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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무를 개한테 던져주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20 22:58:15
추천수 0
조회수   5,142

제목

삶은 무를 개한테 던져주면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어느 포털의 기사 덧글을 읽다가,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있어서 옮겨 옵니다.



푹 삶은 무를 잠깐동안 찬물에 담갔다가 개한테 던져주면,

그 무를 덥석 문 개는 뜨거워서 어쩔줄 모르다가 겨우 뱉어내는데,

이때, 그 무에는

개 이빨이 고스란히 박혀 나온다는군요.



정말로 뜨거운 삶은 무를 개가 물면,

이빨이 몽창 빠지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좌우당간, 살며 새길만한 잠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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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2009-09-20 23:01:48
답글

뜨겁게 삶은 무우를 창호지에 감싸서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발라 던져주면 몇번 감은 창호지가 단열효과를 내서 뜨거운줄 잘모르고 고소한 냄세 때문에 왈칵 물었다가 봉변을 당한다는 전설입니다. 이빨은 모르겠지만 입안이 거덜날것 같네요 ^^ <br />

최수혁 2009-09-20 23:02:44
답글

살아있는 생물을 상대로 할짓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귀택 2009-09-20 23:04:59
답글

저도 많이 들어본 이야기네요<br />
<br />
개 이빨빼는 이야기<br />
<br />
왜 그런짓을 하는지는 모르겟찌만......

박지훈 2009-09-20 23:06:27
답글

잇몸에 화상을 입어서 조직이 죽어나가면서 이빨이 빠진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만....<br />
직접 해봤다는 사람은 못봤습니다....<br />
지나가는 행인들 마구 무는 미친개를 이렇게 소탕한다고 들었습니다....

장준영 2009-09-20 23:08:44
답글

아… 실제로, 제가 올린 글처럼 하는군요…<br />
저는, 일종의 비유로 알아들었습니다.<br />
인간 세상 처세, 수양의 잠언, 그런 거요…

권영완 2009-09-20 23:10:24
답글

삶은 감자 삼키다 목구멍 덴 적은 있습니다만,....

구현회 2009-09-20 23:14:41
답글

고등어랑 무우랑 같이 묵다가 무우에 박힌 고딩어 가시땜에 죽었다 살아난 적은 있습니다. ㅠ.ㅠ;

김병성 2009-09-20 23:23:20
답글

아 .. 그래서 삶의무개가 그리 무거운 것이군요 ...

mutante@hanafos.com 2009-09-21 00:02:38
답글

저도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도둑이 부잣집의 사냥개를 그런 식으로 처치 한다구요.

김태강 2009-09-21 00:10:51
답글

미친개가 자꾸 아이들 물면 그렇게 한다고 들었네요..

qween2@hanmail.net 2009-09-21 07:25:19
답글

저도 도둑이 담벼락을 넘기 전에 경비견을 퇴치하는 방법으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br />
이빨이 몽창 나가지는 않더라도 넘어간 도둑을 공격하지는 못하는 상태로 만들 것은 같습니다..<br />
고등어 찌개를 먹다보면 가끔 느끼죠...ㅎ

유형욱 2009-09-21 08:53:44
답글

다년간 개를 키워본 경험에 의하면 모르는 사람이 그냥 뜨거운 삶은 무를 휙~ 던져준다고 덮석 물 개는 없다고 봅니다. 개는 낮선자를 상당히 경계하는 습성이 있고 지능도 높은축에 속하는 동물이기도 하고....<br />
<br />
다만 종이에 참기름발라서 단열과 향미를 보강해서 던져준다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그냥덮석...은 아닐거 같아요.

권윤길 2009-09-21 09:10:23
답글

놀부전에 나왔던 놀부 심술 중 하나였던거 같네요...

