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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현대자동차나 그외 완성차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대기업의 문제입니다.<br />
대기업들이 계속 하청,납품업체들을 동업자가 아닌 착취의 대상으로 대우한다면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겁니다.<br />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자들은 그런 것보다는 수익나눠먹기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하네요 요새 대한민국 돌아가는거하고 말이죠... <br />
<br />
현대 원래 경영스타일이 그런가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꾸준히 돌아가는거 보면 참 신기할따름입니다. <br />
계속 죽어라 죽어라 하다보면 언젠가는 진짜 죽을텐데...<br />
그때 되면 중국으로 부품업체를 다 돌리려나...<br />
미쿡처럼 어느순간 제조업은 다 망하고<br />
서비스업으로 살아남아야 할텐데... 과연 이나라가...

HMC가 하청업체 원가절감했다는 소문만 들어도 <br />
<br />
바로 납품단가 조정 들어가는 무서운 기업이죠~

그 납품단가에 맞추려니 부품의 품질이 떨어지는거죠. 그래서 현대차 내구성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는군요. ㅡㅡ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현대 모비스에서 모듈화하면서 하청업체들이 더 힘들어 졌다고 하던데요. <br />
모비스가 욕을 많이 먹더라구요. 우연히 납품단가와 시중에 수리시 판매단가를 <br />
들은 적인 있는데 충격적이 던데요. 모든 부품이 모비스를 통해서 판매가 되니.... <br />
예전에는 하청업체에서 공장납품에 이익을 못 남겨도 애프터마켓용으로 남긴다고 했는데 <br />
그것조차 안되나 봅니다.

동감 합니다. 납품하면 어음 주기 일수고 올해 납품 단가 결정시 무조건 향후 cost down 에 대한 %도 같이 제출해야 하고...<br />
이 얘기 나오면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만...ㅠㅠ

자동차 부품중에 부가가치가 놓은것들은 이미 현대가의 사돈에 팔촌까지 족보에 엮인 인척들이 납품하는걸로 압니다. <br />
돈 되는건 지들끼리 해먹고 있다는... <br />
<br />
재벌그룹(개인회사) 잘 되는게 나라 잘 되고 국민 잘 산다는 말도 안되는 이빨에 놀아나는 시절은 이제 지났다고 봅니다. <br />
<br />
<br />
<br />
<br />

업체 사장님들 말씀이 차라리 르노삼성이나 GM대우는 현대자동차보다는 낫다는 예기들을 하시더군요... <br />
현대자동차는 국내기업이라고 횡포를 부려도 정부에서 모른척 해주는데... <br />
외국계 기업들은 눈밖에 나면 공정위나 세무서에서 바로 조사들어가기때문에.. <br />
현대자동차까지의 횡포는 부리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이원영님 글 보니 예전 타고다니던 차의 에어컨이 생각이 나네요. 현대차의 집안에서 납품하던 에어컨은 말이 에어컨이지 선풍기 수준이었지요. 세기를 조절하면 냉기가 조절되는것이 아니라 소리가 조절이 되는 볼륨기능을 했었습니다. 에어컨 틀면 춥다는 대우자동차가 이상한 취급을 받던 시기였죠

자동차만 그러겠습니까? IT업종도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전년말 세계경제위기를 핑계삼아 올해 1분기만 두자리수 가격 인하, 이후 분기마다 가격 한자리수 인하, 그리고 최근 상황이 좋아졌는데도 인상은 커녕 계속 가격 인하하고 있죠. 그러니 대기업만 이익이 날 수 밖에요. 요즈음에는 대부분 중국도 동일 부품을 납품하니가 대기업 입장에서는 가격 후려치기 좋죠.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일 하지만 답답하지요. 얼마전에 자동차 관련 업체 영업이익율을 비교해<br />
놓은 것을 신문에서 읽었는데.<br />
현대 계열은 영업이익율이 오르는 반면 비계열 부품사는 영업이익율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고<br />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기업 수준에서 보면 사람부터 먼저 짜르지 않겠어요??<br />

눈에 보이든안보이든 닥치는대로 원가절감하면서 디자인을 내세우며 유럽식이다를 외치는 cf를 보면<br />
참 가슴이 답답해지더군요 ㅠ.ㅠ

현대의 원가절감은 토요타도 배워간다고 합니다. <br />
하지만 토요타는 제가 듣기로는 부품업체와 상생의 길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br />
<br />
모비스는 스티커 장사하는곳이라고..ㅋㅋㅋ

모비스 홀로그램이 마진이 100%는 될껄요?...

순정은 우리나라만 통합니다. <br />
제 기억으로는 6배는 더 받았던 것 같아요~<br />
박스값이 무척이나 비싼가봐요~ ^^

저희는 자동차가 아니라 건설기계라 그 규모가 크지않아서 그런지 업체에 이런식의 가격정책은 불가능합니다. 대기업이란 자체가 횡포군요.

삼성,현대를 상대로 영업 해보신 분들은 아실듯...<br />
이건 뭐... 위에 높은 양반들이나 노동자들이나<br />
하청 업체 등칠 생각들만 하고들 있으니 어휴...

제친구도 파업이후 납품단가 인하 공문내려온다는데~~~<br />
<br />
그들의 이익은 많을지 몰라도 그냥 단가에 맞는 제품을 사신다고 보면 정답입니다.

