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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테니스공까지만 허가하여 야구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운동장이 좁다면 그것도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공이 초등학교 1학년 애들 얼굴이라도 맞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만히 있을 학부모 없을 겁니다. 그리고 배트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휘둘러지는 배트에 앞도 안 쳐다보고 돌진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야구 참 재미있고 권장할 만 하지만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요~ 교사나 교감 입장에서는 말릴수도 있겠습니다.

안전시설을 갖추는 것이 학교에서 먼저하여야 할 일로 생각이 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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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말고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히 학교에거 먼저 안전시설과 안전 장구를 준비하고 허가제로 바꾸는 것이 학교에서 할 일로 생각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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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금지하고 규제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합리적 방식의 일처리 방법을 배우는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초딩들이 테니스공을 야구 해봤자 얼마나 위험하다고... 나 참.. 저런 거 말하는 사람은 야구를 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일겁니다. 특히 애들하고 조금만 해 봐도 위험한지 아닌 지 알 수 있죠.

박정욱님 초등학생들하고 야구 해 보셨나봅니다. 저는 10년 넘게 아이들하고 하고 있답니다. ^^<br />
김영진님 체육공간도 없는 좁은 운동장에 특정 종목 경기를 위하여 안전시설과 철망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겠죠 물론 세금 더 걷으면 가능할 겁니다.

정준호님, 세금을 더 내게하고 학부모들에 할 수 있게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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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의 교육환경을 바꿀 생각을 안하고, 아이들의 활동 반경을 줄여 안전을 담보하겠다는 소극적인 생각을 가지고는 처해진 상황을 개선하지 못합니다.

어이꾸 죄송합니다. 장준호님을 이름을 잘못적었습니다.

세금은 더 걷어도 그런쪽으로 할애하기는 힘들겁니다......우리나라의 정치하는것을 보면.....예전에 초등학교 다닐때 학생들이 야구한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못하게 해놓고서는 초등학교 야구부원들 연습할때는 다른 초등학생 못들어오게 막아놓고 경식공으로 연습하는것을 보았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웃기는 현상이였지요....세금과 인력때문에 못하다는 이야기 아무리 하여도 이제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거 같습니다......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많은 사람이 복잡하게 운동하는 운동장이라면 야구와 같이 위협적인 운동은 삼가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br />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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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딸아이와 운동장이나 놀이터에 갔을 때 아이들이 야구하고 있으면, <br />
도무지 위험스럽고 걱정이 되어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br />
실제로 공이 막 날라오고요. <br />
그런 장소에 자기 아이를 마음놓고 혼

회원님들 생각도 반반이신거 같네요...답변 감사드립니다...^^

울 아들 초등학교도 야구가 전면 금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br />
6학년 학생이 멋모르고 휘두른 배트에 달려가던 2학년 학생이 머리를 맞아 <br />
대학병원까지 갔었고 다행히 2달여만에 완치되었던 사건이었습니다.<br />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참관과 접근 금지를 확실히 하기전에는 <br />
못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찔합니다.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일 수 있는데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학생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br />
선새님들 입장에서 더욱이 가뜩이나 좁은 운동장에서 야구를 허락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br />
제 큰놈도 야구를 좋아해서 주말이면 반대항 리그를 벌이는데 시간, 공간을 고려해서 시합할 <br />
운동장을 고르더군요. (오늘도 시합이 있었는데 8대1로 박살났다고 합니다. 3부리그정도수준?^^)

박정일님 말씀 들으니 저도 아찔하네요...그런일은 절대로 없어야겠죠...

야구 위험합니다....<br />
분리된 공간이 아니라 섞여서 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니라 생각합니다....<br />
파울팁으로 포수 눈이 실명할 수도 있고....<br />
장비와 공간을 제대로 갖추어서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위험하다면 장비를 갖추지 않고 해야합니다.<br />
공은 테니스공으로<br />
방망이 대신 손으로.<br />
이것을 어릴 때 '하루' 라고 했습니다.

