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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철학이..이 철학하고 틀리던데요,..제 경험으론..교과서 한페이지 넘기기가..왜이리 힘들던지..한글로..써 있는데도 뭔소리를 하는건지.^^

천체우주물리학이라면 배우는 건 거의 물리학일듯한데요 :) <br />

천체우주 관련 학과에서 '수학과 물리학에 대한 압박'을 뺀다는 것은<br />
영어학과에서 '영어에 대한 압박'을 빼는 것과 같습니다. ^^;;;

그러게요.. 천체학과에서 물리학의 압박을 느낀다면..안되겠지요.<br />
도전은 뭐든지 쉬운게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대학을 다시 다니자니.. 좀 그렇고.

천문우주과학과는, 관측쪽을 하는 분야와 물리학 수학으로 해석하는 분야등이 있을텐데..<br />
사실 물리학과 수학은, 고대시대에는 철학이였으나, 고도로 발달되어 따로 분리된거죠<br />
<br />
그래서 공학 박사부터는 학위 이름이 철학박사입니다....재미있죠..<br />

그런데 공학이나 자연과학 분야로 간다면 어떤 분야든지 고도의 수학 물리학이 필요하므로<br />
수학 물리학때문에 포기하는 일이 있다면, 아예 진학을 생각하지 말아야 겠죠..<br />
<br />
저는 그냥 철학보다는, 천문우주과학쪽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고<br />
철학보다 더 유서가 깊은(40 몇억년~)것을 연구하기때문에 그런거 같아요.<br />

물리학에서 사용하는 수학은 수학이라기 보다는 언어입니다. 물리적인 개념 또는 상황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보니 숫자로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숫자와 기호를 빌려다가 사용하는 겁니다. 그러니 물리학 전공하면서 수학 땜시 쫄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br />
진짜 수학은 뷰티풀하고 아트합니다. ^^;;

뭐 천체물리학은 양자역학, 전자기학, 고전역학, 일반 상대성 이론까지 두루 다 배울 수 있는 좋은 분야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싶습니다..ㅠ.ㅠ 가끔 별보러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더군요.

철학은 서양철학을 하실건지 동양철학을 하실건지 먼저 결정하시고요.<br />
서양철학을 하신다면 영어외에 독일어 필수,라틴어는 선택,일본어 필수<br />
동양철학을 하신다면 영어외에 한문,일본어 필수,중국어는 필수 <br />
또는 선택입니다.<br />
굉장히 재미있지만 돈벌이 안되고 힘든 학문입니다.

근데 불업습니다. 학비까지 다 대준다니..정말 좋은 기회네요<br />
<br />
제가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면 천문우주학과에 진학후에, 나중에 천문대에서 근무하고 싶을거 같아요<br />
<br />

야간대학원에 철학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있다면 입학하시고 처음 두학기 동안은 대학원 수업과 학부 필수 과목을 함께 수강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학부 수업이 주간에만 있어도 시간을 내실 수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br />
<br />
대학원 수업은 필수 과목도 있지만 학부에 비해 더 좁은 부분을 깊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업무시간 틈틈히 찾아봤는데 모두다 일반대학원인거 같습니다.<br />
천문학과와 철학과.. 야간에 배우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참..

인류가 등장해서 문화라는걸 갖기 시작한후 신과의 관계가 절대적인 어떤인연을(?) 가져왔는데, <br />
철학, 과학, 신학은 동일한 뿌리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br />
심지어 뉴튼도 신학을 공부했다고 하구요...신이 이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를 알고 싶어 과학을 했다....<br />
이런 이야기가 과학의 역사를(많은 예들이 있죠) 관통하고 있잖아요....<br />
철학도 마찬가지지요...<br />
<br />
저라면

그 철학이..이 철학하고 틀리던데요,..제 경험으론..교과서 한페이지 넘기기가..왜이리 힘들던지..한글로..써 있는데도 뭔소리를 하는건지.^^

천체우주물리학이라면 배우는 건 거의 물리학일듯한데요 :) <br />

천체우주 관련 학과에서 '수학과 물리학에 대한 압박'을 뺀다는 것은<br />
영어학과에서 '영어에 대한 압박'을 빼는 것과 같습니다. ^^;;;

그러게요.. 천체학과에서 물리학의 압박을 느낀다면..안되겠지요.<br />
도전은 뭐든지 쉬운게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대학을 다시 다니자니.. 좀 그렇고.

천문우주과학과는, 관측쪽을 하는 분야와 물리학 수학으로 해석하는 분야등이 있을텐데..<br />
사실 물리학과 수학은, 고대시대에는 철학이였으나, 고도로 발달되어 따로 분리된거죠<br />
<br />
그래서 공학 박사부터는 학위 이름이 철학박사입니다....재미있죠..<br />

그런데 공학이나 자연과학 분야로 간다면 어떤 분야든지 고도의 수학 물리학이 필요하므로<br />
수학 물리학때문에 포기하는 일이 있다면, 아예 진학을 생각하지 말아야 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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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철학보다는, 천문우주과학쪽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고<br />
철학보다 더 유서가 깊은(40 몇억년~)것을 연구하기때문에 그런거 같아요.<br />

물리학에서 사용하는 수학은 수학이라기 보다는 언어입니다. 물리적인 개념 또는 상황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보니 숫자로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숫자와 기호를 빌려다가 사용하는 겁니다. 그러니 물리학 전공하면서 수학 땜시 쫄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br />
진짜 수학은 뷰티풀하고 아트합니다. ^^;;

뭐 천체물리학은 양자역학, 전자기학, 고전역학, 일반 상대성 이론까지 두루 다 배울 수 있는 좋은 분야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싶습니다..ㅠ.ㅠ 가끔 별보러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더군요.

철학은 서양철학을 하실건지 동양철학을 하실건지 먼저 결정하시고요.<br />
서양철학을 하신다면 영어외에 독일어 필수,라틴어는 선택,일본어 필수<br />
동양철학을 하신다면 영어외에 한문,일본어 필수,중국어는 필수 <br />
또는 선택입니다.<br />
굉장히 재미있지만 돈벌이 안되고 힘든 학문입니다.

근데 불업습니다. 학비까지 다 대준다니..정말 좋은 기회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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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면 천문우주학과에 진학후에, 나중에 천문대에서 근무하고 싶을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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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대학원에 철학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있다면 입학하시고 처음 두학기 동안은 대학원 수업과 학부 필수 과목을 함께 수강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학부 수업이 주간에만 있어도 시간을 내실 수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br />
<br />
대학원 수업은 필수 과목도 있지만 학부에 비해 더 좁은 부분을 깊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업무시간 틈틈히 찾아봤는데 모두다 일반대학원인거 같습니다.<br />
천문학과와 철학과.. 야간에 배우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참..

인류가 등장해서 문화라는걸 갖기 시작한후 신과의 관계가 절대적인 어떤인연을(?) 가져왔는데, <br />
철학, 과학, 신학은 동일한 뿌리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br />
심지어 뉴튼도 신학을 공부했다고 하구요...신이 이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를 알고 싶어 과학을 했다....<br />
이런 이야기가 과학의 역사를(많은 예들이 있죠) 관통하고 있잖아요....<br />
철학도 마찬가지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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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