수록 해상력-음장감-포커싱-정위감 이런식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br />
클래식 곡을 들어보면 좋은 스피커는 좌우에서 악기가 완전히 분리되고 더 나아가면 포커싱의 높낮이와 <br />
원근감도 느껴집니다. 곡이 연주되다보면 저 멀리서 연주하는 악기와 가까이 눈앞에서 연주하는 악기가 <br />
구분될 정도로요.

비싼 스피커로 갈수록 좋아지고 와~ 이 정도면 이제 라이브 아닌가 하다가도..<br />
더 비싼 스피커 듣고 하늘 위에 하늘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br />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고..

안녕하세요 하길수님. 일전에 금성 8500으로 사진도 받고 했던 사람입니다.<br />
아직 앰프 잘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전 앰프 팔았는데.. ^^<br />
일전에 S7000 사용하시던 것 같은데. 그 외 다른 스피커도 많이 사용해 보셨네요.<br />
업글 하셨다니 축하 드리고 좋은 한주 되세요.

권재현님 그런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북이면 더욱 좋구요~~ 님께서 베스트 5로 생각되는<br />
정도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찾던 그런 스피커인데....흐~~ 부탁드립니다..

저는 100만원 200만원 짜리 그런 것은 안씁니다. 기껏해야 10-20만원대 일제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의 빈티지 정도죠. 듣는 장르도 여성 보컬 쪽이다보니 해상력 음장감 가운데 포커싱 잘 맞는 스피커 정도면 충분합니다. 사실 이 정도로 만족할 정도면 일반인이 느끼기에 상당히 좋은 스피커죠. 샵에 가셔서 마음껏 만끽하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비싼 돈 내고 속앓이 하는 것보다 샵 사장님하고 친해 놓으면 여러가지 기기를 즐길 수

권재현님...문의 메일드립니다...^^<br />
이제 막 입문하려는 초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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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의 빈티지 스프커에 관해 여쭈어 봅니다..<br />
귀찮으시더라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