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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 유령회원입니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하루 2번 자게에 들어와서 세상사는 이야기 듣는게 너무 좋아서 와싸다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와싸다의 먹거리는 의심없이 사고, 필요한 오디오기기 싸게 사서 들으면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에 장터에서 인켈 9080 set를 들이면서

내 귀에는 여기까지....

하고 만족하던 중 광입력단자의 부족으로 장날에 P965가 싸게 나왔기에 구입하고,

쓰던 AP9080을 내치고자 장터에 내 놓았더니

거래가 안되더군요.

할수없이 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중에

한달정도 지난 시점에서 안팔렸으면 구입하겠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워크숍에 참가중이라 바로는 안되고 워크숍이 끝나고 배송하겠다고 했습니다.

워크숍 마지막날 문자가 왔더군요.

입금해야 되니까 계좌번호 달라구....

다음날 배송하기 전에 계좌 확인해 봤더니 입금이 안되었더군요.

일단 치트에서 이름과 손폰을 확인해 봤더니 없더군요.

와싸다에서 확인하니 장터거래가 2건 있는걸로 나오길래

그냥 배송했습니다.(와싸다라 믿으니까....)



지난 주 목요일에 배송했으니 금요일날 받았겠지요......

토요일에 입금이 안되었더군요.

제품 잘 받았냐고 하면서 대금이 입금안된것 같다고 문자를 넣었습니다.

월요일에도 입금이 안되었더군요.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다양한 시간대에 전화를 해봐도 전화를 않받더니

오늘은 아예 전화를 꺼놨더군요.

문자를 넣습니다.

오늘중으로 통화가 안되면 사기로 고소하겠다고.....



제가 너무 성급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화를 못 받고, 전화가 안되는 상황인 지 모르는데.....

혹시나 와싸다 회원님 중에 아시는 분이나 그럴 사람이 아니다 하면

저의 경솔함을 탓하겠습니다.



이분 믿을만 한가요?

진창민, 서울 마포구 창*동, 010-****-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