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또래 미국인이거나 비슷한 정서를 겪지 않고서는 아니고서는 박수치기 힘든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br />
전형적인 내수용 영화.<br />
오히려 인간사가 어디나 비슷하다고 볼 때, 그랜토리노에 담긴 코드를 이해한다면 에단호크 주연의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도 추천드립니다.
미국영화 맞습죠. 미국영화니 미국적 시각이겠죠. 클린트옹의 배우로서의 필모그라피와 미국 현대사의 흐름을 염두에 두고 보자면, 기교없이 힘 빼고 반성하며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웅이겠지요만.. 이제는 총을 내려 놓을 줄 아는 영웅! 나이가 들어가면서 구역질나게 추해지는 많은 작가나 감독들이 대부분인데, 클린트옹 처럼 끊임없이 사색하면서, 조용히 가슴을 울리며 미국인들의 생각을 차분히 움직이고 있는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은 더 평가 받아야한다
같은 또래 미국인이거나 비슷한 정서를 겪지 않고서는 아니고서는 박수치기 힘든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br />
전형적인 내수용 영화.<br />
오히려 인간사가 어디나 비슷하다고 볼 때, 그랜토리노에 담긴 코드를 이해한다면 에단호크 주연의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도 추천드립니다.
미국영화 맞습죠. 미국영화니 미국적 시각이겠죠. 클린트옹의 배우로서의 필모그라피와 미국 현대사의 흐름을 염두에 두고 보자면, 기교없이 힘 빼고 반성하며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웅이겠지요만.. 이제는 총을 내려 놓을 줄 아는 영웅! 나이가 들어가면서 구역질나게 추해지는 많은 작가나 감독들이 대부분인데, 클린트옹 처럼 끊임없이 사색하면서, 조용히 가슴을 울리며 미국인들의 생각을 차분히 움직이고 있는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은 더 평가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