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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제가 목격한 가장 후들들한 사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21 12:31:36
추천수 0
조회수   1,460

제목

학교 다닐때 제가 목격한 가장 후들들한 사고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2013-04-27]
내용
초딩때였을 겁니다. 중딩때였나. @.@ ㅡ,.ㅡ;



암튼 ....



방과후에 축구를 한답시고 꽤 많은 넘들이 어기적어기적대고 있었는데 언 넘이 꽤 멀리 공을 센터링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넘이 그 공을 따라간답시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철봉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공이 마침 철봉 근처에 떨어질 무렵



따라가는 넘의 입과 철봉이 아이젠버그에서 영이. 철이 크로스하듯 부딪쳤습니다.



4개 나가고, 2개 부러지고. ㅡ,.ㅡ;



바로 실려갔습니다. 일주일동안 안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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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2009-09-21 12:34:54
답글

지난 주에 제 조카들이 다니는 여고 앞에서 지각한 여고생 셋이 뛰어가다가, 후진하는 덤프 트럭에 치여서 두명 사망, 한명 중태라고 하더라구요. 애 키우면서 그런 얘기 들으니까 소름이 돋으면서 무섭더라구요.<br />
등하교 시간에 왜 학교에서 중장비 동원해서 공사는 해가지고 애꿎은 애들을 죽이는지... <br />
암튼 그 끔찍한 장면(많이 끔찍했다고..)을 목격한 애들이 많아서 충격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쩝.....

권윤길 2009-09-21 12:38:57
답글

아.. 토요일에 동서 만나서 들은 얘기라 다시 검색해 보니까, 한명 사망 한명 중태군요.<br />
중태인 학생의 상태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휴....

우홍인 2009-09-21 12:39:25
답글

농구하다가 리반운드공 잡는다고 두명이 점프해 경합....<br />
먼저 뜬 친구가 위로 두팔을 쭉 뻗어 공잡는 순간 팔꿈치를 내려며 공을 몸가까이 붙이는동작으로 내려오는데<br />
조금 늦게 뜬 친구의 얼굴을 공잡은 친구의 팔꿈치가 강타..<br />
.<br />
1분쯤후 맞은친구가 얼굴을 감싸 쥔 손을 풀었는데 손바닥에 이빨이 두개..<br />
입안을보니 다른이들도 앞뒤로 45도이상 흔들렸어요..ㅎㄷㄷ

savi@chollian.net 2009-09-21 12:40:48
답글

어흑.. ㅠ.ㅠ

이명재 2009-09-21 12:49:08
답글

제가 본 가장 후들들한 사고는....<br />
<br />
급커브길 중간 샛길에서 오토바이가 나오고 큰길에 버스가 휘~ㄱ 지나가는데... <br />
버스와 오토바이 측명을 강타... 오토바이는 버스밑으로 들어가더군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근데... 오토바이에 탔던 사람은 충돌시 튕겨져 나갔는데 옷을 툭툭 털고 일어나더군요. 헬멧의 중요성을 그

mikegkim@dreamwiz.com 2009-09-21 13:08:38
답글

고3때 어찌해서 대학은 가보겠노라고 새벽에 독서실을 다녔었습니다 -_-<br />
뭐 그때도 눈이 나빠 이런 저런것을 잘 못보는데.,<br />
차가 한대 지나가고 앞 육교에 뭔가 걸린듯한 광경이......<br />
<br />
사실 플랭카드 늘어진 것인줄알고 아무생각없이 중간쯤 올라가다 다음차의 불빛에 비추인것은...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전범식 2009-09-21 13:15:55
답글

고등학교때 복도에서 삼단뛰기 하다가 걍 벽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실내화가 미끄러져야 정상인데,<br />
마지막에 높이 뛰고 착지 한뒤 꿈쩍도 안하고 바닥에 딱붙어서... 그놈의 관성의 법칙 땜시...<br />
그이후로 IQ가 20떨어졌습니다. =.=;

accpro@cvnet.co.kr 2009-09-21 13:54:33
답글

교통사고는 빼고 야그합시다. 너무해요~<br />
<br />
<br />
저는 중학교때 복도하다가 친구가 코를 때려 피가 났습니다. 그래서 열 받아서 장갑낀 (겨울) 장갑으로<br />
<br />
번개같은 훅을 복부에 꽂았는데 친구가 피해서 벽을 쳤습니다.<br />
<br />
그게 난생 처음 기브스한거였다는....별로 후덜덜하지 않은 사고입니다만<br />
<br />
가끔 생각납니다. <br />
<br />
분명

황준승 2009-09-21 13:54:34
답글

올초 부산에서 경부 고속도로 타고 대구 가던 길에 아이웨이 타기 직전 휴게소 부근에서 정체가 상당했죠. <br />
사고가 났구나 생각했는데, 사고지점에 보니 1톤 트럭2대와 봉고 1대가 여러방향으로 서 있고, 도로 가운데 <br />
어떤 아저씨가 널부러져 있고 수박이 깨져서 붉은물이 흥건하더군요. <br />
<br />
수년전 시골 국도 달리던 중, 앞에 헬멧 안쓴 오토바이, 그앞엔 1톤트럭이 가고 있었는데, 길 왼편에 있는 <br

zerorite-1@yahoo.co.kr 2009-09-21 17:27:06
답글

자전거를 무척 잘타던 초딩시절, 자전거가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안장위로 올라가 타이타닉포즈로 달렸습니다...만, 정신차리고 보니 어떤 아저씨가 저를 깨우고 있더군요. 주변에는 수십명의 구경꾼들이 둘러서있고...<br />
머리를 만져보니 만화에서나 볼 수 있던 주먹만한 혹이... 자전거위에 섰다가 머리로 아스팔트에 헤딩했는데도 살아있는 것을 보면 저도 어지간한 돌대x리?

