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구입했을 때 정말 진하고 좋았었습니다.
요즘 아내가 아들 둘 키우느라 너무 힘들어하던데...
다른 때는 뭐 살 때 꼭 이야기하고 사는데 오늘은 아무 이야기 안하고 그냥 질렀습니다.
아내는 자기거라고 이야기하면 분명히 사지 못하게 할테니 말입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호강하고 잘 살 수 있었을텐데...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아내에게 미안해지네요.
아내는 홍삼 먹고 약효 때문에 힘이 나는것보다 제 마음으로 더 힘이 났음 좋겠습니다.
휴...요즘은 집에 갈 때 꽃 사들고 간지도 정말 오래 되었군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