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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하리라야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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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5:3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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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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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하리라야가 시작되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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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가입일자 : 2003-07-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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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5대 규율 중인 하나인
한달간의 라다단 기간(금식)이 끝나고..
말레이계 최대의 명절인 하리라야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인데..
어제가 휴일인 관계로.. 내일까지입니다..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설이나 추석이랑 같습니다..
하리라야 며칠 전부터 시내 쇼핑몰은 메어 터지고..
고향으로 귀향하는 차량 행렬이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당연히 시내나 도심은 문닫은 상점들로 한산하구요..
거리마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츄리같은 전구들을 켜기도 하고..
젊은 애덜은 오토바이를 타며 경적을 울려서 눈쌀을 찌프리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하리라야의 하이라이트는 오픈하우스입니다..
라마단 금식을 지키느라 즐기지 못했던 음식을 마음껏 즐기게 되는데..
주로 지인들을 초청하여.. 출장부페를 합니다..
(출장부페업체는 대박입니다-,-)
최근 마눌이 말레이계 새댁을 친구로 사궜는데..
오픈하우스때 초청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도 불러줄지는 모르겠지만서두 -,-
공식적인 공휴일은
오늘과 내일 이틀입니다만..
이번주 내내 쉰다고 보면 됩니다..
비공식적으로는..
한달간 쉬면서 축제를 벌입니다..
무쟈게 부러운 대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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