권윤길 2009-09-21 12:34:54
답글

지난 주에 제 조카들이 다니는 여고 앞에서 지각한 여고생 셋이 뛰어가다가, 후진하는 덤프 트럭에 치여서 두명 사망, 한명 중태라고 하더라구요. 애 키우면서 그런 얘기 들으니까 소름이 돋으면서 무섭더라구요.<br />
등하교 시간에 왜 학교에서 중장비 동원해서 공사는 해가지고 애꿎은 애들을 죽이는지... <br />
암튼 그 끔찍한 장면(많이 끔찍했다고..)을 목격한 애들이 많아서 충격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쩝.....

권윤길 2009-09-21 12:38:57
답글

아.. 토요일에 동서 만나서 들은 얘기라 다시 검색해 보니까, 한명 사망 한명 중태군요.<br />
중태인 학생의 상태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휴....

우홍인 2009-09-21 12:39:25
답글

농구하다가 리반운드공 잡는다고 두명이 점프해 경합....<br />
먼저 뜬 친구가 위로 두팔을 쭉 뻗어 공잡는 순간 팔꿈치를 내려며 공을 몸가까이 붙이는동작으로 내려오는데<br />
조금 늦게 뜬 친구의 얼굴을 공잡은 친구의 팔꿈치가 강타..<br />
.<br />
1분쯤후 맞은친구가 얼굴을 감싸 쥔 손을 풀었는데 손바닥에 이빨이 두개..<br />
입안을보니 다른이들도 앞뒤로 45도이상 흔들렸어요..ㅎㄷㄷ

savi@chollian.net 2009-09-21 12:40:48
답글

어흑.. ㅠ.ㅠ

이명재 2009-09-21 12:49:08
답글

제가 본 가장 후들들한 사고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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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커브길 중간 샛길에서 오토바이가 나오고 큰길에 버스가 휘~ㄱ 지나가는데... <br />
버스와 오토바이 측명을 강타... 오토바이는 버스밑으로 들어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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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토바이에 탔던 사람은 충돌시 튕겨져 나갔는데 옷을 툭툭 털고 일어나더군요. 헬멧의 중요성을 그

mikegkim@dreamwiz.com 2009-09-21 13:08:38
답글

고3때 어찌해서 대학은 가보겠노라고 새벽에 독서실을 다녔었습니다 -_-<br />
뭐 그때도 눈이 나빠 이런 저런것을 잘 못보는데.,<br />
차가 한대 지나가고 앞 육교에 뭔가 걸린듯한 광경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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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플랭카드 늘어진 것인줄알고 아무생각없이 중간쯤 올라가다 다음차의 불빛에 비추인것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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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식 2009-09-21 13:15:55
답글

고등학교때 복도에서 삼단뛰기 하다가 걍 벽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실내화가 미끄러져야 정상인데,<br />
마지막에 높이 뛰고 착지 한뒤 꿈쩍도 안하고 바닥에 딱붙어서... 그놈의 관성의 법칙 땜시...<br />
그이후로 IQ가 20떨어졌습니다. =.=;

accpro@cvnet.co.kr 2009-09-21 13:54:33
답글

교통사고는 빼고 야그합시다. 너무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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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때 복도하다가 친구가 코를 때려 피가 났습니다. 그래서 열 받아서 장갑낀 (겨울) 장갑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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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같은 훅을 복부에 꽂았는데 친구가 피해서 벽을 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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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난생 처음 기브스한거였다는....별로 후덜덜하지 않은 사고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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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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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황준승 2009-09-21 13:54:34
답글

올초 부산에서 경부 고속도로 타고 대구 가던 길에 아이웨이 타기 직전 휴게소 부근에서 정체가 상당했죠. <br />
사고가 났구나 생각했는데, 사고지점에 보니 1톤 트럭2대와 봉고 1대가 여러방향으로 서 있고, 도로 가운데 <br />
어떤 아저씨가 널부러져 있고 수박이 깨져서 붉은물이 흥건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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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시골 국도 달리던 중, 앞에 헬멧 안쓴 오토바이, 그앞엔 1톤트럭이 가고 있었는데, 길 왼편에 있는 <br

zerorite-1@yahoo.co.kr 2009-09-21 17:27:06
답글

자전거를 무척 잘타던 초딩시절, 자전거가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안장위로 올라가 타이타닉포즈로 달렸습니다...만, 정신차리고 보니 어떤 아저씨가 저를 깨우고 있더군요. 주변에는 수십명의 구경꾼들이 둘러서있고...<br />
머리를 만져보니 만화에서나 볼 수 있던 주먹만한 혹이... 자전거위에 섰다가 머리로 아스팔트에 헤딩했는데도 살아있는 것을 보면 저도 어지간한 돌대x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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