엄광섭 2009-09-21 10:47:40
답글

저야긴.. 어릴때 부터 듣던 개도둑 이야긴데요..

moondrop@empal.com 2009-09-21 10:51:48
답글

제목을 보고 '삶의 무게'가 떠올랐습니다. -0-;

이정태 2009-09-21 11:00:06
답글

저도 어릴 적에 그런 얘기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br />
개장수(도둑이겠죠,,,) 가 지나가면 개들이 없어졌다는데, 전 군고구마로 들었었어요.

황준승 2009-09-21 17:51:38
답글

삶은 계란일까요?

이해원 2009-09-20 23:01:48
답글

뜨겁게 삶은 무우를 창호지에 감싸서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발라 던져주면 몇번 감은 창호지가 단열효과를 내서 뜨거운줄 잘모르고 고소한 냄세 때문에 왈칵 물었다가 봉변을 당한다는 전설입니다. 이빨은 모르겠지만 입안이 거덜날것 같네요 ^^ <br />

최수혁 2009-09-20 23:02:44
답글

살아있는 생물을 상대로 할짓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귀택 2009-09-20 23:04:59
답글

저도 많이 들어본 이야기네요<br />
<br />
개 이빨빼는 이야기<br />
<br />
왜 그런짓을 하는지는 모르겟찌만......

박지훈 2009-09-20 23:06:27
답글

잇몸에 화상을 입어서 조직이 죽어나가면서 이빨이 빠진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만....<br />
직접 해봤다는 사람은 못봤습니다....<br />
지나가는 행인들 마구 무는 미친개를 이렇게 소탕한다고 들었습니다....

장준영 2009-09-20 23:08:44
답글

아… 실제로, 제가 올린 글처럼 하는군요…<br />
저는, 일종의 비유로 알아들었습니다.<br />
인간 세상 처세, 수양의 잠언, 그런 거요…

권영완 2009-09-20 23:10:24
답글

삶은 감자 삼키다 목구멍 덴 적은 있습니다만,....

구현회 2009-09-20 23:14:41
답글

고등어랑 무우랑 같이 묵다가 무우에 박힌 고딩어 가시땜에 죽었다 살아난 적은 있습니다. ㅠ.ㅠ;

김병성 2009-09-20 23:23:20
답글

아 .. 그래서 삶의무개가 그리 무거운 것이군요 ...

mutante@hanafos.com 2009-09-21 00:02:38
답글

저도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도둑이 부잣집의 사냥개를 그런 식으로 처치 한다구요.

김태강 2009-09-21 00:10:51
답글

미친개가 자꾸 아이들 물면 그렇게 한다고 들었네요..

qween2@hanmail.net 2009-09-21 07:25:19
답글

저도 도둑이 담벼락을 넘기 전에 경비견을 퇴치하는 방법으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br />
이빨이 몽창 나가지는 않더라도 넘어간 도둑을 공격하지는 못하는 상태로 만들 것은 같습니다..<br />
고등어 찌개를 먹다보면 가끔 느끼죠...ㅎ

유형욱 2009-09-21 08:53:44
답글

다년간 개를 키워본 경험에 의하면 모르는 사람이 그냥 뜨거운 삶은 무를 휙~ 던져준다고 덮석 물 개는 없다고 봅니다. 개는 낮선자를 상당히 경계하는 습성이 있고 지능도 높은축에 속하는 동물이기도 하고....<br />
<br />
다만 종이에 참기름발라서 단열과 향미를 보강해서 던져준다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그냥덮석...은 아닐거 같아요.

권윤길 2009-09-21 09:10:23
답글

놀부전에 나왔던 놀부 심술 중 하나였던거 같네요...

엄광섭 2009-09-21 10:47:40
답글

저야긴.. 어릴때 부터 듣던 개도둑 이야긴데요..

moondrop@empal.com 2009-09-21 10:51:48
답글

제목을 보고 '삶의 무게'가 떠올랐습니다. -0-;

이정태 2009-09-21 11:00:06
답글

저도 어릴 적에 그런 얘기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br />
개장수(도둑이겠죠,,,) 가 지나가면 개들이 없어졌다는데, 전 군고구마로 들었었어요.

황준승 2009-09-21 17:51:38
답글

삶은 계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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