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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관련.... 아이들에게 독감예방주사 맞춰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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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13:5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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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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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관련.... 아이들에게 독감예방주사 맞춰주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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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균 [가입일자 : 2007-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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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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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간호사입니다.
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서 그 병원에도 많이 온다고합니다.
문제는 의사, 간호사들도 어떤 예방조치가 없는 상태로 근무하고있다는 것입니다.
마스크가 초기에 한번 500개가 국가에서 지급된 후 지금까지 어떤 지원도 없다고하네요.
타미플루 처방에 대한 지침도 수시로 바뀌고....
초창기 타미플루가 부족하자 고열이 있다고 무조건 처방하지 말라고 해서 확진판정 날때까지 기다리다가 시기를 놓쳐 환자가 죽은 경우가 생기자 다시금 내려온 지침이 빠른 처방을 해라....
이러한 지침 변화는 그후로 몇차례 바뀌길 반복하였다고하네요.
글이 옆으로 비껴갔네요... 다시 본글로 돌아가서....
저번주 독감 예방접종을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했습니다. 백신이 없어서 2주를 기다리다가 소량 들어왔을때 아이들과 함께 맞았습니다. 가족 할인되어서 15000원..... 4명 6만원....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맞으라고 하였답니다.
독감 예방접종이 신종플루와 관련은 없지만.... 확진 진단을 받으려면 시간이 걸리고 치료시기를 놓치기때문에, 병원진단시 폐렴과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이 고열이 생길땐 신종플루일 가능성이 많기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한답니다.
신종플루일 경우 아직까지는 빠른 타미플루 처방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예방접종도 지금 맞아야만 11월 가장 위험할때 그래도 하나의 안전판이 될 수 있다고합니다.
주변 병원에 문의하셔서 독감이나 폐렴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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