제가 교장이라도 금지 시킬것 같습니다.... 야구 못하게 해서 시무룩해 있는 아드님을 생각하실게 아니라 야구공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는 아드님을 생각해 보십시오....내 아이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br />
또한 남의 귀한 자식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이건 당해봐야 심각성을 알게 되더군요.. <br />
위에 어느분 초딩들이 야구 해봐야 뭐가 위험하냐 하시는데 요새 초등학교 5,6학년 남자애들 덩치가 어떤지 알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방과후 야구를 하면 아마도 운동장을 20명 남짓 되는 아이들이 독점 하게되는 <br />
결과가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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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시설이 갖추어진 곳에 이용료를 내고 이용하는 편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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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장이라도 금지 시킬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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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이라도 장비를 갖추고 직접하는 아이들보다는 <br />
무심코 근처 지나가는아이들이 더 위험하기때문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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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훈련을 하고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팀 감독입니다.<br />
작은 학교/시설이 안되어 있는 학교에서는 야구를 못하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테니스 공 정도라면 몰라도 배트까지는 매우 위험합니다. 배트로 친 테니스 공으로도 이빨이 부러지는 것을 봤습니다. <br />
그리고 작은 운동장을 몇 명 안되는 아이들이 대부분 차지하게 됩니다. 안타깝지만 요즘 학교 운동장이 포켓형인 것을 어쩌겠습니까...

짬뽕을 하면 좋을듯합니다 규칙도 익히고 재미도 있고 안전하고요

짬뽕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본 말이네요. 운동경기로서요

야구금지는 위험성때문에 이해가 갑니다만,<br />
우리 아들놈이 초등학교 다닐때는 교장이 화단이 훼손된다고 축구도 못하게 하더군요.<br />
그것도 방과후나 일요일에도 말입니다.<br />

저도 주말에 회사 동료들과 야구를 합니다만...<br />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야구하는건 위험합니다.<br />
저두 공에 맞아 사고 난 적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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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니 애기들이 놀러 오는데 위험할 때가 있습니다. <br />
홈플레이트 뒤로 그물까지 설치하고 나름 장비 다 갖추고 하는데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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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식공이 아니라도 초등학생들이 그 정도 통제가 가능하고 할 거 같진 않습니다.

짬뽕?? 저희 동네는 찜뽕이라 불렀는데요..<br />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이름 입니다..

초등학생때 야구공에 뒤통수 맞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위험하긴 위험해요.

9월 14일 12시 50분경 캐치볼을 하던 우리반 아이 두명중 한명이 부주의로 눈에 맞아 현재 입원 치료중입니다. 시력이 많이 떨어졌구요. 야구 좋지요. 저도 야구를 엄청나게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매일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사고가 나니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충분한 안전장비와 적절한 통제 없이는 야구는 매우 위험한 운동입니다. 점심시간에 수백명이 몰리는 운동장에서는 특히 위험합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모르시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한 심정입니다. 저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얼마 전까지 야구로 인하여 다치는 아동이 하루에 서너명이 생겼습니다. 주로 야구공에 맞아 다치는 경우인데 저학년이 많이 다칩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그래서 지금은 야구가 공식적으로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즘 롯데때문에 야구붐이 일어나 아이들이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지만 다치는 아동들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습니

제가 짬뽕으로는 홈런 타자였지 말입니다. ㅜ_ㅜ

제가 짬뽕으로는 기습번트가 전문이었는데 말입니다 ㅡ,.ㅡ

말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말씀 잘 알겠습니다. 아들에게 잘 말하겠습니다...^^

저도 이해가 갑니다. 워낙에 운동장이 좁으니 어쩔 수 없겠지요.<br />

안전장비를 갖춘 어른들도 많이 다치는게 야구 아닌가요?<br />
그런데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아이라면 더 말할게 없겠네요.<br />
게다가 학교 운동장은 학생과 지역주민 등 다중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몇몇을 위해 타인의 출입을 막아서는 안됩니다. <br />
시설을 늘이면 되겠지만, 그건 우리나라의 교육 예산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요즘 실내 공간 확보하느라고 저마다 새 건물을 짓고 있어서 그나마 있던 운동장도 줄어드는 판국인데, 야