파업하면,<br />
현대에선 직원들 조건(임금)들어주고 차 가격올리고 하청업체 제품단가낯추고 직원들 월급올려주고<br />
현대차 타는 국민들만 봉으로아는지............<br />
소소한 소모품 제품개발과 외제차처럼 좋은물건 부착하고 정말좋은차 만들어 <br />
차가격 올렷는지? 모두가 다아는 현대차는 생각해라.-----껍떼기 개발에 힘쓰고 차가격 올리지말고......<br />
현대,기아 10년이상 다니

결국 이것은 정치의 문제로 풀수밖에 없겠네요....<br />
대형마트도 마찬가지 인데요..이런것 전부 공정거래법 위반 아닌가요?<br />
회사가 휘청거릴정도로 한번 때리면 될텐데, 안하잖아요....<br />
한통속이라.....

국내 부품사들에게 중국에 가서 잘해보자고 하며, 중국에 공장뜯어 나가고, 이제 하는 말이 중국업체 가격에 맞추란 말 한다지요...<br />
<br />
그거 아시나요, 중국,대만, 인도애들이 한국에게 매우 감사해 한다는거...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을 이 세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수출한다더군요. 잘난 모비스 딱지덕에 모비스는 배부르고, 등따시고, 중소부품업체는 죽어나가고<br />
<br />
엉뚱한 외국애들 배불리고.... 절대 현

슬퍼요..

현대자동차나 그외 완성차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대기업의 문제입니다.<br />
대기업들이 계속 하청,납품업체들을 동업자가 아닌 착취의 대상으로 대우한다면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겁니다.<br />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자들은 그런 것보다는 수익나눠먹기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하네요 요새 대한민국 돌아가는거하고 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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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원래 경영스타일이 그런가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꾸준히 돌아가는거 보면 참 신기할따름입니다. <br />
계속 죽어라 죽어라 하다보면 언젠가는 진짜 죽을텐데...<br />
그때 되면 중국으로 부품업체를 다 돌리려나...<br />
미쿡처럼 어느순간 제조업은 다 망하고<br />
서비스업으로 살아남아야 할텐데... 과연 이나라가...

HMC가 하청업체 원가절감했다는 소문만 들어도 <br />
<br />
바로 납품단가 조정 들어가는 무서운 기업이죠~

그 납품단가에 맞추려니 부품의 품질이 떨어지는거죠. 그래서 현대차 내구성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는군요. ㅡㅡ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현대 모비스에서 모듈화하면서 하청업체들이 더 힘들어 졌다고 하던데요. <br />
모비스가 욕을 많이 먹더라구요. 우연히 납품단가와 시중에 수리시 판매단가를 <br />
들은 적인 있는데 충격적이 던데요. 모든 부품이 모비스를 통해서 판매가 되니.... <br />
예전에는 하청업체에서 공장납품에 이익을 못 남겨도 애프터마켓용으로 남긴다고 했는데 <br />
그것조차 안되나 봅니다.

동감 합니다. 납품하면 어음 주기 일수고 올해 납품 단가 결정시 무조건 향후 cost down 에 대한 %도 같이 제출해야 하고...<br />
이 얘기 나오면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만...ㅠㅠ

자동차 부품중에 부가가치가 놓은것들은 이미 현대가의 사돈에 팔촌까지 족보에 엮인 인척들이 납품하는걸로 압니다. <br />
돈 되는건 지들끼리 해먹고 있다는... <br />
<br />
재벌그룹(개인회사) 잘 되는게 나라 잘 되고 국민 잘 산다는 말도 안되는 이빨에 놀아나는 시절은 이제 지났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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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사장님들 말씀이 차라리 르노삼성이나 GM대우는 현대자동차보다는 낫다는 예기들을 하시더군요... <br />
현대자동차는 국내기업이라고 횡포를 부려도 정부에서 모른척 해주는데... <br />
외국계 기업들은 눈밖에 나면 공정위나 세무서에서 바로 조사들어가기때문에.. <br />
현대자동차까지의 횡포는 부리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이원영님 글 보니 예전 타고다니던 차의 에어컨이 생각이 나네요. 현대차의 집안에서 납품하던 에어컨은 말이 에어컨이지 선풍기 수준이었지요. 세기를 조절하면 냉기가 조절되는것이 아니라 소리가 조절이 되는 볼륨기능을 했었습니다. 에어컨 틀면 춥다는 대우자동차가 이상한 취급을 받던 시기였죠

자동차만 그러겠습니까? IT업종도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전년말 세계경제위기를 핑계삼아 올해 1분기만 두자리수 가격 인하, 이후 분기마다 가격 한자리수 인하, 그리고 최근 상황이 좋아졌는데도 인상은 커녕 계속 가격 인하하고 있죠. 그러니 대기업만 이익이 날 수 밖에요. 요즈음에는 대부분 중국도 동일 부품을 납품하니가 대기업 입장에서는 가격 후려치기 좋죠.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일 하지만 답답하지요. 얼마전에 자동차 관련 업체 영업이익율을 비교해<br />
놓은 것을 신문에서 읽었는데.<br />
현대 계열은 영업이익율이 오르는 반면 비계열 부품사는 영업이익율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고<br />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기업 수준에서 보면 사람부터 먼저 짜르지 않겠어요??<br />

눈에 보이든안보이든 닥치는대로 원가절감하면서 디자인을 내세우며 유럽식이다를 외치는 cf를 보면<br />
참 가슴이 답답해지더군요 ㅠ.ㅠ

현대의 원가절감은 토요타도 배워간다고 합니다. <br />
하지만 토요타는 제가 듣기로는 부품업체와 상생의 길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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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스티커 장사하는곳이라고..ㅋㅋㅋ

모비스 홀로그램이 마진이 100%는 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