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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작년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접 공연을 보고 왔지요. 그때 자전거를 듣고 소름이 돋더군요. 그 당시 사귀던 친구가 가장 좋아하던 앨범 한장만 달라고 하기에 이병우 4집을 줬던 기억이 나네요.

며칠전 이문세가 하는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병우씨가 유명한 영화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연주하는걸 들었습니다.<br />
자신이 직접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익히 알고 있는 영화들..봉준호감독의 '괴물','마더'의 주제곡을 <br />
기타 하나만으로 연주하더라고요. 예전에 '마리이야기'도 음악이 참 좋았는데.<br />
아침에 커피내리다가 넋을 놓고 들었습니다.ㅎㅎㅎ<br />
기타리스트로서의 이병우씨의 음악도 좋고, 음악감독으로서의 능

이병우씨 이름을 들으니 한동안 잊고 있었던 '어떤날'이라는 그룹이 생각납니다. 90년대 초반 활동했던 당시로는 색다른 포크그룹인데, 조동진의 동생인 조동익도 함께 참여했었죠. 한번 들어보세요. 편안한 노래입니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분이고, 자전거는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br />
아 보고 싶습니다. ㅎㅎ

어떤날 음악 좋죠.<br />
이병우씨 앨범 [혼자 있는 차 시간을 위해] 중 텅 빈 운동장에 태극기만 날리고를 좋아합니다.<br />
영화음악 [스캔들] 중 조원의 아침은 몇년 동안 컬러링으로 사용 중입니다.<br />
용상님, 어떤 날 1집, 2집 다 있는데, <br />
희귀 아이템인가요?

어떤날 음반을 비롯해서....당시 가요음반은 동아기획에서 나온게 들을만 했지요.<br />
옛날이 그립습니다. ^^

요즘은 영화음악쪽만 하시고 독집을 안내시는거 같아서 좀 섭섭하더군요....

박성용님. CD는 절판된 걸로 알고 있고, LP도 상태 좋으면 일반 가요 LP보다는 좀 비싼것 같던데요. 물론 김정미나 신중현 LP 정도는 아니지만...<br />
음반의 희귀성을 떠나 음악 자체가 좋고 그런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요즘 거의 없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그룹이 된 것 같습니다. 전 '그런 날에는'과 '출발'이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용상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제가 가지고 있는 건 CD입니다. ^ ^

이병우 cd 몇장(2-3) 가지고 있는데 부자된 느낌이네요... ^^

어떤날 과 어떤날 2 <br />
우리나라 가요계의 한이정표이죠. <br />
전 cd 듣고 괜쟌아서 <br />
결국 LP 로도 듣습니다. <br />
<br />
이병우 앨범들도 좋습니다만 <br />
이병우가 만들고 연주해 준 양희은1991 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작년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접 공연을 보고 왔지요. 그때 자전거를 듣고 소름이 돋더군요. 그 당시 사귀던 친구가 가장 좋아하던 앨범 한장만 달라고 하기에 이병우 4집을 줬던 기억이 나네요.

며칠전 이문세가 하는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병우씨가 유명한 영화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연주하는걸 들었습니다.<br />
자신이 직접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익히 알고 있는 영화들..봉준호감독의 '괴물','마더'의 주제곡을 <br />
기타 하나만으로 연주하더라고요. 예전에 '마리이야기'도 음악이 참 좋았는데.<br />
아침에 커피내리다가 넋을 놓고 들었습니다.ㅎㅎㅎ<br />
기타리스트로서의 이병우씨의 음악도 좋고, 음악감독으로서의 능

이병우씨 이름을 들으니 한동안 잊고 있었던 '어떤날'이라는 그룹이 생각납니다. 90년대 초반 활동했던 당시로는 색다른 포크그룹인데, 조동진의 동생인 조동익도 함께 참여했었죠. 한번 들어보세요. 편안한 노래입니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분이고, 자전거는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br />
아 보고 싶습니다. ㅎㅎ

어떤날 음악 좋죠.<br />
이병우씨 앨범 [혼자 있는 차 시간을 위해] 중 텅 빈 운동장에 태극기만 날리고를 좋아합니다.<br />
영화음악 [스캔들] 중 조원의 아침은 몇년 동안 컬러링으로 사용 중입니다.<br />
용상님, 어떤 날 1집, 2집 다 있는데, <br />
희귀 아이템인가요?

어떤날 음반을 비롯해서....당시 가요음반은 동아기획에서 나온게 들을만 했지요.<br />
옛날이 그립습니다. ^^

요즘은 영화음악쪽만 하시고 독집을 안내시는거 같아서 좀 섭섭하더군요....

박성용님. CD는 절판된 걸로 알고 있고, LP도 상태 좋으면 일반 가요 LP보다는 좀 비싼것 같던데요. 물론 김정미나 신중현 LP 정도는 아니지만...<br />
음반의 희귀성을 떠나 음악 자체가 좋고 그런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요즘 거의 없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그룹이 된 것 같습니다. 전 '그런 날에는'과 '출발'이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용상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제가 가지고 있는 건 CD입니다. ^ ^

이병우 cd 몇장(2-3) 가지고 있는데 부자된 느낌이네요... ^^

어떤날 과 어떤날 2 <br />
우리나라 가요계의 한이정표이죠. <br />
전 cd 듣고 괜쟌아서 <br />
결국 LP 로도 듣습니다. <br />
<br />
이병우 앨범들도 좋습니다만 <br />
이병우가 만들고 연주해 준 양희은1991 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