중학교 2학년때... 장학산가? 머 암튼 그런사람들 온다고....<br />
바로옆 여고에서 핸드볼 골대 빌려왔었는데.... 4교신가?에 체육끝날즘 거기에 메달리다가 핸드볼 골대가 넘어가서 ( 여고에서 빌려온거라 딱히 고정은 안시켜놨었습니다. 그냥 세워놓기만...)<br />
메달렸던 학생이 아래턱과 윗턱이 맞물려서(이부분은 들은얘기입니다) 죽었습니다....<br />
점심시간 되니 난리가 났습니다... ㅡ,ㅡ;

다른 말이지만....야구시설이 있는 학교 운동장에서는 일반학생, 일반인이 시설을 이용할 시간이 없습니다.<br />
평일 오후는 학교야구부가, 주말, 공휴일은 사회인야구팀 연습으로 실제적으로 쓸수있는 공간이 1/5 밖에 안되니...오히려 더 안좋다고 할수 있지요..

교장선생님이 타당한 이유로 야구를 금지하는 행위가 규정상 맞는 일이라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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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야구 좋아하는 애들만 다니는 곳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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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런 결정이 불만이면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하셔서 의견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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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학교 말고 어린이 야구클럽 같은 곳에 보내시면 되고요.

야구는 사람들이 섞여 노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닙니다.<br />
운동장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에 집중하고 있어도 사고가 나는데, 하물며<br />
다른 놀이하고 있는 아이를 향해 날라가는 공을 어떻게 피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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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선수이외의 사람들이 운동장에 있어서는 안됩니다.<br />
그런 룰을 만들어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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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들이 둘입니다. 가끔 애들과 야구를 하는데요...한 놈이 치고 제가 공을 던져 주는데요...조금만 신경 안쓰면 한놈이 빨리 차례 받으려고 배트 뒤에 가서 섭니다...배트 휘두르다가 얻어맏기 딱 좋죠... 아무리 소릴 질러도 또 그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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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방심하면 위험하긴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 어린아이들에게 안전하면서 야구의 룰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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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됩니다. 짬뽕 이야기가 나와서 참 반가웠습니다. 어렸을적 물렁물렁한 공을 가지고 좁은 공간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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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했던 놀이 입니다. 야구 규칙과 동일하지만 좁은 장소에서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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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호 장구를 갖추고 소프트볼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아.. 또 한가지 ... 탁구공을 이용한 야구도 있습니다.. 방방이는 프라스틱 방망이를 사용하면 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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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입장에서도 변화구를 던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어렸을적 잼 나게 겜을 하기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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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야구도 있었는데.. 조금 위험해서 비추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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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도 있죠. 축구공이나 배구공을 놓고 하는 경기구요..

초등교사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테니스공까지만 허가하여 야구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운동장이 좁다면 그것도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공이 초등학교 1학년 애들 얼굴이라도 맞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만히 있을 학부모 없을 겁니다. 그리고 배트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휘둘러지는 배트에 앞도 안 쳐다보고 돌진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야구 참 재미있고 권장할 만 하지만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요~ 교사나 교감 입장에서는 말릴수도 있겠습니다.

안전시설을 갖추는 것이 학교에서 먼저하여야 할 일로 생각이 되는군요.<br />
<br />
학교말고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히 학교에거 먼저 안전시설과 안전 장구를 준비하고 허가제로 바꾸는 것이 학교에서 할 일로 생각이 됩니다.<br />
<br />
무조건 금지하고 규제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합리적 방식의 일처리 방법을 배우는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초딩들이 테니스공을 야구 해봤자 얼마나 위험하다고... 나 참.. 저런 거 말하는 사람은 야구를 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일겁니다. 특히 애들하고 조금만 해 봐도 위험한지 아닌 지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