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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릴지젼 청바지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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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8:5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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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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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릴지젼 청바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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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진 [가입일자 : 2001-07-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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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실로 박음질 된 청바지가 있길레 너무 이뻐 '마눌님 생신때 하나
사드려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트루릴리젼이라는 어려운 청바지 이름을 알아내고
이쁜 청바지 사준다고 하고 어제 마눌님과 백화점에 갔습니다.
쩝.. 근데 가격택을 잘못본게 아닌데...
청바지 하나에 사십오만원 정도 하더군요.. - -:
이거이거..돈 쪼금 더 보태면 청바지 공장 하나 사는 금액 아닌가요?
후럴럴~~ 식은땀좀 흘리고 있으니 마눌님이 이쁘긴 한데
나중에 사자며 자리를 뜨더군요..T.T
아흐..
원래 이 청바지가 이리 비싼건가요??
온라인 쇼핑몰도 가격대가 후덜덜 하더군요..
어디 오프라인 상설매장은 없는건가요?
아흐.. 나이차 많이 나는 마눌님 얻어 얘 둘 키운는 동안 이쁜 바지 하나
못 사주는 못난 남편인게 부끄럽습니다...T.T
오늘도 바람에 별이 스치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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